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유형 있으신가요?
전체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사람들의 선과 악이 잘 파악이 되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한번 마음에 벗어난 사람은 회복이 어려워요
웬만하면 인연 안끊는데
한번 끊으면 냉정하게 잘 끊어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머리 굴려 행동 못하고융통성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
혼자 있는 시간 소중하고 사람들에게 잘 하지만
은근히 독립적입니다
남의 험담에 말은 맞춰 줄 수 있지만
남의 이야기에 자신의 의견이 흔들리지는 않아요
선과 악으로 도덕 잣대가 높은 편
그래서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아요
어떠신가요?
1. ㅎㅎ
'22.12.10 4:59 PM (106.101.xxx.134)저요!!
INFJ 별로 없는 유형 맞죠?2. ㅎㅎ
'22.12.10 5:01 PM (106.101.xxx.134)대체로 맞긴한데 사회부조리를 못본다해서
또 뭘 행동하진 못하네요 ㅠㅠ
머리가 항상 생각으로 복잡한건 맞구요3. 원글
'22.12.10 5:01 PM (106.101.xxx.136)제일 적응 유형이래요! ^^ 반갑습니다
4. ...
'22.12.10 5:01 PM (211.234.xxx.35)저요.
인구의 1% 도 안된다는
infj T5. 저요
'22.12.10 5:02 PM (58.225.xxx.204)사람에 대해 회의적이라 첫만남에 단점부터 파악하게 되던데 대충 맞아요 근데 저도 단점 많아서 그냥... 사람이 싫어요
올해 손절 많이 했어요. 참고 참다가 좋게 얘기하는 건 안되는 융통성 없는 인간이 infj인듯
모든 사람한테 웃어줄수 있거든요 근데 내가 웃는다고 만만하다고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어요
웃는건 선넘지 말라는건데 못알아처먹어서 원...
점점 주변에 사람이 사라져요 마음의 문이 좁음
그래도 깊게 친한 몇몇에겐 깨발랄한데 새 인간관계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맞아여 저도 제 도덕 잣대에 안 미치면 인간으로 안봐요 티는 안내지만..6. 테레사수녀 mbti
'22.12.10 5:02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인피제는
악의 축이고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던데요
자기 지인만 선이고 자기 가족과 지인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짓도 서슴치않는..7. ㄹㄹ
'22.12.10 5:02 PM (222.109.xxx.116)우리 큰 딸이네요.
제가 enfp인데 이상하게 잘 안맞아요.8. ..
'22.12.10 5:02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j와 p 왔다갔다 하는데
대략 비슷해요9. ㅇㅁ
'22.12.10 5:03 PM (211.36.xxx.160)제가 아는 인피제는
악의 축이고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던데요
자기 지인만 선이고 자기 가족과 지인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짓도 서슴치않는..
그러면서 본인이 테레사수녀와 같은 mbti라고 꼭 말하는..10. ...
'22.12.10 5:03 PM (222.110.xxx.68) - 삭제된댓글저도 infj
원글님과 거의 똑같아요
나이들수록 마음을 넓혀 더 수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악함도 이해는 해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더불어 내 안의 악함과 약함까지 들여다보려하구요11. 윗님
'22.12.10 5:06 PM (75.155.xxx.229)테라사 수녀도 있지만 히틀러도 infj래요.
어쨌거나 인프제유형이 행복도가 떨어지고 세상살기 힘든유형인거 같습니다.12. 원글
'22.12.10 5:07 PM (106.101.xxx.136)내 강력하게 나서서 부조리를 변화시킬 정도의 용기는 없지만
솔직한 편이고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은데 10% 정도 말할까
그래서 혼자 생각으로 무슨 말 할까 생각이 많아요
사람들에게 잘 웃고 잘하는데 늘 선이 있어요
내 사람이 되기 까지 오래 걸리고
내 사람이 되면 정말 잘해요
허당미 깨발랄
맞아요! 사람에 대한 파악이 잘 맞아떨어져요
그래서 괴롭고 평가 하지 않고 바라보려고 해도
거의 저의 예감이 맞아요 퓨13. ...
