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심 먹은 집에서요 서빙보는 남자분이 어찌나 청량하던지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22-12-08 09:26:12
저요 유부녀요 ㅎㅎ
삼십대 초반은 된 거 같은 남자애가 헤 웃으며 다가와서는
머 주문하시겠어요!
그 말을 하면서 머 그리 상콤하게 웃는지
나도 모르게 시선 고정에 설렜습니다 예
회덮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는 오바지만서두
좋겠다 젊음이여!
IP : 118.235.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외모의
    '22.12.8 9:30 AM (211.250.xxx.112)

    알바는 그 자체로 인테리어라 하더군요.
    덕분에 하루 기분 좋게 지내셨겠네요

  • 2. ..
    '22.12.8 9:33 AM (106.247.xxx.105)

    상상하니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뚱~~한 알바들도 정말 많던데...

  • 3. ㅇㅇ
    '22.12.8 9:36 AM (175.207.xxx.116)

    저는 운전하다가 길거리 걸어가는 젊은 남자를 봤는데
    머리 스타일이며 옷차림이며
    날라리 같은 거예요. 제가 넘 싫어하는..
    정장을 입었는데도 날라리 느낌이..
    뾰족 가죽 부츠 안신었는데
    그런 느낌..

    근데 제 가슴이 두근.
    뭐여 나 여성 호르몬이 부족한 거여?
    아니 넘치는 건가?
    하면서 지나왔다니까요

  • 4. ..
    '22.12.8 9:36 AM (49.195.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본인 나이대보다 훨씬 어려보여요.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젊은 청년 느낌이 많아요.
    솔직히 보기 좋아요 ㅎㅎ

  • 5. ..
    '22.12.8 9:38 AM (49.195.xxx.151)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본인 나이대보다 훨씬 어려보여요.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젊은 청년 느낌이 많아요. 30대 초중반정도로 보임.
    솔직히 보기 좋아요 ㅎㅎ

  • 6. ㅇㅇ
    '22.12.8 9:40 AM (123.111.xxx.211)

    집근처 편의점 알바생이 훈남인데 거기 가면 괜히 기분 좋아요 싹싹하고 친절하고 늬집 아들인지 부모님은 좋으시겠더라구요

  • 7. 진짜
    '22.12.8 9:47 AM (121.137.xxx.231)

    젊음이 좋더라고요.
    40대인데 20대들의 그 상큼한 청춘이 얼마나 이쁜지...
    옛날에 어른들이 참 이쁠때다~ 하는 말을 이제야 실감해요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싱그럽고 이쁜 청춘.

  • 8. ..
    '22.12.8 9:52 AM (118.235.xxx.161)

    전 예전에 젊은여자 보면 꿀꺽 침 삼키는
    남자들 엄청 비난했었거든요
    외모 따지는 총각들도 꼴사납다 생각하고요
    근데ㅠㅠ 점점 이해는 되더라구요

  • 9. ...
    '22.12.8 9:55 AM (222.117.xxx.67)

    마스크 썼을텐데..

  • 10. 삼수하고
    '22.12.8 10:10 AM (121.133.xxx.137)

    군대다녀와서 29인데 아직도
    대학생인 제 아들
    알바하는데서도 아짐들이
    그리 불러댄대요
    돌아가며 주방 들어가 설거지하는데
    차라리 서빙안하고 설거지만 하고싶다고...

  • 11. dlf
    '22.12.8 11:02 AM (180.69.xxx.74)

    기분좋죠 잘생기거니 이쁘고 친절하면요

  • 12. 근데
    '22.12.8 11:16 AM (121.162.xxx.174)

    당사자들은 싫어해요—;
    우리가 우리보다 이십년쯤 많은 남자들이 보면
    나 인기야 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듯이요

  • 13. 그러게요
    '22.12.8 12:00 PM (116.32.xxx.22)

    젊음이란.

  • 14. 맑은향기
    '22.12.8 1:29 PM (211.36.xxx.247)

    이런글 잼나요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690 브라질선수들도 손흥민 만큼 혹독한 훈련을 했을까요 13 .. 2022/12/08 3,395
1411689 지혜구함-비행기 안 만발문제 10 바람소리 2022/12/08 2,175
1411688 옥순...엄마가 자존감 도둑이네요 11 ... 2022/12/08 5,106
1411687 재미로 은행어플에 있는 토정비결을 봤는데 7 ... 2022/12/08 2,715
1411686 고딩 아들.연골이 얇대요 ㅜㅜ 1 ㅇㅇ 2022/12/08 1,802
1411685 순자 6년 솔로였다는거 아닌거같은데 ㅋㅋ 19 ㅇㅇ 2022/12/08 4,631
1411684 로또 당첨자들이요 2 ㅇㅇ 2022/12/08 2,041
1411683 갑질이범수 범죄도시 하차 요구해요. 6 악질이범수 2022/12/08 2,563
1411682 민노총이 윤석열 도와주네요 16 oo 2022/12/08 2,418
1411681 바이올린 취미로 배우고싶어서요~ 8 째미 2022/12/08 1,109
1411680 날치알밥 하려는데 볶음김치를 대체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요리 2022/12/08 971
1411679 공부 좀 해본분께 질문드려요 8 궁금 2022/12/08 1,476
1411678 어떻게 하면 상품권 50만원을 받아요? 7 상품권 2022/12/08 2,852
1411677 부동산이 복비 깎아준다고 약속하고도 10 .... 2022/12/08 2,192
1411676 동네 빌라 짓는데도 행패… “민노총, 前정부 거치며 폭주 심해졌.. 5 .... 2022/12/08 1,310
1411675 냉장고 4도어 2도어 중 선택 18 4도어 2022/12/08 2,463
1411674 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요 24 ..... 2022/12/08 4,706
1411673 니트 살때 울이 많으면 무거운가요? 3 -- 2022/12/08 1,028
1411672 밤에 쥐 나서 죽는 줄 ㅜㅜ 12 궁금 2022/12/08 2,192
1411671 남편의 발작버튼(?) 있으신가요? 17 ㅇㅇ 2022/12/08 4,074
1411670 이재명은 경기도지사할 때 뭘한거에요? 28 하나같네 2022/12/08 1,802
1411669 풍경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좋네요 7 2022/12/08 1,530
1411668 다이어트 1개월 vs 2개월차 언제가 살이 잘빠질까요 2 2022/12/08 883
1411667 천공 말 들으니 지지율 올라가네요 22 2022/12/08 4,231
1411666 2023년 새해 목표가 있으신가요???? 2 목표 2022/12/08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