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콩이 많아요.이거 소비아이디어 부탁드려요

에고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2-12-10 10:40:20
작년에 산 검은콩이 3킬로 정도
그대로 김냉에 들어있어요.
이거
먹어치울방법이 있을까요?
씨어서 날로 볶아서 간식처럼 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이거 집에서 볶아도 될까요?
한꺼번에 섭취량이 많아도 부작용 없나요?
그외 아이디어 있음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식
    '22.12.10 10:42 AM (174.29.xxx.108)

    검은콩조림 쿠로마메를 첨 해봤는데 말랑말랑해서 수저로 푹푹 떠먹게되네요.
    맛있어요.

  • 2. ..
    '22.12.10 10:43 AM (1.224.xxx.12)

    삶아서 냉동실에 비닐에 대강 소분해서 밥할때마다 쌀밥에 하나씩 넣어요

  • 3. 쪄서
    '22.12.10 10:43 AM (222.120.xxx.44)

    볶아야 소화가 더 잘된다고해요
    콩물 만드는 걸로 국물내서
    간수 넣고 순두부 만들어 먹으면 금방 없어질 것 같아요

  • 4. ...
    '22.12.10 10:45 AM (220.116.xxx.18)

    뻥튀기 아저씨 찾아보심 어때요?
    반 정도는 뻥튀기 하시고 반은 요리하시고

  • 5. 물에
    '22.12.10 10:4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2,3시간 불려 에프에 160~170도에서 15분.한번 뒤집어 15분 돌려서 담아놓고 먹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먹기 적당한 식감인데 그냥 볶으니 다 볶아진건지 몰라 한번은 다 태웠어요. 에프가 편해요
    그냥 볶으면 넘 딱딱한데 몇시간 불려도 물렁하진 않아요
    한번에 2,3컵씩 볶아요 전.

  • 6. 뻥투기2
    '22.12.10 10:4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겨우내 간식으로 잘먹어요

  • 7. 뻥튀기2
    '22.12.10 10:49 AM (39.117.xxx.106)

    겨우내 간식으로 잘먹어요

  • 8. ...
    '22.12.10 10:50 AM (211.36.xxx.68)

    저도 윗님처럼 완전 불려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요.
    그럼 쫄깃쫄깃 티비보며 집어먹기 좋아요. 엄창 헤퍼서 금방먹어져요.ㅇ게 제일 맛있어요. 간식대신...

  • 9. 후무스
    '22.12.10 10:5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검색하니 후무스 만드는 방법 나오길래 만들어 먹으니 좋아요.
    일단 콩은 삶아서 국물과 같이 냉동실에 1회분씩 소분해놓구요.
    만들기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놨다가
    재료들 넣고 믹서기로 후루룩 갈아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거나 그냥 야채 찍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제일 간단하게는 오이나 셀러리, 방토 같은 거 찍어먹는 거에요.

  • 10. ㅁㅁ
    '22.12.10 10:5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걸 불려서들 하시는구나
    에어에 그냥 10분정도 (그정도면 고소향이 솔솔 퍼짐)굽는 수준
    그렇게 구워?두고 입에 하루 한번 2ㅡ30알 물고 커피 물고
    ㅎㅎ입에서 불려가며 ,,,

    일년내리 먹는 간식입니다

  • 11. 저도
    '22.12.10 10:58 AM (180.70.xxx.42)

    서너시간 불려서 에프에 돌려 먹거나
    불린거 체에 받쳐 물기 뺀후 냉동실에 넣고 밥할때 넣어먹어요.(삶을 필요없음)

  • 12. ^^
    '22.12.10 11:02 AM (223.62.xxx.35)

    울집은 볶은콩도 안먹고 콩조림도 노~노

    결론 제일 빠른 소비는 매일 밥 할때 잡곡들ᆢ과 함께 콩 넣고 소비하는 게 1등

    혹시 잡곡..콩에 돌 있을지도 모르니
    조리질은 필수ㅡ입니당

    오늘 아침에도 혹시나ᆢ조리질했더니
    역시나 돌가루들이 조금 나왔어요ᆢ헐

    귀찮지만 콩,잡곡넣고 밥할때 조리질 필수!

  • 13. ..
    '22.12.10 11:13 AM (91.74.xxx.108)

    검은콩 요리법 저장합니다

  • 14.
    '22.12.10 11:13 AM (39.7.xxx.76)

    뻥튀기..

