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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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기들 이름 보면요
1. ...
'22.12.11 11: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할머니 시절 어울리려고 이름 짓는 것도 별로. 솔직히 이름도 젊을 때나 많이 불리지 할머니때는 끽해야 병원에서나 불러주겠죠...
젊을 때 예쁜 이름으로 불리는 게 더 좋음. 나열된 이름 다 예쁘네요.2. ...
'22.12.11 11:31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그때는 그런 할머니들 많아서 익숙하겠죠
3. ...
'22.12.11 11:34 PM (110.9.xxx.132)그렇다고 할머니 시절 어울리려고 이름 짓는 것도 별로. 솔직히 이름도 젊을 때나 많이 불리지 할머니때는 끽해야 병원에서나 불러주겠죠...
젊을 때 예쁜 이름으로 불리는 게 더 좋음. 나열된 이름 다 예쁘네요. 22222222
그리고 그 때 되면 그 이름들이 할머니 이름으로 통하고 새 이름들이 나오겠죠. 우리 죽고 나면 이 이름들 보고 후대 사람들이 옛스럽다고들 하겠죠. 우리 애기들 땐 핫했어 이눔들아4. 애기들이
'22.12.11 11:43 PM (49.1.xxx.141)늙으면 그 이름들이 늙은이 이름이 되어있을거에요.
걱정마세요.5. 헐
'22.12.11 11:43 PM (58.120.xxx.132)박서윤 할머니가 어때서요? 할머니는 어떤 이름이어야? 저희 시어머니 이름 근사한데 밝힐수도 없고.
6. ..
'22.12.11 11:45 PM (119.70.xxx.103)그때되면 다들 그런이름 일텐데 뭐가 웃기겠어요.
7. 뭐
'22.12.11 11:46 PM (210.100.xxx.239)윤자들어가는 이름은 한반에 1/3이라서
그러려니
샛별 뭐 이런이름 아니면8. 음
'22.12.11 11:52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최근 조사에서 여자이름으로 젤 흔한 이름 1등이 서윤이었어요.
너무 흔한 이름이라 ..9. 이쁜
'22.12.11 11:52 PM (113.199.xxx.130)여아가 태어나 이름을 이쁜 이라고 지었대요
근데 성이 안씨래요
전 이 얘기가 더 웃겼어요 ㅋ10. 아웃겨
'22.12.11 11:54 PM (211.58.xxx.161)그때도 그이름이 세련된거겠어요? 박서윤아기가 할머니가 되는 그시절엔 다른이름들이 유행이겠죠
그리고 그시절엔 다 서윤 시윤 그런이름이 할머니면 그런이름 아닌이름이 이상할텐데??
지금기준으로 할머니이름 자연스러울라고 순자라고 지어야하나?11. 아웃겨
'22.12.11 11:56 PM (211.58.xxx.161)옛날엄마들 정순 미자 그런분들이 70-80년대에 딸낳아 미영 지선 은주라고 이름지을때 김은주할머니?? 좀 그러지않아? 그랬을듯
12. ....
'22.12.11 11:57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그때되면 그런 이름이
순자 영자 처럼
그 시대에
많은 이름 느낌을 풍기게
될거 같아요13. ..
'22.12.11 11:57 PM (118.235.xxx.65)성춘향도 조선시대때는 야ㅋㅋ할매이름이ㅋㅋ춘향이ㅋㅋ개웃겨ㅋㅋ 이럴수도있었겠죠ㅋㅋ숙향 난향 계월향 향 되게많아요
14. ....
'22.12.12 12:16 AM (58.148.xxx.122) - 삭제된댓글2022년 할머니 이름이 아니고
2300년 즈음 할머니 이름이에요.15. ....
'22.12.12 12:18 AM (58.148.xxx.122)원글 부모님이 그런 생각으로 이름 지으면
원글님이 막례가 됐을지도16. ㅇㅇ
'22.12.12 12:19 AM (223.39.xxx.144)웃길리가 있나요 다같이 할머니끼리 서준 리우 서윤이면 그게 늙은이다운 이름같겠죠 이런 글 볼때마다 이해안가요
17. 그럼
'22.12.12 12:20 AM (119.193.xxx.121)할머니 될 걱정에 순자라고 짓나요
18. ㄱㄷㅁㅈㅇ
'22.12.12 12:33 AM (175.211.xxx.235)이름 자체는 괜찮은데 다 비슷비슷해서 기억이 잘 안나요
유행 따르며 짓다보니 다들 거기서 거기19. ..
'22.12.12 12:37 AM (211.208.xxx.199)서윤 할머니
서은 할머니
하윤 할머니
하은 할머니
하린 할머니 좋기만 하구만요.20. 저 윗님
'22.12.12 12:52 AM (74.75.xxx.126)안이쁜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도 안씨거든요. 남편은 노씨. 아이 이름 지을 때 둘다 난감했죠 ㅎㅎ21. ㅇ ㅇ
'22.12.12 1:00 AM (123.111.xxx.211)그때되면 순자,영자같은 느낌일거에요
22. ㅁㅁ
'22.12.12 1:44 AM (58.234.xxx.21)그때되면 그게 또 할머니 이름으로 어울리는거죠
사고의 폭이 좁으신듯23. 원글님
'22.12.12 1:51 AM (113.83.xxx.144) - 삭제된댓글자녀분들은 할머니 됐을때 웃음거리 안되게 미자 덕철이.. 이렇게 지으셨어요?
24. 원글이
'22.12.12 3:01 A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사고가 정말 편협하고 촌스러움
25. ㅋ
'22.12.12 5:17 AM (180.224.xxx.168)그때가서 김영숙 할머니가 더 웃길것 같은데요
26. ㅇㅇ
'22.12.12 6:23 AM (222.234.xxx.40)원글님 자녀분 이름을
할머니 되었을때 어울리라고
미숙이 영자로 지으신건 아니죠27. 그때
'22.12.12 6:25 AM (223.39.xxx.94)하윤할머니 윤서할머니 하다가 춘자할머니하면 여전히 춘자할머니가 촌스럽지 읺나요?
지금 아이들 이쁜 이쁜데요.28. 재능이필요해
'22.12.12 6:59 AM (42.41.xxx.35)삼십년전 중딩때 제친구가 자기 짝사랑남 여친 얘기하면서 하도 이쁜이 이쁜이 이러길래 얼마나 이쁘면 이쁘니라 부르냐고 물어봤더니 이름이 입분이었음 ㅎㅎ
29. ....
'22.12.12 8:10 AM (122.32.xxx.176)뭐 어때요 복자 말자보다 나은데요ㅎㅎ
30. ㅎㅎ
'22.12.12 8:19 AM (112.150.xxx.87)중년 이후인데 이름이 서윤 시은 이러면
딱 봐도 개명했구나 눈치채지더라고요31. 7,80년대에
'22.12.12 9:13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김지영 김미영 할머니를 본 느낌과 똑같은거죠.
지금 5,60대분들이 그런이름이면 웃기시나요?32. 7,80년대에
'22.12.12 9:1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김미영 김수진 할머니를 본 느낌과 똑같은거죠.
지금 50대분들이 그런이름이면 웃기시나요?33. 7,80년대에
'22.12.12 9:17 AM (222.239.xxx.66)김미영 김수진 할머니를 본 느낌과 똑같은거죠.
지금 그런이름가진 50대분들보면 웃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