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이상 학부모님들… 아이 초등 때로 돌아간다면..
1. 영유는 물론이고 수학과학 선행 초 저학년 때부터 빡세게 시킨다.
2. 그런더 다 필요없다. 고등 때 실력이 진짜 실력이다. 독서나 많이
시킨다.
3. 기타
초3인데 중학교 수학 하는 애들도 많더라고요…
이게… 정상인가요?
이렇게 하면 좋은 대학 갈 확률 높아지나요?
저는 아직도 학원 뺑뺑이에 저항감이 심한데…
저렇게 공들이면 대학 잘갈 확률이 확 높아진다면
한 번 저도 고민해보게요…
초등 때 선행 안된 애들은 늦었다고 봐야할까요…
초등 때 중고등 선행 달리지 않으면 최소 스카이 갈 확률은 0이다…
그렇게 봐야할까요?
1. 운동이나
'22.12.8 12:42 AM (61.84.xxx.71)빡세게 시킨다요.
공부도 체력이 되야 해요.2. ....
'22.12.8 12:42 AM (221.157.xxx.127)시킨다안시킨다 부모뜻대로 하는게 아니고 영재급애들은 시킬수밖에 없구요 애가 진도가 휙휙넘어가니까~~~
평범한애들은 빡세게 시킨들 중학교때까지에요.고등가서 성적떨어지면 애도 그전엔 엄마빨로 좋은성적받다 성적떨어지니 멘붕에 공부의욕다 떨어지는듯..
영어수학독서 시키되 진도는 아이능력에맞춰야해요. 몇살때 어디까지 정해놓는게 아니라3. ㅠ
'22.12.8 12:43 AM (220.94.xxx.134)운동 시키고 책많이 읽고 여행다닌다. 빡세게 시킨들 아무나다 효과가 있는게 아님 머리가 따라주지않음 애만 죽어남
4. ㅇㅇ
'22.12.8 12:4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선행 아무리해도 될놈될 이더라구요=) 이거 우리 애 이야기예요. 선행 못따라가서 한학기 예습으로 고등 버티고 있네요. 성적 나쁘지 않아요.
근데 될놈인데 선행안하면 또 나중에 힘들구요=) 이걸 미리알아서 밀어줄수 있으면 최상인데 몇 안되겠죠.5. ....
'22.12.8 12:48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공부"라는 단어는 아예 사용을 하지 말고요.
공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니까요.
더 구체적인 용어, 예를 들면 ㅁㅁㅁ 25쪽을 지금부터 하자. 이런 식으로 말하세요.
결론적으로는 학습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야 해요. 어떤 행동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맨날 혼내고 화내고 윽박지르면 좋아하게 될까요? 아이는 아직 미완성인 존재인데 마치 성인처럼 대하며 완벽하게 이행하지 않았다고
혼내면, 아이나 어른이나 그 행위를 좋아하게 될까요?
공부 잘하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면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손흥민 부친처럼까지는 아니라도 그 비슷하게 또는 더 나은 방법을 연구해야 돼요.6. ㅇㅇ
'22.12.8 12:48 AM (211.234.xxx.232) - 삭제된댓글영유시키고
수학과학 선행은 안 시키고
운동 시킬겁니다7. 책읽기는
'22.12.8 12:4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습관처럼 해야하고 영어를 초등때 꽉잡아놓는게 좋아요.
수학은 영재아니면 제학년+1학기 정도 빠른게 좋은듯해요.
중등부터는 스스로 의지가 있어야하구요.8. 위의
'22.12.8 12:49 AM (1.225.xxx.157)58님 말씀 정답이요
될놈될이 맞고, 이걸 부모가 빨리 판단해서 될놈같으면 일단 선행 밀어주기가 필요한데 어느정도 선행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좀 다르더라고요. 저는 일년 선행 정도라고 생각합니다.9. ㅏㅑ
'22.12.8 12:49 AM (118.235.xxx.139)그게 될놈될이니까,
일단은 시켜봐야겠죠 ?
끝까지 극상위에 남는 학생들이 공부머리 있는거고요
그리고 독서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독서는 그저 거들뿐10. ....
'22.12.8 12:53 AM (219.255.xxx.153)"공부"라는 단어는 아예 사용을 하지 말고요.
