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고오면 기분이 별로인 모임
1. ..
'22.12.9 8:00 AM (58.231.xxx.119)근데요
친구들 모임이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그래도 하소연 할때가 그래도 오래된 친구들 밖에
다들 아닌척하며 살아야 하는 곳이잖아요. 내 이미지를 위해서
전업도 동네엄마나 그냥 커서 만난 사이면 맞벌이면 더 할 거고
저도 하소연 하고 걱정을 이야기 하는 곳은 동창밖에 없던데
다른 모임서 정보교환하고 동창 모임은 대부분 그렇턴데..찐친이면2. 원글님
'22.12.9 8:02 AM (116.34.xxx.24)저도 친구가 없어 모임 유지하고 싶었어요
친구가 없는 이유
동창들한테까지...
그리고 득이되는 모임에는 말이 안 통한다 하겠죠
삶에 대한 태도 문제같아요
감사
물 잔 반이 찬걸보고 반이나 남았네 이정도로 뭘 마시나..
시각을 좀 바꾸어 보시길3. 휴식
'22.12.9 8:04 AM (211.248.xxx.202)아...저는 이들과 찐친이란 생각은 없어요.
그냥 오래전부터 알아온 동창이니 모르는 사람보다는 나은 관계정도로 생각해요.4. ..
'22.12.9 8:07 AM (58.231.xxx.119)원글님이 그들을 찐친으로 생각 안 하니 그런가 보네요
찐친이면 반가족 같아서 안됐고 그래서 들어주고 같이 걱정 되던데
그럼 곧 헤어질 듯...참는 것도 한계가 있고5. ᆢ
'22.12.9 8:09 AM (220.77.xxx.152) - 삭제된댓글저도 혼자 있는 스타일인데 82서 맘이 좀 안 맞아도
말 터놓고 이야기 하는 친구는 있어야 한다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움이 생각한 것 보다
더 커지고 자연스레 다시 친구를 찾게 되고 위로를
받게 되니 그동안 주위를 못 챙긴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더군요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니 보듬어 가며 유지 하세요6. 116.34.xxx.24 님
'22.12.9 8:10 AM (211.248.xxx.202)따끔한 충고 감사해요.
저도 제 자신에 문제가있지는 않나 생각중이예요.
모자란 사람들끼리 다독다독해주는거 좋아보이지만
전 위로보다는 현실직시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살아남앗고 일도 성공했었고.
기질적으로 이 동창들과는 많이 틀린가봐요.7. 그냥
'22.12.9 8:11 AM (121.190.xxx.146)그냥 님은 님 입맛에 맞는 모임을 직접 만드는 수 밖에 없네요
과연 얼마나 모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요8. 220.77.xxx.152님
'22.12.9 8:15 AM (211.248.xxx.202)82분들 인간관계 이야기들은 참 명언들이 많아요.
저도 혼자 잘살긴하지만 나이먹으면서
동청이 더 생기는것도 아니니...끼어있으려고 하는데
스트레스가 생기네요.9. dd
'22.12.9 8:1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원글님 성격이 친구에 대한 기준점이
높고 까탈스러워서 누구와 만나도 마음에
드는 사람 찾기 힘들거 같네요
그냥 찬구들 만나면 쟤는 저렇게 살구나 인정하고
이야기 들어주는거지 그걸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따지지 않아요 그냥 그 모임 나오시고 정보교류하는
그런곳 찾아보세요10. 59.15.xxx.230님
'22.12.9 8:22 AM (211.248.xxx.202)맞아요.
전 친구라는게 기준점이 높은것 같아요.
그래도 모임말고 동창모임이라서 노력중인건데...
다른분들은 친구기준이 동창이면 친구인가보군요.
기준은 좀 낮추도록 노력을 해봐야겠네요.....될까모르겠네요 ㅠㅠ11. ...
'22.12.9 8:30 AM (67.160.xxx.53)그런 수다 모임만 하시지 말고, 목적이 있는 모임을 하세요
독서 모임, 아니면 공부를 시작하셔서 스터디 메이트를 만드시거나요
원글님 성향이 그런 균형이 잡히면 좀 나을 분 같아요
저도 친구들 만나면 징징대는 거에 질렸었는데
공부하는 데서 만난 친구들 덕분에 삶이 훨씬 건강해졌어요
징징이들 만나도 그게 별로 대수롭지 않게 되고요
좋은 친구들도 결국은 애쓰고 노력해야 성취할 수 있는 거에요12. 전 기준이
'22.12.9 8:3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바닥인데도 50나이에 어릴때 학대받은 얘기외 불행한 가족사를 100번쯤 얘기하는데 지쳐 깨고 나왔어요.
