뭐 맛있는거 양 나름 많이 사두면 든든한게 아니고 온 식구들이 참 걸신들린(?)것처럼 죽 그것만 먹어서 몇끼만에 다 사라져요
그렇다고 먹을게 없으면 라면 끓이니
장을 안볼수도 없고…
또 한명은 입이 엄청 까탈스러워 안먹는것도 많고
끝없는 설거지거리에
암튼 결혼하면 밥 밥 밥 밥 이네요
미혼들이 가끔씩 한끼 차려먹는건 참 귀엽고
나도 그랬었지 싶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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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사두기가 싫어요
ㅇㅇ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22-12-12 14:53:06
IP : 39.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엥?
'22.12.12 2:59 PM (119.203.xxx.70)먹을 거 식재료 냉동고에 놔두고 돌아가면서 해먹지 않나요?
전 직장 맘이지만 나 먹고 싶은 것 맘대로 요리 해서 좋던데...
만드는 사람 맘대로라 기분 내키는데로 요리 하는게 좋아요.
식구들 안먹으면 직접 해먹어~ 로 끝 ㅎㅎㅎㅎㅎㅎㅎ2. ㅇㅇ
'22.12.12 3:03 PM (39.7.xxx.207)저는 특별히 먹고싶은것도 없어요 늘 돌아가면서 해먹는것들이라 지겨워요. 샐러드나 가볍게 먹고싶어도 애가 풀떼기를 안먹으니 애 먹는거 위주로 해야되고요
3. 엥?
'22.12.12 3:09 PM (119.203.xxx.70)에구~ 입이 짧으시구나....
넘 귀찮으면 밀키트 위주로 돌아가며 하세요. 애들이야 한창 성장기니 무조건 고기가 진리죠.
고기 요리 쉽지 않나요?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데...4. ‥
'22.12.12 3:10 PM (116.37.xxx.176)유명연예인들이나
극도로 예민 까탈스런 깔끔쟁이들..
집안에서 옷에 음식냄새 배는거,
음식쓰레기 귀찮고 하니
냉장고에는 음료수만 가득이고
끼니는 나가서 해결하더라고요5. 엥..
'22.12.12 3:55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쟁이는 것보다 맛있다고 다 먹는 게 좋지 않나요?
김장도 아니고 비상 상황도 아니고 든든하게 쟁여서 뭐하려고요? 자리나 차지하고 전기세나 들죠.
전 사오는 거 맛있다고 빨리 소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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