공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니까요.
더 구체적인 용어, 예를 들면 ㅁㅁㅁ 25쪽을 지금부터 하자. 이런 식으로 말하세요.
결론적으로는 학습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야 해요. 어떤 행동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맨날 혼내고 화내고 윽박지르면 좋아하게 될까요? 아이는 아직 미완성인 존재인데 마치 성인처럼 대하며 완벽하게 이행하지 않았다고 혼내면,
아이나 어른이나 그 행위를 좋아하게 될까요?
공부 잘하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면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손흥민 부친처럼까지는 아니라도 그 비슷하게 또는 더 나은 방법을 연구해야 돼요.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더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내 아이가 과거보다 더 성장하면 돼요.
그리고 내 아이의 능력을 관찰해서 그 수준보다 하나 더 윗단계를 줘야지, 남들 한다고 그 과정을 하라고 하면 안돼요.
살짝 윗단계를 시켜서 아이가 성취감을 느껴야 공부가 즐거운 사람으로 될 수 있어요.11. ...
'22.12.8 12:54 AM (221.157.xxx.127)윗님 정답!!
12. 나는
'22.12.8 12:58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3.
ㅡ영어, 독서는 6세부터 10세까지 집중
ㅡ수학, 과학은 초5부터13. ...
'22.12.8 1:00 AM (59.15.xxx.141)올해 아이 스카이 보냈어요.
아이 키우는건 예상대로 계획대로 되지않음(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돌아보니 잘했다 싶은건 영유 보내고 중등까지 영어에 많이 투자해준것
아쉬운건 악기 하나쯤은 평생 취미로 즐길수 있을만큼 꾸준히 해줄걸14. 나는
'22.12.8 1:0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나는
'22.12.8 12:58 AM (124.5.243.96)
3.
ㅡ영어, 독서는 6세부터 10세까지 집중
ㅡ수학, 과학은 초5부터
초3부터 중등수학 2년 하나요?
머리 좋은 애는 놀다가 6학년에 몇 달만에 끝나요.
너무 일찍해봐야 잊기만하고 요즘 수학 쉬워서
이과 수학만점이 10배나 나오는데 왜 그리 쪼는지
문제는 국어와 과탐임15. ....
'22.12.8 1:03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아이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다독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독서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주머니를 크게 하고 뇌의 회백질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럼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독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돼요. 그 과정에서 절대로 혼내면 안돼요.
정답이 없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하는 거예요. 책에 00이는 왜 그렇게 했지? 그렇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될까??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해도 수긍하고 존중해야 돼요.
아이의 뇌세포를 죽이는 행동을 하면 안돼요. 혼내지 마세요. 교육이 훈계나 체벌이 아니예요.
아이의 뇌세포가 더 성장하고 많아지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즐거워야 돼요.16. 나는
'22.12.8 1:03 AM (118.235.xxx.27)ㅡ영어, 독서는 6세부터 10세까지 집중
ㅡ수학, 과학은 초5부터
초3부터 중등수학 2년 하나요?
머리 좋은 애는 놀다가 6학년에 끝나요.
너무 일찍해봐야 잊기만하고 요즘 수학 쉬워서
이과 수학만점이 10배나 나오는데 왜 그리 쪼는지
문제는 국어와 과탐임17. 궁금
'22.12.8 1:05 AM (223.38.xxx.6)아 너무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싶어요. 멋진 부모님들이시네요..
18. 나는
'22.12.8 1:07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중등 영어는 유지이지 시간투자는 좀...
감점도 없는 수능 영어 절대 평가
강남은 학급 25-50% 수능 1등급 나오는데 그걸 중등에 열심히 하기에는...19. ...
'22.12.8 1:08 AM (211.202.xxx.163) - 삭제된댓글한명은 초저부터 수리감각이 너무 빨라서 중간에 공부 쉬고 해외여행 많이 다녔어요. 초고학년부터 선행시작해서 중1,2때 고등kmo금상타고 물리, 화학올림 금상탔고요. 스펀지처럼 빨아들였고요. 지금 영재교에서 상위권이고요. 한명은 수감각이 좋지 않아서, 꾸준히 연산시키고 학습습관 들여주려고 했어요. 얘도 초고학년부터 선행했지만 2년이상은 선행 안하고 다지면서 갔어요. 얘는 지금 일반고에서 상위권이고요.
