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ㅊㅂ 판교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런치 메뉴 밖에 없어서 여섯 명이 런치 메뉴
코스를 시켜서 먹었어요. 사실 저희는 이 언리미티드를 먹고 싶었지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런치 메뉴 밖에 없다고 하시길래 그냥 시켰어요
식사 도중에 아버지가 전혀 드시지 못 해서 대구탕을 따로 시켰어요 . 알고 보니 대구탕은코스에 속해 있는 거에요 .그래서 다 먹고 난 후 따로 시킨 대구탕을 투고로 가지고 가겠다고 했더니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시는 거에요.
코스에 속해있는 음식을 가지고 가는 것도 아니고 엑스트라로 시킨 대구탕을
가져 가겠다는데 못 가져가게 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코스의 대구탕 있으면 저희가 엑스트라로 시킬 때 필요없다고 해 주시던가
아니면 따로 포장을 해 주시던가 아무것도 안 된다고 로보트처럼
반복해서 말 하기만 하더군요. 강도도 아니고 좀 이상하지 않나요?
돈은 돈대로 다 받고요.
1. 와.
'22.12.11 6:59 PM (39.117.xxx.171)영수증 갖고오셨죠?리뷰에도 쓰시고 분따카페도 올리세요
2. 양아치도
'22.12.11 7:01 PM (223.38.xxx.160)아니고 싸간다하면 다 싸주는데 돌았나...
그리고 코스에 있으면 말을해줘야지
못쓰겠네요.3. 참치
'22.12.11 7:01 PM (125.132.xxx.48)아버님이 못드셔서 좀 드시게 하고 싶다. 아무리 사정해도
앵무새 처럼. 네~~ 안돼시고요.. 계속 반복
정말 젊은 사람들이 비지니스를 이상하게 하더군요. 소통을
하지 않겠다 라는 의 지4. ..
'22.12.11 7:04 PM (116.39.xxx.162)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네요.
사장이 그러든가요?5. 헐
'22.12.11 7:07 PM (118.235.xxx.40)걸러야할 곳이네요..뭔 장사를 양아치같이 하는지..
6. ...
'22.12.11 7:10 PM (121.143.xxx.164)진짜 이상하네요. 왜 안되나요? 저 가는 일식당은 싸주거든요.
엄마친구분께서대형 음닉점을 운영하시는데 그분은 다른모임에 가도 남은 음식 꼭 싸달라고하신대요. 어차피 버릴거라 하가지고가면 고맙다고.
예외인경우는 봤어요. 먹던 횟감은 안된다는집은 한곳 있었어요.
그런데 이경우는 웃기는데요?7. dlf
'22.12.11 7:16 PM (180.69.xxx.74)설명 안된건 그렇다 치고ㅡ 보통은 식사에 나오니
그거 드시라고 해주는데요
투고는 왜 안된단 거죠8. ..
'22.12.11 7:20 PM (218.236.xxx.239)별그지같은 가게다봤네요. 어차피 버리면 음쓰인데~~ 게다가 코스에 나오는걸 고지도안하고~~ 리뷰 쓰세요.
9. ...
'22.12.11 7:20 PM (218.53.xxx.129)첨부터 포장이 아니라 상에 올라간 음식 싸가서
먹고 탈나면 보관 과정에서 잘못된건데도
음식점이 욕먹는다고 절대 반출안된다는 식당 봤어요
근데 어느분 말로는 원산지 속이는 식당들이 파파라치한테 발각될까봐 못가져가게 한다고도 하더라구요10. 참치
'22.12.11 7:21 PM (125.132.xxx.48)정책상 안된데요. 그래서 아버닝이 전혀 식사를 못하셨다.