'22.12.10 5:08 PM (1.46.xxx.219) - 삭제된댓글인간이 싫어요.
인류애 없어요.
우리가 남이가? 우주가 남이다.
작은 소원은 무인도에서 사는 것,큰 소원은 지구 멸망이에요.14. 원글
'22.12.10 5:08 PM (106.101.xxx.136)악함도 이해는 해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더불어 내 안의 악함과 약함까지 들여다보려하구요
이게 Infj 특성이라고 하더라고요
늘 자신을 돌아보고 인문학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요15. 원글
'22.12.10 5:10 PM (106.101.xxx.136)모두가 잘 지내기도 하지만
인간이 싫기도!16. 여기요.
'22.12.10 5:10 PM (218.155.xxx.137) - 삭제된댓글INFJ 추가요. 혼자 있는 거 세상 좋아하지만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또 잘 놀아요. 저도 인간적인 신뢰가 무너지면 회복이 어려워서 그냥 손절해버려요. 따뜻함과 냉정함이 공존해서 저와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평가가 갈려요. 집순이인데 여행은 완전 좋아하고 여행계획 짜는 게 취미입니다
17. ㄹㄹㄹㄹ
'22.12.10 5:10 PM (125.178.xxx.53)isfj인데 비슷해요
18. 원글
'22.12.10 5:12 PM (106.101.xxx.136)혼자 있는 거 세상 좋아하지만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또 잘 놀아요. !22222
정말 마음 맞는 사람과 있을 때는 정말 수다쟁이가
되지만 나머지는 억지로 잘 웃고 피상적인 대화로 잘 맞춰줍니다19. ,,,
'22.12.10 5:13 PM (116.44.xxx.201)저는 INTJ인데 제 성향과 서술하신 내용이 거의 비슷해요
F와 T의 차이가 뭘까요?20. 우리
'22.12.10 5:13 PM (211.253.xxx.160)큰 딸 성향이예요.
전 estj인데요,, 전 저희딸 성향이 너무 부러워요.
입이 가볍지 않고 신중하고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으나 사회전반에 의식있게 행동하고(그것이 단 혼자 하더라도) 계획적이고 양심적이며,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예의있고 사람간의 선을 잘 지키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줄 압니다.
물론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고 하는걸 싫어하지만, 다 그래야 하는거 아니고, 외면상 다 잘지내고 친구들도 많이 좋아해주고, 어리지만 제가 배울게 많은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늘 사람이 저의 에너지가 됬던 것이 싫었거든요...21. 그리고
'22.12.10 5:15 PM (58.225.xxx.204)infj는 hsp라고하는 초민감자일 확률도 높대요
27개 문항중 20개 해당되던데 다들 한번해보세요... 피곤한 인생... 내려놓고 쉽게 살고 싶어요
이러니 혼자 있는게 젤 좋은듯22. ...
'22.12.10 5:18 PM (122.39.xxx.248)T 와 F
사고 vs 감정
결과 vs 과정23. ....
'22.12.10 5:21 PM (116.126.xxx.155)울아들이요
제가 날카로운 다정함. 얼음같은 따스함이라 불러요
부조리 무지성 비논리 못견디고요 오히려 사회적 약자편에서 잘 싸우고 돌봐요
반대인 사람에겐 바로 손절하거나 악과깡으로 적어도 지 눈앞에서 그런짓 못하게 만들어요
백만프로 공감지수와 파워풀 인류애를 가진 엄마는.......다양성과 포용력 인류애. 져주면서 이득을 보는 세상살이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 노력중이요24. 원글
'22.12.10 5:22 PM (106.101.xxx.136)입이 가볍지 않고 신중하고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으나 사회전반에 의식있게 행동하고(그것이 단 혼자 하더라도) 계획적이고 양심적이며,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예의있고 사람간의 선을 잘 지키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줄 압니다.