점심 모임인데도 소주부터 들이키고 바로 했던 얘기 반복.
저 나오고 줄줄이 하차했다더라구요.
어릴때 어찌 살았던지 지금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재산도 가족도 잘 이루고 살면 너도 참 노력한거다 대단하다를 또 친구들이 100번쯤 했는데도 도루묵.
고등모임에 놀래서 다른 학교모임은 아예 안갔는데 크고 작은 초중고대 밴드들 거의 비슷 그모양인것 같았어요.13. 67.160
'22.12.9 8:36 AM (211.248.xxx.202)차분한 조언에 마음까지 편안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운동모임이 있는데 여기도 징징이들이 포진되어있긴합니다만.
말씀처럼 목적이 있으니 헤어져도 이런 뒤끝은 안남더라구요.
수다모임보다 확실히 건강하긴 하네요.14. 단톡방에
'22.12.9 8:38 AM (118.235.xxx.85)제가 글 올렸어요
우리 이번에 만나면 이런 얘기만 하자~
이런저런 얘기는 너무 재미없자나~
이렇게
그랬더니 진짜 대화내용이 진실돼지고 더 깊게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해보세요15. 119.204.님
'22.12.9 8:40 AM (211.248.xxx.202)말만들어도 너무 힘드셨겠네요.
저도 이 모임에 비슷하나 애가 있어요.
기분좋게 만났다가 그 가족관계 쏟아내는말 듣고나면
저에게 그 감정이 전이되는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모임에 생각이 많구요.
평화를 찾으셨네요....16. 118.235님
'22.12.9 8:43 AM (211.248.xxx.202)이생각은 못해봤네요.
다음모임 약속할때 시도해봐야겠어요.
좋은 해결책 감사해요^^17. …
'22.12.9 8:48 AM (115.138.xxx.100)냉정하게 말하면 서로 공유할 내용이 없고, 경제적 수준도 안맞는 말뿐인 친구 모임이에요. 저는 친구가 많은 편이었지만 대학, 취업 결혼, 육아 등등의 순서를 거쳐 결국에는 나랑 상황이 비슷한 사람, 공통의 관심사가 많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헤쳐 모여 하게 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경제적 수준이 달라도 얼마든지 서로 포용해주고 잘되길 빌어주는 찐친도 있고, 만날때 못나게 굴어서 손절한 적도 있고 저 또한 누군가로부터 손절을 당한적도 있고.
시절인연 이란 말이 나쁜게 아니에요. 김영하 작가도 그랬잖아요 나와 맞지 않은 친구들을 맞추려도 너무 애쓴 시간이 아깝다고. 스스로을 성찰할 시간을 더 가질걸 하구요.
친구가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안맞는 친구와의 만남은 정신적으로도 피로하고, 스트레스 입니다. 저는 동창도 아니었지만 부부동반으로 만나 십년넘게 알고 지낸 지인을 만날때 마다 원글님이 느낀 그 기분 느꼈는데 어느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넌 그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구요. 맞더라구요. 그냥 아이가 얽혀 있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보니 타성에 젖어 정기적으로 만났을뿐, 더군다나 그녀의 말실수에 그동안 얼마나 나를 질투하고 열등감을 가졌는지 확 느껴지는 사건이 있어 정내미가 떨어졌어요. 서서히 멀어지는 중이구요
사로 잘 되길 빌어주는 수십년 지기 친구들은 너무 소중하기에 상황이 달라도 더 잘해주고 위로해주고 하지만 그 외에는
나와 말 통하고, 경제적 수준도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게 훨씬 즐겁고 만나고 나서도 산뜻해요.
