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쪽이 시야가 좁다고 보시나요?
1. 저도
'22.12.8 10:49 AM (58.126.xxx.131)A요
B는 시골살아 잘 모를 수도 있다는 걸 가지고 있지만
일명 서울촌ㄴ은 우겨서....2. como
'22.12.8 10:52 AM (106.101.xxx.4)A는. 세상 다 아는줄알아요
B는 그런갑다...하고 어느정도 인정하고3. como
'22.12.8 10:52 AM (106.101.xxx.4)Cde다해보니 a가 제일 답답요
4. ...
'22.12.8 10:54 AM (118.221.xxx.29)이건 상관없어요.
그냥 그릇 차이입니다.5. ..
'22.12.8 10:55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A죠 그동네 나가면 큰일 나는줄 알죠
B는 알려고 하고 수용하는데 A는 최곤줄 알아서 피곤해요6. 시야
'22.12.8 10:56 AM (183.108.xxx.146)어머나..
A의 공격을 받을까봐
약간 떨면서 글 올렸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서 올려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요.
저도 A가 시야가 너무 좁아서 답답해요.
게다가 B를 폄하하기까지.7. B.
'22.12.8 10:5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전 서울.지방도시 다 오래 살아봤는데
B가 젤 답답.
위에 그런갑다 한다던데 전혀요. 우기기까지 하니까 노답.8. ㅠ
'22.12.8 10:57 AM (220.94.xxx.134)어디서살고가 시야랑 상관있나요?
9. como
'22.12.8 10:57 AM (106.101.xxx.4)A출신이 b가 지방대 나왔다고 흉보더니
시간이 흘러. 지 자식 지방대 보내더만요.ㅋㅋ10. 시야
'22.12.8 11:02 AM (183.108.xxx.146)위에 220님.
늘 순환되고 교류가 있는 사람은 답답함을 못느끼는데요.
딱 그 지역에 한정되어 살던 사람은 답답함을 느끼겠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시골과 도시가 있는데
양쪽을 오갔던 사람은 양쪽을 다 이해하는데
도시에서만 산 사람, 시골에서만 산 사람은 다른쪽을 이해 잘 못해서요.
그런데 도시에서만 산 사람이 시골에서만 산 사람을 늘 답답하다고 해서요.
시골에서만 산 사람은 도시에만 사는 사람한테 답답하다고 안하거든요.
그래서 말 꺼내봣어요.
물론 저의 경험치입니다.11. 5명 혹은
'22.12.8 11:05 AM (59.6.xxx.68)5가지 타입의 사람이 비슷한 성향의 그릇크기 비슷한 평범한 사람이라고 할 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포인트는 서울이냐 시골이냐 외국이냐가 아니라 한 곳에만 산 사람인지, 다른 곳을 경험한 사람인지, 다른 곳 플러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한 사람인지에 대한 질문 아닌가요?
다른 조건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경험치의 다양성이 사람에게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이 저 모든 경우를 다 겪어본다고 가정한다면 분명 달라지겠죠
시행착오라는게 일정양의 피해를 감수하지만 그만큼 얻는게 있다는걸 다 알죠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어 보고 그로 인한 다양한 결과를 경험하면 아닌 사람보다는 넓어지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봐요12. ㅁㅁ
'22.12.8 11:10 AM (118.235.xxx.221)답답한 건 B가 최고죠
13. 그냥
'22.12.8 11:23 AM (211.104.xxx.48)저는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다른 도시는 관심이 그닥 없어요.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그건 진짜 관광객 모드라. 시야는 좀 다른 문제 아닌가요?
14. ,,
'22.12.8 11:30 AM (117.111.xxx.191)서울살다
대구로 왔는데
A는 서울만 대단한줄
이동네는 B가 많아서 답답
지인들 육십평생 서울 안가본 사람도 많아서15. 솔직하게
'22.12.8 11:31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B요 ...
16. ...
'22.12.8 11:40 AM (72.140.xxx.233)사람의 그릇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사는 곳을 떠나서요.17. 솔직히
'22.12.8 11:43 AM (61.254.xxx.115)B죠 서울에만 살아도 서울은 온갖것들이 널려있으니 기본 이상 상식은 탑재하게 되요 교육수준도 그렇고요 시골에서만 산 사람들이랑 대화해보셈.우물안 개구리죠 환장해요
18. ㅇㅇㅇ
'22.12.8 11:53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A나B나 같아요
서로 그나마 내가 낫다 우니니까 좀 웃기네요19. BBBBB
'22.12.8 11:56 AM (116.34.xxx.234)BBBBB
경험의 폭의 문제라 한군데만 살았다는 사실만으로 A와 B가 같다고 할 수 없어요.20. 음
'22.12.8 12:02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시야가 좁다기 보다는..