딸은 infJ-a 형 인듯해요 참 기특한 딸이네요
어릴 때 애늙은이 같은 면이 있어서
어른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았지만
마음 속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합니다 예민해서
사람에 대한 파악이 훨씬 빠르겠지요
스스로는 피곤하긴 합니다25. ᆢ
'22.12.10 5:22 PM (223.62.xxx.253)완전 공감!
26. 원글
'22.12.10 5:23 PM (106.101.xxx.136)강강약약 유형이여러
사회에서 잔머리 굴리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행동 못해요27. 흠
'22.12.10 5:25 PM (220.116.xxx.164)자의식 과잉에 자기애가 좀 넘치는 유형인 듯...
28. ..
'22.12.10 5:26 PM (223.62.xxx.63)몇번을 해도 빼박 인프제 입장에서 구구절절 공감해요.
29. 음
'22.12.10 5:28 PM (180.70.xxx.42)기술하신것만보면 저랑 백프로 일치하시네요.
다른분이 안급하신 행복도가 떨어진다는것도 제 경우엔 맞아요.
항상 마음이 복잡다단한 편이에요.30. 원글
'22.12.10 5:30 PM (106.101.xxx.136)맞아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을 생각하느라
항상 마음이 복잡해요31. .....
'22.12.10 5:36 PM (180.65.xxx.103)자의식 과잉에 자기애가 좀 넘치는 유형인 듯...
222222
추가로 이 타입이
통찰력, 의심병 있어요
신기? 있냐할 정도로 눈치 빠르고 예민함
자의식 과잉에 똑똑하고 스마트하지만
여자들이 싫어할 타입이기도 해요32. 원글
'22.12.10 5:38 PM (106.101.xxx.136)이 유형이 나르시시스트에게 먹잇감 유형이라
전혀 자기애와는 멀어요
통찰병 의심병은 동의!33. 하늘빛
'22.12.10 5:39 PM (125.249.xxx.191)아니 1프로가 생각보다 많네요. 저도 인프제인데 손절한 사람 단 한명이고 너그러운 편예요. 대신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피곤합니다.
34. ....
'22.12.10 5:40 PM (180.65.xxx.103)스스로가 자기애와 전혀 거리가 멀다는 표현 자체가
이미 자의식 과잉이라는 겁니다35. gma
'22.12.10 5:41 PM (220.116.xxx.164)본문부터가 오글거리고 댓글도 그렇고
자의식 과잉으로 보이는데요?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그런 줄을 잘 몰라요....36. 저요
'22.12.10 5:42 PM (115.140.xxx.4)두번 했는데 두번다요
저는 좀 재밌는 사람인데
진중할 때 무거워져요
작은 일에는 어쩌지
큰일에는 전지적 작가 시점
아닌건 아니고 기면 기에요
사람 보살피고 아끼지만
몇번 보다 아닌데 싶으며 손절
이기주의적으로 보이지만 배타적이고
스스로 선하다 믿고 살아요
강한사람 갑질 못보고 저도 안해요
학창시절 왕따 친구들 거의 제 짝지로 만들고
같이 다니며 가해하지 못하게 막고 보고있지 않았어요
제가 성격이 쎄고 단호해서 이제 내 친구 됐으니
건들고 괴롭히면 너네 죽어
뭐 이런거 의협심 강하고 부조리 못봅니다
어떤경우에든 치우치지 않으려 하고
제가 속한 그룹이 잘못됐다 싶으면 지적하고
나와버려요 스스로 와해 되는 걸 바라보면서
거봐라 내가 뭐라 그랬냐 속으로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결정은 매우 심사숙고 해서 나왔기 때문에
제 결정을 믿어요37. 원글
'22.12.10 5:42 PM (106.101.xxx.136)맞아요
제가 인프제에 대해 알아보고 쓰는 글이라
자의식 과잉으로 보이겠지만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해요
참 스스로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글 찾다가 심리학과 교수가
Infj 유형 만나면 친하게 지내라고 진국이라는
말에 위로가 되었어요38. ..