찜찜하다는 건 맞지 않거나, 서로 속으로 은연 중에 적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인간관계에 대해 저도 고민이 많았고 82쿡이 아무리 예전같지 않다해도 좋은 글들로 위로 받은 경험이 있어서 뭐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맘에 그랬네요^*18. oo
'22.12.9 8:51 AM (118.221.xxx.50) - 삭제된댓글가족관계 한풀이 도돌이표 노래 정말 너무 지쳐요. 한번 얘기해보세요. 이제 그런 얘기 솔직히 그만 듣고 싶다고.. 찐친한테 조용히 그렇게 얘기하니 조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친구들 만나서 반가운거는 딱 1시간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저는 밥먹고 슬슬 도돌이표 노래 시작한다 싶으면 먼저 일어나요(물론 미리 양해를 구해요. 도저히 뺄 수없는 일이라고 미안하다고) 서운하게 여겨도 할수 없죠. 그게 관계 단절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이 방법을 선택했어요. 안그러면 제가 질려서 그만 만나게 될거 같더라구요19. oo
'22.12.9 8:53 AM (118.221.xxx.50)저도 가족관련 한에 대해 이야기할 게 없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닌데
나이가 들면 좀 성숙해져서 남에 대해 배려하고 조심하고
남의 시간을 그렇게 부정적인 에너지로 막 뺏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얘기했는데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쫑날 관계라면 어차피 의미없는 관계가 아닑까 싶어요20. oo
'22.12.9 8:54 AM (118.221.xxx.50)가족관계 한풀이 도돌이표 노래 정말 너무 지쳐요. 한번 얘기해보세요. 이제 그런 얘기 솔직히 그만 듣고 싶다고.. 찐친한테 조용히 그렇게 얘기하니 조심하더라구요.
21. 115.138님
'22.12.9 8:58 AM (211.248.xxx.202)저도 오랫만에 82에 조언들으려 글남겼는데
님 글에 깊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
시절인연이란 말이 훅 들어와요.
찜찜한 그 감정이 편안한 사람들에겐 안느껴졌던것도 맞네요.
정성스런 조언 감사해요.22. 118.221.님
'22.12.9 9:05 AM (211.248.xxx.202)제가 하고싶은 얘기 정리해서 다 해주셔서 속이 후련해요!!!!!
언제까지 저럴건지 싶은데...아마 저런 노인이 되겠죠.
동창이기에 이렇게 연연해야하나 싶고...마음이 복잡하네요.23. dlf
'22.12.9 9:20 AM (180.69.xxx.74)오래 연락 끊긴 사람은 만나도 별거 없어요
서로 안맞더라고요 할말도없고24. 정리해요
'22.12.9 9:24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그들은 그들끼리 놀라하구요.
같이 놀거면, 글쓴님도 이런 흉은 안봐야죠.
친구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듯25. 그런데
'22.12.9 9:28 AM (121.133.xxx.125)친구가 없어 나가시거 아니에요?
그냥 동호회나 직장모임. 같은 학부형중
친구를 만드시면 될텐데..
저도 친구가 많이 없어요. 그래도 가끔씩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들 형편이 썩 좋진 않아 보이는데
원글님이 좀 쾌적한곳에서
한번씩 내셔도 되고요.26. 항상
'22.12.9 9:39 AM (211.36.xxx.206)의견없이 맞춰야 하는 모임이라 그래요
거기서 주도하는 친구 한명이 혹시 있지 않는지
꼭 한명이 마치 여왕벌처럼 분위기 주도하고 나머지는 이상하리만큼 따라주고..왜 3명 이상만 모이면 그런 상황이 보이나 모르겠어요
그러면 저같은 사람은 겉돌다가 빠지고…
얼마 후 들려오는 소식은 결국 서로 다투거나 뭐하다 모임 자체가 깨졌다고..
찝찝한건 님이 다수의 인원에 단 몇시간이라도 숨막히게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뭐 인맥 형성이나 경제적인 이유 아니면 그만두세요27. 121.133님
'22.12.9 9:45 AM (211.248.xxx.202)맞아요.
저도 친구가 아쉬워서 끼게된거죠.
이게 그래도 학교시절 동창모임이라
저에겐 좀 더 의미가 있었나봐요.
다른 모임은 이렇게 고민 않하거든요.
만나고 헤어지면 내생활로 바로 돌아오는데.
유독 이 모임만 몇 일동안 내면에 갈등이 생기네요.28. 211.36님
'22.12.9 9:53 AM (211.248.xxx.202)네. 주도하는 친구 있어요.
말씀처럼...제 성향과 틀려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제 성향에 비추면 가능성 있네요.
원래 독립적이고 모임주도하던 스타일이었거든요.
새로운 의견 너무 감사해요.29. ..
'22.12.9 10:00 AM (1.234.xxx.84)친구모임이 아니고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세요.
나이들어 친구 하나 없을까 고민이시라면서요.