영어는 초등내내 꾸준히 다니고, 중등때부터 문법정도 여러번 복습시켰고요. 둘다 지역,학교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할 정도로 현악기는 하나씩 다뤄요.
애들은 자기 그릇대로 크더라고요. 너무 애쓰지 않고, 사춘기때 엇나가지않게 아이랑 애착관계및 신뢰관계 쌓는게 좋을것 같아요.20. abcd
'22.12.8 1:0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아이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다독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독서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주머니를 크게 하고 뇌의 회백질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럼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독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돼요. 그 과정에서 절대로 혼내면 안돼요.
정답이 없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하는 거예요. 책에 00이는 왜 그렇게 했지? 그렇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될까?? ㅁㅁ이가 ##을 안하고 xx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등등.
이 과정에서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해도 수긍하고 존중해야 돼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등등.
아이의 뇌세포를 죽이는 행동을 하면 안돼요. 혼내지 마세요. 교육이 훈계나 체벌이 아니예요.
아이의 뇌세포가 더 성장하고 많아지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즐거워야 돼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든 부모의 첫마디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좋아요. 잘했네, 좋은 생각이야, 오호~ 등등21. ....
'22.12.8 1:10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아이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다독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독서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주머니를 크게 하고 뇌의 회백질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럼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독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돼요. 그 과정에서 절대로 혼내면 안돼요.
정답이 없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하는 거예요. 책에 00이는 왜 그렇게 했지? 그렇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될까?? ㅁㅁ이가 ##을 안하고 xx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등등.
이 과정에서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해도 수긍하고 존중해야 돼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등등.
아이의 뇌세포를 죽이는 행동을 하면 안돼요. 혼내지 마세요. 교육이 훈계나 체벌이 아니예요.
아이의 뇌세포가 더 성장하고 많아지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즐거워야 돼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든 부모의 첫마디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좋아요. 잘했네, 좋은 생각이야, 오호~ 등등22. 제가
'22.12.8 1:12 AM (1.225.xxx.157)어쩌다보니 입시판에 지금 5년정도 머무르고 있는데 입시에 관심 있으면 모의고사나 수능 1등급컷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번 찾아보시면 작금의 수능 난이도가 몸소 느껴지실거고 17년 이전 수능과는 국어 과탐 난이도가 좀 다르다는거 느껴지실 거에요. 그리고 윗님은 수학 쉽다고 하셨지만 가령 쉽다고 쳐도 그런 쉬운 시험에서 나 혼자 망칠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자명한거라 더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그리고 수학의 반영비는 이과의 경우 최대 40까지 올라가므로 절대적으로 영향이 커요
23. 나는
'22.12.8 1:12 AM (118.235.xxx.27)개인적으로 중등 영어는 유지이지 시간투자는 좀...
감점도 없는 수능 영어 절대 평가
강남은 학급 25-50% 수능 1등급 나오는데 그걸 중등에 열심히 하기에는...
공부라는 단어는 왜 쓰면 안돼요?
재미있게 부담없이 즐겁게 그런 교육은 초고에 가면 허상인 거 다 알아요. 어차피 입시라는 게 태능갈 국대뽑기같은 느낌이라 중등가면 밥먹고 그것만 하는 애들을 꽤나 보게 됩니다. 취미반이 아닌데 좋아하게 재미있게...그럴 바에야 학원 보내고 알아서 하게 내비두는게 맞아요.24. ....
'22.12.8 1:12 AM (219.255.xxx.153)아이 성향과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다독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독서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주머니를 크게 하고 뇌의 회백질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럼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독서를 하고 그 내용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돼요. 그 과정에서 절대로 혼내면 안돼요.
정답이 없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하는 거예요. 책에 00이는 왜 그렇게 했지? 그렇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될까?? ㅁㅁ이가 ##을 안하고 xx을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등등.
이 과정에서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해도 수긍하고 존중해야 돼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다 등등.
아이의 뇌세포를 죽이는 행동을 하면 안돼요. 혼내지 마세요. 교육이 훈계나 체벌이 아니예요.