'22.12.10 5:43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맞아요 나르시시스트 먹잇감 에코이스트ㅠ
39. ....
'22.12.10 5:44 PM (1.233.xxx.247)주변에 INFJ많고 남편도 Infj에 국제앰네스티 후원하는데 뭐 전체를 파악하고 사람 꿰뚫어보거나 그러지않아요. 물론 신중하고 조용하지만요. 그냥 필부필부예요. 자의식 과잉이시네요33333
40. 0000
'22.12.10 5:47 PM (58.78.xxx.153)아 다 맞아요 친한 엄마 알고보니 infj 비슷해서 잘 맞나보다 했어요 ..
41. ㅎㅎ
'22.12.10 5:48 PM (223.62.xxx.34)어휴 자기 잘난 맛에 사는데 그걸 굉장히 진지하게 몰입하시네요. 주변 사람들은 재수없어해요, 댓글에서도 약간의 부정적 언급 칼차단, 난 잘났다네요 ㅎㅎㅎ
42. ...
'22.12.10 5:49 PM (116.38.xxx.45)저도 infj에요.
생각이 많고 계획주의적...43. 원글
'22.12.10 5:53 PM (106.101.xxx.136)저요님
구구절절 저와 같아서 놀라워요
학창시절 선생님께 아부떨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하는 친구
그냥 보지 못하고 선생님께 부당함을 말해야해서미움 받고
왕따 받는 친구들 챙겨주고
직장에서도 부조리함을 의견 제시하고
안되면 고발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고 퇴사합니다
다른 곳에서 상사가 이런 저와 부딪힌 적도 있지만
착실하고 성실해서 결국에는 인정을 받기도 해요
이기적이지는 않은데 개인주의 성향도 강해요44. ㅎ,ㅎ
'22.12.10 5:59 PM (58.121.xxx.222)저도 infj 이지만
원글님과 댓글들 읽다보니
엄청 자의식과잉에 자아도취형으로 보이네요ㅡ.ㅡ.45. …
'22.12.10 6:02 PM (220.78.xxx.153)Infj피곤해요. 하루에 몇번씩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했던 행동 말 곱씹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부끄럽고.. 이런데 시간을 쓰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래도 한번 했던 실수는 절대 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신경쓰고 노력합니다. 삶이 너무 피곤해요 ㅠㅠ
46. 아이고
'22.12.10 6:04 PM (223.38.xxx.215)이정도로 자기 칭찬하는 사람 첨보네요ㅋㅋ
웃고갑니다.47. 원글
'22.12.10 6:05 PM (106.101.xxx.136)생각보다 infj 가 많네요
요즘 이런 성격으로 힘들일이 있어서
같은 유형에게 공감 얻고 위로를 받고 싶었는데
재수 없었다면 죄송합니다 !^^48. 원글
'22.12.10 6:06 PM (106.101.xxx.136)잘 살고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위로 받고 싶었나봐요
49. ..
'22.12.10 6:06 PM (218.236.xxx.239)저도 인프제요.
아싸속의 인싸, 인싸속의 아싸라고~~
세상살기 피곤해요. 걱정의 걱정을 하고 ㅜㅜ
사람들, 분위기 잘맞춰주느라 피곤한듯해요~50. ......
'22.12.10 6:07 PM (116.126.xxx.155)위에 아들이 infj라고 쓴 사람인데 울아들 자기애 쩔고 자의식과잉도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그게 이쁘고 넘 맘에 들어요
전 어려운일이 닥치면 내탓을 해서 사람이 쪼그라지는데 애는 안그래요
너무너무 좋은점이죠
스스로를 넘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거 멋져요!