지금은 못 드시니 이따 좀 드릴수 있게 가져가게 해 달라
네~~ 안돼 시고요 무한 반복11. ,,,,,
'22.12.11 7:25 PM (119.194.xxx.143)보통 그러면 코스에 들어있습니다 하는데
그 대응부터 진짜 이상한 식당이네요
지나가면서 판교 그 식당 간판만 보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앞으로도 갈일은 없겠어요
게장같은거 파는 식당이야 반출금지면 이해되지만
대구탕이 왜 안되는지 참네12. 또
'22.12.11 7:37 PM (180.70.xxx.42)하나 배우네요
어느 식당을 가든 혹시나모르니 주문전 음식 투고되냐 물어보고 코스주문할땐 메뉴 확인하기13. 에효
'22.12.11 7:38 PM (180.224.xxx.168)조만간 망하겠네요 그인간들...
14. ㅇㅇ
'22.12.11 7:47 PM (118.37.xxx.7)이춘복 두 군데 가봤는데 두 군데 모두 헐~ 스러웠어요.
거긴 왜 잘되는건지 이해가 안감.15. ??
'22.12.11 7:55 PM (121.176.xxx.108)미리 안내안한건 부주의했지만,
포장이 영업 방침상 불가인 곳이 있지요.
다들 식당 이상하댜고 몰아가니 ,
외식들 잘 안하시나... 요리 사이트에 요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댓글들 달았나 싶네요.
하도 별난 사람들, 요알못들이 많아서,
집에 가서 그 맛이 안 난다고 진상 부리는데 당했거나.
요리 바로해서 먹어야 자기 요리의 맛을 안다고 자부심을 갖는 식당은 포장 안해주는 집 있어요.
비싼 요리가 아니어도 제 단골인 만두가게는 한 판에4000원 해도 포장 불가입니다.
딘타이펑같은건 저리 가라입니다.16. 전
'22.12.11 7:59 PM (124.57.xxx.214)한 번도 식당에서 남은 음식 싸간다는데
안된다는 곳 본 적 없네요.
다들 잘만 싸주던대요.
제가 양이 작아 남길 때가 많은데
다들 그릇 주면서 잘만 담아주네요.
웃기는 곳이네요.17. ..
'22.12.11 8:11 PM (223.62.xxx.67)그냥 포장이라고 하면 될일이지..
언제부터 투고라고 했다고 .. 줄줄이 투곸ㅋㅋㅋ
놀이터에서 “ 선혁아 ..비콰이엇 해야지 ”
소리치던 어떤 아줌마 생각나네요.18. 하
'22.12.11 8:11 PM (118.235.xxx.40)가게 리뷰 찾아봤더니 죄다들 불친절하고 다신 안간다고 써있네요@@ 이가게가 체인점인것같은데 유독 판교점만 이런건가요?
19. 종로
'22.12.11 8:19 PM (223.38.xxx.117)2가 YMCA에 있믄 곳은 어때요?
가기 무섭네요.20. ㅋㅋㅋ
'22.12.11 8:20 PM (124.57.xxx.214)투 고, 비 콰이엇 ㅋㅋㅋ
21. ...
'22.12.11 8:30 PM (1.241.xxx.220)주문받는 센스도 없고... 포장 불가라니.... 황당하긴하네요
22. 그런 집
'22.12.11 8:40 PM (39.7.xxx.151)곧 망하던데요.
소비자는 냉정함23. 아하
'22.12.11 9:03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투고라고 하니 못알아들음 ㅋㅋ
한국서 포장해달라고 해야지 투고라고 하는사람 첨봤네요
처음 미국 햄버거집가서 캐셔가 투고 오아 히어해서 못알아들었던~ㅋㅋ24. 사실
'22.12.11 10:53 PM (223.38.xxx.111)무한 리필이라면 싸가지 못한다고 해도 이해가 갑니다만
무한리필로 참치 드신게 아닌데? 왜?
직원이 머리가 나빠서 규칙을 이해 못한 것 같네요
하기사 언젠가 갔던 대게 집은 다리만 먹고 몸통은 못먹고 싸달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대게가 상할 까봐 못싸준다고 ㅋㅋㅋ
몸통에 대게 살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있는데 자기들이 볶음밥으로 팔아먹고 싶어서 진상 짓 하더군요
수십만원 내고 대게 다리만 먹고 몸통은 버리고 왔네요
생각할수록 진상 주인임25. 그렇군요
'22.12.11 11:02 PM (125.132.xxx.204)언리미티드… 투고….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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