아이의 뇌세포가 더 성장하고 많아지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즐거워야 돼요.
아이가 무슨 말을 하든 부모의 첫마디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좋아요. 잘했네, 좋은 생각이야, 오호~ 등등..
그 다음에 엄마의 생각을 말하세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
자기 판단력이 없는 순종적인 아이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아이가 발전 가능성이 더 커요.25. 나는
'22.12.8 1:15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나혼자 망칠 가능성을 예상하는 건 확률적으로 아니지 않나요?
단순 수치로 이과 수능 수학 100점이 2년전보다 10배가 늘었다고요.
수학 강사들은 수학 어렵다 집중해라
영어 강사들은 영어 어렵다 집중해라
수치 변화를 봐야죠. 주관적 의견 보다는요.26. 22
'22.12.8 1:17 AM (116.32.xxx.22)공부라는 단어는 왜 쓰면 안돼요?
재미있게 부담없이 즐겁게 그런 교육은
초교에 가면 허상인 거 다 알아요. 2227. 나는
'22.12.8 1:18 AM (118.235.xxx.27)본인 공부 안해본 전형적인 저학년 담당 논술 강사 멘트 보이네요.
그리고 시험을 나혼자 망칠 가능성을 예상하는 건 확률적으로 아니지 않나요?
단순 수치로 이과 수능 수학 100점이 2년전보다 10배가 늘었다고요.
수학 강사들은 수학 어렵다 집중해라
영어 강사들은 영어 어렵다 집중해라
수치 변화를 봐야죠. 주관적 의견 보다는요.28. 윗님
'22.12.8 1:19 AM (1.225.xxx.157)올해 수능 수학 컷 예상 아시나요? 미적 84-85이구요. 작년보다 훨씬 어렵다는 평 많구요 작년만 이례적으로 만점자가 많았습니다. 나혼자 망칠걸 대비하라는게 아니고 언제나 수학은 알파이자 오메가이구요 탐구 좀 못봐도 수학 100점 맞는게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29. 놀
'22.12.8 1:26 AM (122.37.xxx.12)놀아 신나게 .놀아 신물나게 놀아 공부를 왜 해 걍 내일 생각하지말고 대책없이 놀아
공부 하고 싶다고 하면 시키고 한글만 떼게 하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안 시킬거에요
본인이 원하는것만 시키려구요30. 나는
'22.12.8 1:30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작년 미적 88점이었고
올해 메가스터디 추정 미적 85점이에요.
과목의 알파와 오메가가 어딨어요.
본인이 못하는 과목 디펜스가 제일 중요하지31. 나는
'22.12.8 1:34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작년 미적 88점이었고
올해 메가스터디 추정 미적 85점이에요.
문과하고 통합하면 만점이나 일등급은 거의
다 이과목이 되어버렸는데 공간벡터 빠지고 선택도 하고
이과는 수학에서 신난거 맞죠.
과목의 알파와 오메가가 어딨어요.
본인이 못하는 과목 디펜스가 제일 중요하지32. 나는
'22.12.8 1:34 AM (118.235.xxx.27)작년 미적 88점이었고
올해 메가스터디 추정 미적 85점이에요.
문과하고 통합하면 만점이나 일등급은 거의
다 이과 몫이 되어버렸는데 공간벡터 빠지고 선택도 하고
이과 수학 어느 정도 이상이면 신난거 맞죠.
과목의 알파와 오메가가 어딨어요.
본인이 못하는 과목 디펜스가 제일 중요하지33. ㅎㅎ
'22.12.8 1:38 AM (116.122.xxx.50)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할 놈은 한다
될 놈은 된다
를 가슴에 새기며 키울래요.
우리 애는 다를거라는 근자감만 버려도 반은 성공.34. 음
'22.12.8 1:43 AM (1.225.xxx.157)못하는 과목 디펜스가 중요한건 당연한거고 100중의 40을 수학이 차지하는데가 대부분이니까요 이과는. 님 말처럼 국어랑 과탐이 중요하다면 국어랑 과탐 백분위 좋고 수학 일등급컷이면 의대 가능하냐하면 안되거든요. 수학을 40퍼센트 가져오기때문에. 여튼 말씨름 할거없고 수학 공통 되어버려서 가형 수학만큼 어렵지 않은건 당연한 팩트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과 기준 수학의 반영비는 높다 이게 전부에요. 이만 댓글 줄입니다
35. ....