을 열정적인 중재자 유형의 둘째가 큰애를 가끔 재수없어하는데 그래도 때로는 첫째의 그런면들이 살면서 필요하기도하다고 인정해요
원글님과 숨은 infj들을 응원합니다~51. 테레사도
'22.12.10 6:13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히틀러도 직접 검사하지 않았는데 우째 인프제래요?
검사항목이 많아 추정도 못하는데52. 흠
'22.12.10 6:14 PM (125.177.xxx.100)저도 infj-a a는 또 뭔지 모르겠어요
53. ooo
'22.12.10 6:22 PM (180.228.xxx.133)한 줄 한 줄 모두 제 얘기 맞네요.
이해력 보다는 통찰력이 발달했고
높은 도덕적 잣대는 남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똑같이 들이대고
난 완벽한 아싸라 생각하는데
정작 모임 나가면 저더러 핵인싸라고 해요.
사람들과 잘 지내는것처럼 보이지만 집에 와서 쓰러지는 ㅜㅜ54. 저도
'22.12.10 6:30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인프제요. 비슷한 점이 많아 놀라고 있어요 ㅋㅋ
반갑습니다. 인프제님들~~55. 여기서
'22.12.10 6:34 PM (115.140.xxx.4)자기자랑 왜 하나요
실제로 그렇다 하는겁니다
오히려 자기자랑 잘 못하고
남을 더 빛나게 해주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자기자랑이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으니 이해를 못하는거죠
저는 다른 유형도 아 그렇구나 하고 마는데
왜 시비를 가는지 학교다닐때 왕따 조장한 사람들인가 싶네요56. 초..
'22.12.10 6:44 PM (59.14.xxx.42)infj
원글님과 거의 똑같아요
나이들수록 마음을 넓혀 더 수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22222257. 자의식
'22.12.10 6:45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자의식 과잉도 맞는데요, 내가 자의식 과잉인 것도 알아요. ㅋㅋ
그래서 조절해요.
hsp 쓰신 분. 넘 반갑습니다^^
high sensitive person 20개 이상 해당해요.
학창 시절에 괴롭힘 당했던 적도 있고 괴롭힘 당하는 친구 편들고 장애 있는 친구랑 절친이기도 했어요.
여튼 예민하고 까다롭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부모님이나 절친들이 그런 점을 저의 장점으로 승화시켜주기도 했어요.
ㅣ58. 저도요~
'22.12.10 6:47 PM (210.123.xxx.252)인프제예요.
원글님, 인프제 댓글님들 말씀하신거 다 있어요.
그냥 주변과 상관없이 제 기준의 도덕성을 갖고 사는데 높은 편입니다.(주변에서 인정해요)
사회악에 분노하고 표현해요.
전 일제시대 태어났으면 독립운동했었을거 같아요.
세상걱정 만들어 혼자 고민하는 거 너무 힘들어요 ㅠ 저도 맘 편하게 살고 싶어요.
조용히 살고는 있지만 마음속은 분주한 사람입니다59. 원글
'22.12.10 7:01 PM (106.101.xxx.136)도덕적 잣대가 높으니 마음이 늘 힘들어요
이해력 보다 통찰력 이해 됩니다
자기 자랑 절대 못해요
제 안에 억누르는 감정인지 자기 자랑하는 심한 사람들에게 기빨리고요60. 원글
'22.12.10 7:08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부모님 다툼에 중재자 역할도 했고
지금도 가족 화합에 중재자 역할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겠네요 ^^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다 표출 못해서 힘들어요
저도 늘 장애 있는 아이들을 맡았어요
절 믿고 맡겨주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남들보다 마음이 복잡복잡
왕예민 보스로 자랐지만
부모님 마음을 잘 캐치해서 예쁨 받았지만
그만 중재자 하고 싶고 그만 보이는 것들도 안보고 싶어요
실제로는 이렇지 않으니 너무 재수 없게 보지 말아주세요61. 원글
'22.12.10 7:10 PM (106.101.xxx.136)제 유형에 사업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62. ....