  • 15. 음냐
    '22.12.10 11:44 AM (112.171.xxx.141) - 삭제된댓글

    콩국수 해드세요
    계절은 좀 그렇지만...
    그나마 빠른 소비

  • 16. 콩물이요
    '22.12.10 11:49 AM (222.109.xxx.2)

    저는 잘 삶아서 한김 식힌뒤
    우유넣고 갈아마셔요
    애들은 꿀도 넣고~
    아몬드 같은 견과류 있음 같이 넣어갈아주면 더 고소해요
    저희집 식구들은 콩밥 콩자반은 안먹어도 이렇게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콩류는 콩물로 소비해요 ^^

  • 17. Drim
    '22.12.10 11:50 AM (218.38.xxx.225)

    저도 애어프라이어에 돌려 간식으로 먹어요

  • 18. 우리집
    '22.12.10 11:51 AM (211.253.xxx.160)

    우리집 콩 소비 일등인데,, ㅎㅎㅎ
    삶아서 일주일정도씩 소분 냉동실에 얼림
    검정콩 +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 단백질 가루 + 미숫가루 + 검정깨 + 들깨 넣고 우유넣어서 갈아서 8시 이후에 아이들 간식, 남편 간식, 제 간식으로 먹어요.
    소비되는 속도가 후덜덜입니다. ㅎㅎㅎ
    글로 적어서 복잡해보이실지 모르나, 그냥 집에 있는 각종 견과류와 우유넣고 갈면됩니다!

  • 19. ......
    '22.12.10 12:04 PM (118.220.xxx.147)

    날마다 밥에 넣어 해먹는게 젤 확실
    식구 많으시면 서리태 스프레드...인터넷에 레시피 있음
    단짠으로 조려서 마스카포네 치즈에 섞어요
    주위에 선물 해줘도 좋아해요

  • 20. .,
    '22.12.10 12:08 PM (211.243.xxx.94)

    밥에 넣고 삶아서 견과류랑 요거트에 섞어서 먹고 병아리콩이랑
    같이 샐러드에 얹어 먹고.

  • 21. .....
    '22.12.10 12:21 PM (122.38.xxx.22) - 삭제된댓글

    검은콩 잔뜩넣은 설기떡

  • 22. ...
    '22.12.10 12:43 PM (211.206.xxx.191)

    서리태 스프레드
    검은콩조림 구로마메 검색해 보겠습니다.

  • 23. ㅇ__ㅇ
    '22.12.10 1:12 PM (175.223.xxx.150)

    물에 불려서 냉동. 비닐에 납작하게 얼림. 밥 할 때마다 떼어 넣음.

  • 24.
    '22.12.10 1:54 PM (121.163.xxx.14)

    보리차처럼 끓여 드세요
    검은콩물 끓여 먹으면 구수하니 맛도 좋고
    지방제거에도 좋아요

    끓인 후 검은콩은 보리차처럼 버리지 말고
    간식으로 드시면 되고요

  • 25. lllll
    '22.12.10 3:06 PM (121.174.xxx.114)

    3킬로 가지고 고민하는 거 이해 안 가요
    밥 할 때 넣어 보세요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228 아들이 머리비듬이 심해요 28 ㅇㅇ 2023/01/26 2,657
1433227 시작은어머니 친정어머니 부의금은... 10 ... 2023/01/26 2,057
1433226 잡티 제거 해 볼까 하는대요 3 잡티 제거 2023/01/26 1,825
1433225 아래 형제가 같이 잘살아야 한다는 글 보고.. 6 화이팅 2023/01/26 2,066
1433224 경북대학교 기숙사 퇴소 여쭤봅니다 15 유쾌한맘 2023/01/26 2,270
1433223 올인원이냐 물걸레전용이냐 고민하다가... 7 로봇청소기 2023/01/26 918
1433222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때.. 3 걱정 2023/01/26 877
1433221 남편의 좋은 점 4 2023/01/26 1,492
1433220 김만배 "천화동인 1호, 아무도 몰라 너(유동규)라는 .. 6 기레기아웃 2023/01/26 1,059
1433219 얼마전 갱년기 문의 했었는데요... 6 옥사나 2023/01/26 1,629
1433218 손글씨의 효과 13 펜의 힘 2023/01/26 4,179
1433217 사랑의 이해 양석현이요 6 ㅇㅇ 2023/01/26 2,648
1433216 9개월간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4 보세요 2023/01/26 848
1433215 아침에 너무 화가 나네요 1 휴... 2023/01/26 2,352
1433214 몽골양말 세척 어떻게 하나요? 3 @ 2023/01/26 1,664
1433213 대치동 지금 눈오나요? 4 uf 2023/01/26 1,465
1433212 저희는 안방만 난방을 하는데요 14 2023/01/26 4,386
1433211 성인된 아이들 등록금이나 다른 것들 19 궁금 2023/01/26 2,999
1433210 많이 먹고 운동하기 VS 조금 먹고 운동 안하기 12 ㆍㆍ 2023/01/26 2,661
1433209 카톡요 2 카톡 2023/01/26 674
1433208 눈오면 러브스토리죠 6 ... 2023/01/26 928
1433207 해외여행 안가본 아빠를 어떻게 꼬시나요 ㅠ 27 동생아힘내 2023/01/26 3,522
1433206 병원 엘리베이터 엿듣기, 눈 알이 크대요 3 ㅎㅎㅎ 2023/01/26 3,509
1433205 사진을 넓게 잡는 용어 좀 알려주세요. 9 눈오는 2023/01/26 1,129
1433204 수원사시는분들~~~ 6 원룸 2023/01/2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