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싱글분들 오늘 어떻게 보냈어요?

..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22-12-11 17:04:39
저는 주6일 일해서 오늘 하루 너무 소중한 휴일이에요
아침7시에 기상 3시간 운동
집와서 낮잠 2시간,집안정리 조금하고
지금 좋아하는 카페 와서
책보고 인터넷하고 있어요

전 웬만하면 집에 안있고 돌아다니려해요
집에 있음 좀 처지는 느낌이라 밖에 나와서 에너지
얻고 있어요
운동은 필수에요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우리 씩씩하게 살아보아요~

IP : 221.152.xxx.2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1 5:05 PM (211.178.xxx.164)

    40대는 아니지만 병원 순례요.

  • 2. 저 오늘
    '22.12.11 5:08 PM (222.101.xxx.249)

    엄청 뭐 많이 했어요.
    일단 일어나서 고양이들이랑 좀 놀다가, 산에 다녀왔어요. 등산하고 내려와서 집앞 낙엽도 좀 쓸었어요.
    이제 저녁먹으면 으아아아 내일 월요일이네요!
    저녁까지 꼼꼼하게 풍성할랍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

  • 3. ..
    '22.12.11 5:10 P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병원 여나요…?
    정기검진 가야 하는데ㅠ

    저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토스트 구워서 밀크티렁 먹으며 티비 시청,
    그동안 로봇 청소기가 물걸레질 하고 있었고

    가끔 전선에 감기거나 이상한 데 껴 있으면 가서 구해 주고요.
    이제 슬슬 내일 업무 준비하려고요.

    일요일에 나가는 거 싫어요~ ㅎㅎ

  • 4. ..
    '22.12.11 5:11 PM (223.33.xxx.20)

    일요일에 병원 여나요…?
    정기검진 가야 하는데ㅠ

    저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토스트 구워서 밀크티렁 먹으며 티비 시청,
    그동안 로봇 청소기가 물걸레질 하고 있었고

    가끔 전선에 감기거나 이상한 데 껴 있으면 가서 구해 주고요.
    오랜만에 먼지 닦고 꺼낸 청소기에 고양이가 놀라서 계속 뛰어 도망다니는데
    안아서 달래 주고
    밥 주고, 물 달라면 물 주고
    평일에 못 준 사랑 많이 주고요 ㅎㅎ(안아 주고 부비부비 하기)
    이제 슬슬 내일 업무 준비하려고요.

    일요일에 나가는 거 싫어요~ ㅎㅎ

  • 5. ㅇㅇ
    '22.12.11 5:13 PM (175.223.xxx.182)

    느즈막히 아침 겸 점심 풍성하게 먹고
    책 읽고 업무 잠깐 정리하다가
    주말에 왜 일을 하나 싶어서 넷플릭스 보다가 산책 나왔어요
    일요일은 게으르게 지나네요

  • 6. 지나다가
    '22.12.11 5:19 PM (67.170.xxx.153)

    다들 .부지런하시군요.
    건강하세요.

  • 7. ㅇㅇ
    '22.12.11 5:19 PM (124.53.xxx.166)

    돌싱도 해당되죠?
    저는 어제 축구 후유증으로 오전내내 비몽사몽 하다가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송 보고
    냉장고 정리
    설겆이
    지금 턴테이블에 빈스 과랄디 크리스마스 송 틀어놓고 음악들으며 쉬고있어요^^
    행복합니다

  • 8. 공부 운동
    '22.12.11 5:40 PM (211.208.xxx.180)

    늦잠 푹 자고 일어나 김치등갈비찜이랑 밥 먹고 스벅가서 보수 교육 5학점 따고 짐 가서 운동 ..피티쌤께 배운거 5가지 땀 뻘뻘 흘리고 복습 하고 샤워하고.. 집에 와서 닭가슴살 하고 바나나 먹고
    심박수 계산하고 와인 마셔요~따뜻하고 나른 하니 넘나 좋은것. 이제 청소좀 하려고요

  • 9. ㅇㅇ
    '22.12.11 5:42 PM (118.44.xxx.72)

    주6일 일하는데 일요일 알바 구해서 일해요 매일매일 일하면 세후 300만원정도 벌어요 ㅠ

  • 10. ㅁㅁ
    '22.12.11 5:48 PM (106.102.xxx.115)

    주6일 일하는데 일요일 알바 구해서 일해요 매일매일 일하면 세후 300만원정도 벌어요 ㅠ

    ---
    윗님 체력이 되시나요?
    전 지금까지 보통 여성보다 체력 좋았는데
    작년, 올해되니
    온몸이 다 쑤시네요.