'22.12.10 7:13 PM (1.46.xxx.219) - 삭제된댓글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독립운동 했을 거에 완전 공감인데,제 경우는 도덕적 잣대가 높아서라기 보단 짜증이 많고,예민해서,내 주위에서 깝짝거리는 것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서예요.
63. 원글
'22.12.10 7:13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겠네요 ^^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다 표출 못해서 힘들어요
저도 늘 장애 있는 아이들을 맡았어요
절 믿고 맡겨주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남들보다 마음이 복잡복잡
왕예민 보스로 자랐지만
부모님 마음을 잘 캐치해서 예쁨도 제일 많이 받았다고
저는 모르겠지만 ^^ㅋ
부모님 다툼에도 중재자 지금도 가족들과의 갈등 중재자 역할
그러나 그 역할 그만 하고 싶고 보이는것들도 안보고 싶어요
실제로는 이렇지 않으니 재수없게
자랑하지 않으니 너무 재수 없게 보지 말아주세요^^64. 원글
'22.12.10 7:19 PM (106.101.xxx.136)유관순까지는 아니어도 그 옆에 있었을 듯 하네요
아무튼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겠네요 ^^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다 표출 못해서 힘들어요
저도 늘 장애 있는 아이들을 맡았어요
절 믿고 맡겨주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남들보다 마음이 복잡복잡
왕예민 보스로 자랐지만
부모님 마음을 잘 캐치해서 예쁨도 제일 많이 받았다고
저는 모르겠지만 ^^ㅋ
부모님 다툼에도 중재자 지금도 가족들과의 갈등 중재자 역할
그러나 그 역할 그만 하고 싶고 보이는것들도 안보고 싶어요
실제로는 이렇지 않으니 재수없게
자랑하지 않으니 너무 재수 없게 보지 말아주세요^^65. 원글
'22.12.10 7:44 PM (106.101.xxx.136)신체화 증상 없으신가요?
신경 쓰는 일 있으면 고민 안하는 듯해도
생각보다 신체화 증상이 바로 일어나요66. ....
'22.12.10 7:5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유독 다른유형의장점 뭐 진짜 센캐다 말빨이 세다거나 사회에서 가장 성공하는유형 진짜 제대로 놀줄아는 유형 이런건 그래그래 하고보면서 사람을 잘 꿰뚫어본다 이러면 아닌데? 진짜야? 자기애넘친다 하는사람들이 많은듯
다른유형도 돈잘버는유형에 못버는사람도 있고 눈치빠른유형에 좀눈치없는사람도 있듯이 다른유형보다 조금더 통찰적이고 양가적인모습을 동시에 보고 판단한다는면에서 infj의 공통적인 특징을 말한거죠.
그사람의 말이나 외면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게아니라 좀더 그속에 있는 이면이 뭘까 이런쪽에 흥미가 크거든요. 그래서 꿰뚫어본다는 말이 있는거예요.
근데 착하다는사람이 나 엄청 착해 말아하고 또 잘 꿰뚫어보는사람이 난 사람 딱보면 다 알아 이런말 안하는것도 맞긴해요.
근데 당신 유형의 장점을 말해보라할때 내유형은 장점 하나도 없어 하는유형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infj의장점자체가 그특성상 쉽게 난 이렇다 말하기어려운점이 있는거예요. 겸손하고 자랑안하는성격인데 왜자랑해? 이렇게되니까.
그래서 이런익명글이니까 그나마 꺼내놓는거지 밖에서 이런말하지않아요.관심없는사람들이나 동의안할거같은 사람한테는 더 말안하구요. (제목도 infj분들 있으신가요?죠. 다른사람들에게 infj는 이렇다 말하는게아니라 같은유형끼리 공감하자고)67. ...
