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면접 보고 무소식
둘 다 미치는데 지금 1번의 경우라 더 힘드네요
참 맘에 드는 곳이었는데 이력서 바로 확인했는데 면접 제의 없이 채용공고 내려감 ㅠㅠㅠㅠ
셀프 희망고문 하고 있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번이 차라리낫조ㅡ
한때는 서류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면접보면 100%여서
제가 골라서 들어갈때가 있었는데요 ㅎㅎ
이젠 서류에서 합격이 되어야 면접에서 머라도 어찌 해볼텐데
서류에서 연락이 안오니 정말 난감해요
그래서 1번요 ㅠ.ㅠ
2번요.
옷, 머리 신경 쓰고 거기까지 가서…
없는 말 있는 말…
면접 본 회사 재 공고 올라올 때... 아! 깊은 한숨이
서류 합격정도야 디폴트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안되니 진정 퇴물인가 싶어서 자존감이 바닥을 ㅠㅠ
50대에 경리로 입사하는것은 이제 포기해야할까요?
1번은 막막하고
2번은 초조하고
2번이 형편으로 보면 나은데 결과 나올 때까지 견디기 힘든 건 더 심하죠
1번은 허탈하고
2번은 초조하고
2번이 형편으로 보면 나은데 결과 나올 때까지 견디기 힘든 건 더 심하죠
좀 빨리빨리 해줘야 다음 회사를 찾아나설텐데 왜들 그리 연락들 안주고 최종발표까지 시간을 끄는지..
전 1번이든 2번이든 안알려주는게 진짜 힘들어요 떨어지는것도 물론 힘들지만요..
정말 어딜가도 다 될수있었던 시기는 다 지나고 이렇게 다 떨어지니 그러잖아도 스산한 날씨에 완전 기분이 다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