감정이입해서 힘들어하지마시고 일이다 생각하고 연을 끊지 마시면 앞으로 경조사에 도움이 되겠죠.30. 경험자
'22.12.9 10:07 AM (123.214.xxx.168) - 삭제된댓글저도 오랜만에 연락와서 고등동창들과 모였는데
수십년만에 연락 닿아 만났으니 첨에는 엄청 반가웠어요.
한두번 더 만나보니.. 별 의미 없다 싶어서 지금은 제가 안나갑니다.
그 모임 만든 이유가 윗님처럼 경조사 때문인 거 같아 더더욱 의미 없더라구요.
저는 경조사 때문에 그런 모임 다니는 거 이해 못하겠어요.
편하게 만나야 친구지 일이라 생각하고 만나는게 무슨 친구예요.31. 엊그제도
'22.12.9 10:07 AM (218.147.xxx.180)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62667&reple=31868313
30년된 친구 모임이 깨지려는 찰나에요
엊그제도 올라왔던 글인데 종종 보이거든요 ㅎ 82가 같이 나이를 먹는게 애기 사교육 얘기 진학얘기 동네엄마 시부모얘기에서 이제 양가부모 건강얘기와 오랜친구관계 성인자식고민 많아지네요 ㅎ 4~50대의 큰 고민인가봐요
저도 평범한 사람이라 비슷할꺼라 생각중이구요
김경일교수 얘기들으면서 생각했던 답은 깊고 좁은관계에 매몰되어 관계를 끊거나 집에 숨지말고 느슨하고 앝은관계를 여럿 만들어라~~ 직종과 연결되지않은 내가 못하는 분야 취미생활하며 초보가 되는 느낌도 느끼라구요
저도 그게 제일 좋은 답이라 생각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애들입시까지 올해가 전 시간나는 첫해였는데 애들개학하며 연달아 코로나에 가족들 재택에 저 아프고 여름방학 ;;;;
저도 이제 뭐든 슬슬 시작해보려구요
작은 온라인 독서클럽은 조금씩 하고있긴해요
관계라할건 없이 혼자 읽다시피하는데 일단 책마치면 그얘길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취미의 효과같아요
원글님 동창들처럼 한없이 부정적인 얘기가 듣기 싫긴하거든요 근데 가족에 맺힌상처 자식스트레스 어디든 풀어야 시원하긴 한데 적정선을 지키는게 어려운듯요 저만큼 투덜거렸으면 이제 네 문제니 고만해라 싶죠 아니면 상담이 활성화되야되나봐요
근데 그런다고 잘하고 이룬 친구는 ㅎ 배아파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또 다르게 모났더라구요 한국사회생활에서 승진을 했다??? 그건 그만큼 쏘패기질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와우 내가 자기네회사 직원도 아니고 전 얻어먹지도 않고 1/n하는게 편한데 기질적으로 자기 부와 지위 자랑하며 내밑으로 들어오란 액션을 엄청해요 전 그냥 돈번얘기 새로운 직업얘기 듣는건 좋지만 시녀하고픈게 아니거든요
순순히 시녀가 안되면 a b 있을때 a칭찬 더 하며 더 친한거 과시하기 ;; 은근 이간질 ;;
다양한데 암튼 보다보면 저래서 그때 그 부장이 욕먹으며 승진했지 교수들 파벌에서 그 교수가 다해먹었지 지인들이 그 교수 그 상무같구나 싶어요32. 원글
'22.12.9 10:21 AM (211.248.xxx.202)제가 제맘을 몰라 올린 글이었는데
댓글읽고 답글달고 하면서
스스로 정리가 많이 되네요.
좋은 댓글과 마음써주심 감사합니다.33. 그냥
'22.12.9 11:23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평범하고 솔직한 동창들 같은데요.
50대에 막 유쾌한 주제가 뭐가 있을까요?
다큰 자녀. 아픈 부모님봉양등 가족관계가 관심사죠.
포커페이스하고
연예인. 주식.부동산.골프. 여행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요.
성향이 비슷하고 경제력이 비슷한 분들과 다른 모임을 만드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런데, 외부적 조건 다 비슷해도 서로 통하거나 그러기도 어려워요.
한 60 점이면 유지하시고요.
그런데, 속상한 가족관계가 없는 중년도 있나요?
너무 바쁘고도 행복한 분이실지 ^^34. ..,.