저는 경기/서울에 살다가 직장 때문에 경북에도 살아보고 공부하느라 외국에도 살고 지금은 충남에 사는데요,
충남지역에서만 한평생 살아온 남자분들 몇명 만나봤거든요. 그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 만나보니 좀 다르다, 답답하다..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시골은 아니고 충남 도시 지역에 산 분들인데 대인관계의 범위라든가 문화생활(저도 문화생활이랄거 거의 안하지만 그래도)의 범위라든가 그런게 딱 자기가 나고 자라고 학교다닌 도시에 한정되어 있다?? 그런 느낌일까요..
서울도 그건 마찬가지긴 한데 우리나라가 워낙 서울 집중이다보니까.. 서울 살면 전국 각지 사람들 다 알게 되고 경험의 폭이 좀 넓어지잖아요. 시골에만 사는 것 보다는요.21. 단연
'22.12.8 1:41 PM (211.206.xxx.238)제 경험치로는 B예요
22. 음
'22.12.8 8:22 PM (106.101.xxx.161)무조건 B요 그래도 서울엔 지방사람 외국사람 다 섞여
살기라도 하고 글로벌 유행도 빠르지 지방만 산 사람은
자기만 모르지 그 지역색 확 나는 경우 많아요23. 질문이 애매
'22.12.9 3:32 AM (116.127.xxx.220)시야가 좁다라는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건지요
특별한 성격적 문제가 없는 이상은
교육,문화,체험,사교 모든 부분에서 서울의 인프라가 압도적으로 다양하지 않나요? 당연히 시골에서 산 사람보다 거시적인 안목을 키우기 좋겠죠
그런데 시야가 좁다라는게 그릇이나 통찰력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건 사람마다 다를 일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2804 | 화장실 바닥청소 16 | 끙 | 2023/01/25 | 4,255 |
1432803 | 성희롱인가요? 4 | 그림자 | 2023/01/25 | 1,357 |
1432802 |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마누카꿀 22 | 꿀 매니아 | 2023/01/25 | 3,417 |
1432801 | 제약회사 상담실 약사는 8 | ㅇㅇㅇ | 2023/01/25 | 1,229 |
1432800 | 남편이 이번주 재택인데 4 | ㅣㅣ | 2023/01/25 | 1,761 |
1432799 | 약사를 AI가 대체 할 수 있다는 의견에서요 52 | 음 | 2023/01/25 | 4,255 |
1432798 | 가스비 올릴 이유가 없었다 9 | 해먹을결심 | 2023/01/25 | 2,502 |
1432797 | 가스수급 불안정한것도 없는것도 비싼것도 아닌데, 가스요금 폭등 4 | 이미 국제 .. | 2023/01/25 | 972 |
1432796 | 마누카꿀 유효기간 따로 없나요? 1 | 꿀 | 2023/01/25 | 955 |
1432795 | 예전에 뉴스공장 들으면서 출근하시 던 분들 13 | 심심해ㅜ | 2023/01/25 | 2,003 |
1432794 | 배꼽이 가려워요... 1 | ㅡㅡ | 2023/01/25 | 733 |
1432793 | 내복 껴입으니 견딜만하네요 5 | 북극한파 | 2023/01/25 | 1,442 |
1432792 | 문재인정부가 진짜 서민을 많이위했구나 133 | ㄱㄴ | 2023/01/25 | 18,191 |
1432791 | 80년대 번역소개된 미국대중소설 | 찾아주세요 | 2023/01/25 | 640 |
1432790 | 50대 영양제 먹고 있는데, 넘 많은가요? 11 | 저는 | 2023/01/25 | 2,824 |
1432789 | 헐 해가 떴는데도 영하 16도 5 | ..... | 2023/01/25 | 1,628 |
1432788 | 보일러 | ㅇㅇ | 2023/01/25 | 533 |
1432787 | 미국 모 미술대회에서 1등한 작품이 알고보니 AI... 9 | ㅇㅇ | 2023/01/25 | 4,424 |
1432786 | 군대(공익)다녀오니 장점 14 | 아웃겨 | 2023/01/25 | 3,567 |
1432785 | 회사에 이혼한 여자때문에 스트레스 21 | 이혼햐 | 2023/01/25 | 7,892 |
1432784 | 원래 현재 60대 중반부터는 10 | .. | 2023/01/25 | 6,701 |
1432783 | 급)온수가 안나오는데.. 9 | ㅜㅜ | 2023/01/25 | 3,185 |
1432782 | 방금 나갔다왔는데 14 | ㅇㅇ | 2023/01/25 | 11,593 |
1432781 | 약대를 가도 의대를 가도 N수를 또 하는군요 14 | ㅓ | 2023/01/25 | 4,679 |
1432780 | 서울 진짜 춥네요 1 | 서울 | 2023/01/25 | 3,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