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직접 자필로 이름 쓰신걸 그대로 가져가서 손목에 새긴거라는군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바빠서 조부모님이 키워주셨음.
틈나는대로 조부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
“내 인생의 전부”… 황희찬, 조부모에 트로피 선물
황희찬은 조부모와 사이가 각별하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할아버지, 할머니는 저한테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제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할머니는 황희찬이 외국에 있는 소속팀에 합류하려 국내를 뜰 때면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배웅하곤 했다.
지난 6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조모가 휠체어를 타고 출국장을 찾아 황희찬을 포옹으로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