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파와한몸....안고쳐지네요
애학교 보내고 누워있네요
소파에.....
부지런히살자
결심은 하는데 왜안될까요?
이제 제가 짜증나려합니다
1. ㅇㅇ
'22.12.9 12:29 PM (211.36.xxx.9)옷을 갈아입어보세요
편하옷 말고 예쁜 원피스나 살짝 불편한 옷2. 남편이
'22.12.9 12:30 PM (220.75.xxx.191)좋은분인가보네요ㅎㅎ
3. 원글
'22.12.9 12:34 PM (220.118.xxx.115)저도 그생각 많이해요
내남편이 여러가지로 좋은사람이구나ㅜㅜㅜ
이제 미안할지경입니다
직장생활 테두리에서는 워크홀릭 번아웃 올정도로
일했는데
막상 주부가되니 아~~~무것도 하기싫은
세상 게으른인간이 돼있네요
남들처럼 운동 청소 다귀찮....
틀이나 채찍이 있어야만 나란인간은
사람구실하나 싶어요
애들 굳이 집말고 스터디카페보내는 것처럼요4. ㅇㅇ
'22.12.9 12:39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돈이 크게 궁한집 아니면 알바 하세요
5시간 딱 좋아요5. 헬스
'22.12.9 12:41 PM (211.104.xxx.48)헬스 끊고 가서 걷기라도 하세요. 무조건 나가야
6. 요거
'22.12.9 12:44 PM (218.147.xxx.180)https://youtu.be/E8V4xJje_kQ
요거 보면 정신이 훅 들더라구요 ㅎ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애 얘기 엄마보면 소파에 누워있다가 벌떡일어난다는7. 원글이
'22.12.9 1:04 PM (220.118.xxx.115)녜 일어났고 집치워요
유튜브잘봤습니다
책보며 애맞을게요8. ㅎㅎ
'22.12.9 1:05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저의경우 알바하니 좋아요. 전 집에있음 지루한성격이고
늘어지고 한심하게 느껴지고
경제활동하니 여러모로 좋아요. 세시간 알바지만
시간도 규칙적이고 활기도 돌고. 가족들에 돈번다고 껄껄거리고. 좋네요. 또 운동도 다니고 이런저런 활동하는거죠.9. 와
'22.12.9 1:14 PM (210.217.xxx.103)부러워요.
자는 거 외에 누워본 적 없어요.
그게 안 되는거라 못 하는 거..10. ..
'22.12.9 1:15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앞바하신다면 어떤 종류인가요?
11. ...
'22.12.9 1:16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성향있어서 일부러 운동끊고 약속만들고 그래요
안그럼 한없이 게을러지고 스스로 한심해하고..특히 겨울이 더 심해져요ㅠ12. ㆍㆍ
'22.12.9 1:47 PM (115.86.xxx.36)유튜브 딸 너무 불쌍하네요
13. ...
'22.12.9 1:54 PM (223.32.xxx.96)눈뜨면 아침 먹고 바로 나가요
1ㅡ2시간 운동하고 와서 청소하고 점심 먹고요
집에 있으면 눕고 먹고 반복이라 ..
그러다 당뇨 고혈압등 몸 아파서 가족 또 고생시켜요14. ...
'22.12.9 8:17 PM (211.108.xxx.113)제가 쓴 이야기인줄
일할땐 정신없이 몰입해서 하는데 잠시 한달 전업주부 하는중인데 침대와 한몸이에요... 게을러서 큰일났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