'22.12.10 7:54 PM (222.239.xxx.66)유독 다른유형의장점 뭐 진짜 센캐다 말빨이 세다거나 사회에서 가장 성공하는유형 진짜 제대로 놀줄아는 유형 이런건 그래그래 하고보면서 사람을 잘 꿰뚫어본다 이러면 아닌데? 진짜야? 자기애넘친다 하는사람들이 많은듯
다른유형도 돈잘버는유형에 못버는사람도 있고 눈치빠른유형에 좀눈치없는사람도 있듯이 다른유형보다 조금더 통찰적이고 양가적인모습을 동시에 보고 판단한다는면에서 infj의 공통적인 특징을 말한거죠.
인프제는 그사람의 말이나 외면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게아니라 좀더 그속에 있는 이면이 뭘까 이런쪽에 흥미가 크거든요. 그래서 꿰뚫어본다는 말이 있는거예요.
근데 착하다는사람이 나 엄청 착해 안하고 또 잘 꿰뚫어보는사람이 난 사람 딱보면 다 알아 이런말 안하는것도 맞긴해요.
근데 당신 유형의 장점을 말해보라할때 내유형은 장점 하나도 없어 하는유형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infj의장점자체가 그특성상 쉽게 난 이렇다 말하기어려운점이 있는거예요. 겸손하고 자랑안하는성격인데 왜자랑해? 이렇게되니까.
그래서 이런익명글이니까 그나마 꺼내놓는거지 밖에서 이런말하지않아요.관심없는사람들이나 동의안할거같은 사람한테는 더 말안하구요. (제목도 infj분들 있으신가요?죠. 다른사람들에게 infj는 이렇다 말하는게아니라 같은유형끼리 공감하자고)68. 글구
'22.12.10 8:0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히틀러나 예수가 infj라는건 당연히 유언비어예요.
히틀러와 예수의모습이 동시에 있다
악에게서도 선을 보고 선에게서도 악을본다. 라는 말에서 와전된 것69. 글구
'22.12.10 8:05 PM (222.239.xxx.66)히틀러나 예수가 infj라는건 당연히 유언비어예요.
히틀러와 예수의모습이 동시에 있다
악에게서도 선을 보고 선에게서도 악을본다.
라는 특징에서 와전된 것.70. -a-t
'22.12.10 9:00 PM (122.36.xxx.160)참고로 각 성향의 뒤에 붙는 a 나 t는
예를 들어 infj-a나 -t는
a는 밝고 긍정적인 성향, -t는 비관적. 회의적이고 비판적인 자신감 없는 성향을 의미하는거래요.
저는 mbti와 혈액형의 연관성도 있을것 같은데
혈액형들은 어떻게 되실까요?71. ....
'22.12.10 9:05 PM (14.207.xxx.88) - 삭제된댓글혈액형 A.
사주는 정화(정유)일주.
별자리는 쌍둥이자리.
애니어그램은 3번 날개 4번.72. 음
'22.12.10 9:14 PM (124.49.xxx.217)원글님이 나열하신 게 infj 설명 보면 나오는 것들이에요
보통 저렇게 설명하는데
저도 인프제인 거 같은데... 전 볼때마다 놀라요 ㅋㅋ
아니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나였어? @@73. 하임
'22.12.10 9:37 PM (211.40.xxx.90)우와 신기해요 .
저도 infj.혈액형 A형 .정유일주.애니어그램 4번 입니다.
근데 별자리는 염소자리네요.74. 저도
'22.12.10 10:05 PM (122.35.xxx.62)Infj인데
가만히 있다가 덕보는 사람들 싫어서 불의도 그냥 두고 봅니다75. ..
'22.12.10 10:28 PM (1.241.xxx.148)오.. 강강약약 정말 맞아요..