'22.12.8 1:47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여기 위에 말하신 분들 말씀 다 맞아요. 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통계적으로 맞고, 한두 다른 내용도 예외적으로 있을수 있는 일인 거죠.
그 좋은 말씀들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면 부모가 엄마가 내 아이를 잘 알아야 해요. 청개구리 타입인지, 순종적인 타입인지, 강하게 밀어부쳐도 되는지, 살살 구슬려야 되는지...
원글님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를 지적성장을 시키고 문제해결력을 갖추게 하려면 일단 내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정확히 판단해야 돼요.
그리고 급하면 안돼요. 장거리 경주예요. 갑자기 내 아이가 열공모드가 될 수 없고, 갑자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 아이가 있긴 있죠. 타고났거나 이미 밑바탕을 갖춘 상태라면요.
그 밑바탕을 갖추기 위해 면밀하고도 인내가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해요.
남들보다 못한다고 혼내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아진 것을 칭찬하세요.
초등 때 독서+대화, 영어 시키고 (많이),
수학은 아이 수준과 성향 봐가면서 기본기를 만들어줘야 해요. 연산은 기본이고 사고력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히 푸는 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미래사회는 제네랄리스트 보다는 스페셜리스트가 잘 되는 사회예요. 꽂힌 분야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그쪽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것이 더 나아요. 운동, 자동차, 지도, 교통, 그림, 역사, 과학, 코딩 등등 잘하는 분야가 있으면 그쪽으로 쭉 뽑아주는 거. 여기에 영어는 필수입니다. 영어 울렁증 없어야 해요.
초등 때 과학은 독서로 하면 돼요. 재밌는 책들 많으니까 읽으면서 아이 취향과 적성을 찾을 수 있어요.
이것을 바탕으로 중등, 고등으로 아이 공부 방향을 찾으면 됩니다. 어릴 때 쌓은 아이와의 유대감이 아이가 엇나가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 거에요.36. ....
'22.12.8 1:4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여기 위에 말하신 분들 말씀 다 맞아요. 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통계적으로 맞고, 한두 다른 내용도 예외적으로 있을수 있는 일인 거죠.
그 좋은 말씀들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면 부모가 엄마가 내 아이를 잘 알아야 해요. 청개구리 타입인지, 순종적인 타입인지, 강하게 밀어부쳐도 되는지, 살살 구슬려야 되는지...
원글님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를 지적성장을 시키고 문제해결력을 갖추게 하려면 일단 내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정확히 판단해야 돼요.
그리고 급하면 안돼요. 장거리 경주예요. 갑자기 내 아이가 열공모드가 될 수 없고, 갑자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 아이가 있긴 있죠. 타고났거나 이미 밑바탕을 갖춘 상태라면요.
그 밑바탕을 갖추기 위해 면밀하고도 인내가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해요.
남들보다 못한다고 혼내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아진 것을 칭찬하세요.
초등 때 독서+대화, 영어 시키고 (많이),
수학은 아이 수준과 성향 봐가면서 기본기를 만들어줘야 해요. 연산은 기본이고 사고력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히 푸는 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미래사회는 제네랄리스트 보다는 스페셜리스트가 잘 되는 사회예요. 꽂힌 분야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그쪽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것이 더 나아요. 운동, 자동차, 지도, 교통, 그림, 역사, 과학, 코딩 등등 잘하는 분야가 있으면 그쪽으로 쭉 뽑아주는 거. 여기에 영어는 필수입니다. 영어 울렁증 없어야 해요.
초등 때 과학은 독서로 하면 돼요. 재밌는 책들 많으니까 읽으면서 아이 취향과 적성을 찾을 수 있어요.
이것을 바탕으로 중등, 고등으로 아이 공부 방향을 찾으면 됩니다. 어릴 때 쌓은 아이와의 유대감이 아이가 엇나가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 거에요. 저도 이만 끝.37. 님아
'22.12.8 1:49 AM (118.235.xxx.27)님아, 의대가 수학 1등급이라니 장난하나요. 영어빼고 수능 최하 5개 이내 틀려야해요. 제가 수학이 쉬워졌다는 것에 태클을 달았놓고선 수학 공통 되어버려서 가형 수학만큼 어렵지 않은건 당연한 팩트라니
38. ....
