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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층간소음

V.V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22-12-10 22:11:08
우리집 위층에 가끔 손자인가 자식인가가 오는건지…
오늘은 점심이후부터 왔나봐요. 지금껏 다다다…우르르쾅쾅 하면서
발도 구르는지…
오후 3시쯤 인터폰해달라해서 주의하겠단 답변와서 참았것만…
조금전에 바로 인터폰할려고 했더니 안되더라고요.
경비실에 다시 인터폰했어요. 정말 역지사지로 느껴보게 하고 싶어요.
이래서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 알아요. 마구 미친년처럼 또라이처럼
굴어야 다들 눈치 본다니까요?! 왜 그럴까요?!
고딩, 중딩이랑 살면서도 고양이 점프하는 것도 신경쓰고 사는 나만 뵹신인건지…

늘이 아니라서 다들 배려하고 참아주지 하는 심리들인건지…
아니 다들 왜이렇게 개념 밥 말아먹은건지…
두통이 오네요. 매일 이러면 정말 어찌 사나요?! 가끔도 이렇게 힘든데…
IP : 58.79.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12.10 10:13 PM (123.199.xxx.114)

    밑에집에서 인내하고 괴로워 하고 갈등하는지 모르더라구요.
    바로 바로 알리세요.
    사이좋게 지내기는 처음부터 글른 위아래집 관계에요.

  • 2. 우리집도
    '22.12.10 10:2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주말되면 동물 2마리가 와서 뛰고 굴러요

  • 3. 우리집도
    '22.12.10 10:2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주말되면 동물 2마리가 와서 뛰고 굴러요
    올라가서ㅜ좋게 이야기. 했는데 세상 공손하게 죄송합니다 하더니 여전해요

    지금도 동물 두마리가 소파에서 뛰어 내리고 있어요

  • 4. 우리
    '22.12.10 11:03 PM (1.225.xxx.95)

    윗집은 4-5세 되는 애들이 밤만 되면 두다다디닥 뛰어 다녀요. 그나마 애들이 가볍고 우리가족이 둔감해서 넘어가고 있는데 한번씩 귀트이면 경비실에 연락을 할까 말까. 5분만 참아보자. 곧 자겠지. 이러고 있네요. 이제 자나봐요. 조용해졌네요.

  • 5. 미친ㅅㄲ
    '22.12.10 11:47 PM (58.79.xxx.16)

    경비실 인터폰 3번했더니 술처먹고 때려죽인다고 쫓아간다했대요. 와선 젊잖게 주말부부이고 간만에 부모,형제들 모여 술한잔 하느라 시끄러웠다고… 평소엔 조용한데 하루 그런다고 야박하다고 경비실에 폭언하고…
    무슨 평소에도 조용하나요?! 그 아저씨 오는날, 동선 발망치로 다 알고 있는데요. 생활소음이니 그냥 참았던거지…
    완전 미친 개또라이던데…
    한번만 더 술쳐먹고 협박하고 그럼 경찰에 신고하고 현실직시하게 해줄꺼에요. 미친 마른멸치같이 생겨거지고 새상 찌질한새끼가… 어디서 협박하고 ㅈㄹ인건지…

    아유 요즘 미친새끼들만 엮이는건지…개저씨들 정말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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