'22.12.9 12:20 PM (121.162.xxx.174)원글님이 그 모임을 나가는 이유는
대인관계가 넓지 않아서 유지하는 거에요
목적을 이룬 거면 그 외 불만족스러운 건 감수. 불만족 넘어 짐스럽거나 상처라면 나오셔야겠죠35. 친구를
'22.12.9 1:00 PM (211.206.xxx.180)떠나 인간적으로 한심해 하는데
당연히 그 모임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죠.36. 원글님
'22.12.9 1:33 PM (106.101.xxx.98)그래도 의견을 듣고 수용하려는 태도 더 나아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 멋지시네요
나잇대를 잘 모르겠지만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일적인 부분 경제적인 부분 성과도 내고 내가 원하는것 방향이 뚜렷하다보니 두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과정에 나 스스로가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만족.감사가 없으니 임대사업으로 서울 한강변 요지에 집을두어 임대주고 실거주집도 마련하고 월 수입도 짱짱하면서도 불안 불평
그런데 아이를 키워내는데는 나중도 없고 회피도 불가
피눈물 흘리며 성경을 팠어요
아이 교육관 내 인생관을 전면 뒤집는 계기가 되었어요
혹 미혼이신데 이런 고민이시라면 성숙하시분 같고
기혼에 아이 있으시다면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요
성경읽기 기도.명상 내적인 돌아봄 건강에 관심 갖어보세요
그 모임안에서 부동산도 아이도 가정도 교육도 아닌 내 욕심과 탐심을 내려두고 절대진리에 대해 깊이 묵상하시며 길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2815 | 60대 부모님 IT문맹 도와드리는 자식 고민 나눠요. 16 | 음 | 2023/01/25 | 2,697 |
1432814 | 남편이랑 어떤 운동?? 7 | ,,, | 2023/01/25 | 1,421 |
1432813 | 가장 더러운 자가 말이 많다! 11 | 팩트 | 2023/01/25 | 1,453 |
1432812 | 문과 공부하는 아들이 17 | 들들맘 | 2023/01/25 | 2,884 |
1432811 | 심판청구 이김 1 | 영원한 초보.. | 2023/01/25 | 560 |
1432810 | 한라봉 오늘 제주에서 발송하면 얼어서 올까요? 1 | 급질 | 2023/01/25 | 743 |
1432809 | 짬뽕밀키트는 어느제품이 가장맛있나요? 21 | .... | 2023/01/25 | 1,939 |
1432808 | 괌 숙소 어디가 괜찮을까요? 6 | 해외여행 | 2023/01/25 | 1,042 |
1432807 | 예전에 했던 미드인데 아세요? 2 | 미드 | 2023/01/25 | 1,599 |
1432806 | 화장실 바닥청소 16 | 끙 | 2023/01/25 | 4,255 |
1432805 | 성희롱인가요? 4 | 그림자 | 2023/01/25 | 1,357 |
1432804 |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마누카꿀 22 | 꿀 매니아 | 2023/01/25 | 3,419 |
1432803 | 제약회사 상담실 약사는 8 | ㅇㅇㅇ | 2023/01/25 | 1,229 |
1432802 | 남편이 이번주 재택인데 4 | ㅣㅣ | 2023/01/25 | 1,761 |
1432801 | 약사를 AI가 대체 할 수 있다는 의견에서요 52 | 음 | 2023/01/25 | 4,256 |
1432800 | 가스비 올릴 이유가 없었다 9 | 해먹을결심 | 2023/01/25 | 2,502 |
1432799 | 가스수급 불안정한것도 없는것도 비싼것도 아닌데, 가스요금 폭등 4 | 이미 국제 .. | 2023/01/25 | 972 |
1432798 | 마누카꿀 유효기간 따로 없나요? 1 | 꿀 | 2023/01/25 | 955 |
1432797 | 예전에 뉴스공장 들으면서 출근하시 던 분들 13 | 심심해ㅜ | 2023/01/25 | 2,003 |
1432796 | 배꼽이 가려워요... 1 | ㅡㅡ | 2023/01/25 | 733 |
1432795 | 내복 껴입으니 견딜만하네요 5 | 북극한파 | 2023/01/25 | 1,442 |
1432794 | 문재인정부가 진짜 서민을 많이위했구나 133 | ㄱㄴ | 2023/01/25 | 18,191 |
1432793 | 80년대 번역소개된 미국대중소설 | 찾아주세요 | 2023/01/25 | 640 |
1432792 | 50대 영양제 먹고 있는데, 넘 많은가요? 11 | 저는 | 2023/01/25 | 2,824 |
1432791 | 헐 해가 떴는데도 영하 16도 5 | ..... | 2023/01/25 | 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