    노후 자금 마련하려면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알바하면 좋은데
    1시간 서 있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

  • 11. ..
    '22.12.11 6:19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40대는 아니지만 하고 댓글 중독인가
    동네 카페에 싱글 친구 찾는 글에 딩크인데 친구 없으니 받아달라는 여자 생각남

  • 12. ㅌㅌㅇ
    '22.12.11 6:20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40대는 아니지만 하면서 쓰는 사람은 댓글 중독이거나 모쏠아재?
    일요일에 무슨 병원 순례
    동네 카페에 싱글 친구 찾는 글에 딩크인데 친구 없으니 받아달라는 여자 생각남

  • 13. 이위에 뭐지
    '22.12.11 6:23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마음이 외로우세요? 즐거운글에 모래뿌리면서 같은말 또하는.....
    그렇게 살지 마세요 223.62님

  • 14. 서울
    '22.12.11 6:34 PM (175.194.xxx.148)

    서울둘레길 3코스 완주 포함 29.3km, 43,000보, 6시간 만에 완주했어요.

  • 15. ..
    '22.12.11 6:50 PM (221.152.xxx.210)

    너무 뿌듯합니다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간다는거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제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

  • 16. ㅇㅇ
    '22.12.11 7:59 PM (211.40.xxx.90) - 삭제된댓글

    전 자영업 하는지라 아침에 장사 준비하고 근무자 맡겨 놓고 매주 나가는 운동 클럽 갔다 왔네요.같은 운동한 미혼 친구들과 저녁 먹고 집에 돌아와서 우리 고양이 무릎에 올려 놓고 쓰다듬고 있습니다 .별것 없는 하루지만 행복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082 보험이 자동 해지되었어요.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22/12/12 2,051
1413081 모달이불 8온스?10온스? 3 해맑음 2022/12/12 2,891
1413080 파김치가 빨갛지가 않아요 ㅠ 햇살 2022/12/12 1,017
1413079 5년만기 저축보험 5.95프로 복리 어떤가요? 11 ... 2022/12/12 2,559
1413078 맥도날드에 드라이브스루점에 주차 13 ㅇㅇ 2022/12/12 3,993
1413077 머리 거의 아침에 감으시나요?(출근하시는 분들) 15 .. 2022/12/12 4,636
1413076 치킨스톡 넣고 만두국 끓이면 맛있을까요? 20 ... 2022/12/12 5,859
1413075 의미가 없어요 10 가끔 2022/12/12 2,471
1413074 친정은 먹이사슬이예요. 5 say785.. 2022/12/12 4,790
1413073 좀 전에 버스에서 어린?젊은?커플 11 귀여워 2022/12/12 5,707
1413072 김건희 일가 주거래은행을 NH농협으로 바꿀 예정인듯 4 ..... 2022/12/12 3,609
1413071 광주 가뭄 진짜 엄청 심각하네요 9 2022/12/12 3,146
1413070 손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듯한 어머니를 이해하기 힘드네요. 20 저녁시간 2022/12/12 5,953
1413069 35억 아파트살기? 5억아파트살면서 30억 정기예금 들기? 6 재테크모름 2022/12/12 5,918
1413068 시를 좀 찾아 주세요 5 겨울 2022/12/12 848
1413067 와인이 변비에 효과있나봐요 8 체감 2022/12/12 2,671
1413066 요새 82쿡 맞춤법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27 맞춤법 2022/12/12 3,078
1413065 우울을 없애는 단 하나의 방법 / 김창옥 교수 12 2022/12/12 8,574
1413064 이사와서 아파트 댕모임가입했다가 3 보호자 2022/12/12 3,156
1413063 뉴스공장에 이어 10 .. 2022/12/12 2,138
1413062 학군지 갈 수 있는데 안가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10 .. 2022/12/12 3,227
1413061 쇼파에서 쪽잠자면 1 깜놀 2022/12/12 1,771
1413060 모임에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 3 모임 2022/12/12 3,282
1413059 대입 합격자발표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7 ..... 2022/12/12 3,923
1413058 성인용 귀저기 마트에도 파나요? 22 ㅇㅇ 2022/12/12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