76. 원글
'22.12.10 10:45 PM (49.174.xxx.232) - 삭제된댓글20대때는 불의를 보고 못참았는데
40대 참느라고 몸이 아프네요
나쁜 사람 잘 알아보는데 그런 사람이 매력적이어서
사람들이 속기도 해요
저는 속 앓이 해요
저 사람 정말 못됐는데 사람들이 왜 모르지?
그런데 몇년 지나고 나면 내가 알아봤던 사람이
결국 직장에서 잘리거나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져
자기 발로 나가거나
그런 때 없나요?77. 원글
'22.12.10 11:17 PM (49.174.xxx.232) - 삭제된댓글222.239님 중재자 역할 감사해요 ㅎㅎ
제가 이동중 빨리 답변 다느라 횡설수설 적었네요
글 보니 재수 없다 여기실듯!
자기 검열 자기 비판 자기 잣대
자랑 못함 진심으로 남들 빛나게 해줄 수 있음
글로만 보면 재수없고 괜찮은 사람이다
자랑하는 거 같지만 굉장히 스스로는 괴로운 스타일입니다78. 원글
'22.12.10 11:26 PM (49.174.xxx.232) - 삭제된댓글222.239님 중재자 역할 감사해요 ㅎㅎ
제가 이동중 빨리 답변 다느라 횡설수설 적었네요
글 보니 재수 없다 여기실듯!
자기 검열 자기 비판
자랑 못함
진심으로 남들 빛나게 해줄 수 있음
자신이 한 일 묵묵하게 말하지 생색내지 않고 함
남들이 내가 한 일을 몰라도 돼요
글로만 보면 재수없고 괜찮은 사람이다
자랑하는 거 같지만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단하죠79. 나나
'22.12.11 9:48 AM (183.97.xxx.240)ㅋㅋ웃고있지만 뭅니다
이게 제 프로필이에요 ㅋㅋㅋ
인프제님들 이리 모여있으니 막 이해받는 기분입니다.
우리가 또 자기애는 강하지만 누구 앞에서 자기자랑이 불가능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 익명 빌어 자기얘기들 하는 거죠
남들은 제가 누구하고나 금방 친해진다 하지만 전 낯가림하는 거 아닌척하느라 속에서 바빠요 ㅎㅎ
그리고 제가 손절하는 타이밍은 아 저인간은 아무리 참고 참아줘도 안되겠구나 싶을 때예요80. 원글
'22.12.11 2:20 PM (49.174.xxx.232)그쵸 자기애가 강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자신에 대한 비판이 강한 걸 보면
자랑 정말 못하고요
그럼 우리 유형 어떤 유형과 잘 맞으셨어요?
저는 직설적인 t는 좀 안맞았네요81. 원글
'22.12.11 2:24 PM (49.174.xxx.232)외행적인 사람이 대부분 잘 맞았어요
일상적 대화는 잘 시도하는데
저 사람 궁금해서 친해지고 싶다
그런 마음이 딱히 안들어서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노력을 못해봤어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붙잡지도 않고요
뭐 그래요
그래서 그런지 먼저 다가오는 외향성 e성향이 잘 맞는다는 느낌?82. 나나
'22.12.11 11:49 PM (183.97.xxx.240)전 대체로 잘 지내는 편(이 아니라 지내려고 참죠 ㅋ)인데 극 파워e는 힘들어요
여름에 했던 지락실 리플중에 하나가
출연자 대부분이 e인 프로라 보는 건 재밌다 하지만 저기 끼고싶진 않은 게 i라더니 ㅋㅋ딱 저더라고요83. 원글
'22.12.12 1:40 AM (49.174.xxx.232)극강 e수다쟁이 울트라파워 리더쉽장은 안맞아요 ㅎㅎ
친한 사람이 보통 저에게 다가와 친해져서 보통은 e일뿐
Infj 는 상대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아님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