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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눈높이를 안 낮추는 이유-대표적으로 취업 구직)

Mosukra7013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2-12-12 08:04:53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

그리고 공무원 제일 밑인 9급

이걸 하기 싫다는 이유는

좀 더 폼나고 주인공 같은 상위 클래스부터 가고 싶다는 심리…
: 공감합니다. 누가 이름도 없는 대다수로 인식되고 싶을까요.

* 어떤 분은 중소기업, 영세기업을 10군데 훌쩍 넘게 전전하면서도
공기업이나 국책기관 계속 원서 수백번 넘게 응시하던…(물론 계속 탈락)



IP : 118.235.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22.12.12 8:05 AM (118.235.xxx.25)

    9급 공무원도 현재 공장이나 농어업 일손 부족 처럼
    사람이 없어 난리 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 ...
    '22.12.12 8:12 AM (122.36.xxx.161)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을 전전하면서 수백번 넘게 응시하다가 결국 붙으면 의지가 대단한 것이 되지만, 끝까지 떨어지면 만족을 모르고 허영심만 많은 사람이 되는 건가봐요. 이것도 일종의 도전정신으로 볼수 있는건데요.
    원글님 말씀을 들으니 개천에서 나오려고 하지말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요. 그분은 전문직은 오직 돈때문에 간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사람들의 장래 희망이나 꿈은 그렇게 딱 잘라서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서요.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 다니는 분들이 이름없는 대다수도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아니면 자기가 원하던 업종에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데 이걸 폼나는 자리에 가고 싶은 심리라고 하신다면 해당자들은 너무 슬플거 같아요.

  • 3. ㅇㅇ
    '22.12.12 8:18 AM (119.18.xxx.19)

    중소 현실이 너무 각박하고 첫직장에서 이후 이직을 올려가는게 힘든게 본질적인 이유겠지만 일단은 당장 일 안해도 누군가 부양해주니까요?

  • 4. dd
    '22.12.12 8:1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폼나서 이직을 꿈꾸는게
    아니고 중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은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어요
    퇴사율이 높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 5. ㅇㅇ
    '22.12.12 8:24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안해봤어요? 이직한번도 안해봤죠? 좋은 직장 가고싶은건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일 뿐인데 그걸 단지 폼나게 살고싶어그런걸로 치부하다니 ㅋㅋ 82에 여러사람있는건 알았지만,, 좀 놀랍네요

  • 6.
    '22.12.12 8:46 AM (172.56.xxx.144) - 삭제된댓글

    주변 특정인 얘기하시는거죠? 그냥 현실 인식 안 되는 사람 같은데요. 중소나 영세는 진입 장벽 낮은 만큼 급여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니 사회적으로 인식 안 좋아서 덩달아 그럴 수 있다 쳐도 9급 무시하는 건 그냥 현실 인식 안 되는 거요. 열심히 도전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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