'22.12.8 1:50 AM (219.255.xxx.153)여기 위에 말하신 분들 말씀 다 맞아요. 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통계적으로 맞고, 한두 다른 내용도 예외적으로 있을수 있는 일인 거죠.
그 좋은 말씀들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면 부모가 엄마가 내 아이를 잘 알아야 해요. 청개구리 타입인지, 순종적인 타입인지, 강하게 밀어부쳐도 되는지, 살살 구슬려야 되는지...
원글님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아이를 지적성장을 시키고 문제해결력을 갖추게 하려면 일단 내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정확히 판단해야 돼요.
그리고 절대 조급하면 안돼요. 장거리 경주예요. 갑자기 내 아이가 열공모드가 될 수 없고, 갑자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 아이가 있긴 있죠. 타고났거나 이미 밑바탕을 갖춘 상태라면요.
그 밑바탕을 갖추기 위해 면밀하고도 인내가 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해요.
남들보다 못한다고 혼내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아진 것을 칭찬하세요.
초등 때 독서+대화, 영어 시키고 (많이),
수학은 아이 수준과 성향 봐가면서 기본기를 만들어줘야 해요. 연산은 기본이고 사고력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히 푸는 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미래사회는 제네랄리스트 보다는 스페셜리스트가 잘 되는 사회예요. 꽂힌 분야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그쪽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것이 더 나아요. 운동, 자동차, 지도, 교통, 그림, 역사, 과학, 코딩 등등 잘하는 분야가 있으면 그쪽으로 쭉 뽑아주는 거. 여기에 영어는 필수입니다. 영어 울렁증 없어야 해요.
초등 때 과학은 독서로 하면 돼요. 재밌는 책들 많으니까 읽으면서 아이 취향과 적성을 찾을 수 있어요.
이것을 바탕으로 중등, 고등으로 아이 공부 방향을 찾으면 됩니다. 어릴 때 쌓은 아이와의 유대감이 아이가 엇나가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할 거에요. 저도 이만 끝.39. 정독
'22.12.8 2:36 AM (175.207.xxx.12)못한다고 혼내지말고 어제보다 나아진 것을 칭찬하란 말씀에 뼈맞고 ㅎ
영어를 초등에 잡아두라는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네요
감사히 새겨듣고 갑니다40. no scream
'22.12.8 3:11 AM (97.113.xxx.123)sorry for no korean key
I will do
no scream, no scary discipline, no early education...
I will do
play together, enjoy together, have fun together, travel together, read together, talk more41. ..
'22.12.8 3:51 A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초등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영유얘기가 나와서 글써봐요
저희 아이는 영유 1년 보냈던게 신의 한수였는데..
대신 학원처럼 시멘트 바닥인 유명한 영유들 안보냈고
아이가 마루바닥에서 뒹굴수 있고 급식도 잘나오는
유아교육 부전공하신 원장님이 하시는
신생 영유로 보냈어요 열정이 넘치셨죠
영유는 교재나 커리큘럼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의 담임은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여자 선생님이였는데
집으로 보내는 생활 일지끝에 매일 작은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그걸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선생님이 쓰신 영어도 읽으려하고
자기도 거기에 그림그리고 영어로 짧게 답장을 쓰면서
선생님과 교환일기처럼 되어버렸어요
1년이였지만 아이가 즐겁게 생활하니 영어실력이 쑥쑥 올라서
초등1학년때 높은 레벨로 유명한 학원에 들어갈수 있었어요
그덕분에 초등때 재밌는 원서를 많이 읽고
검색도 구글로 하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생각합니다
영유다닐때 숙제가 있어서
그때 작은 유아책상을 사줬었는데
습관이 잘잡혔고 고등인 지금도 엉덩이 힘으로 공부해요
전 유치원 누리과정도 마음에 들었고
유아교육과 나오신 요즘 선생님들과 상담해보면
너무 똑똑하시고 아이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서
영유로 옮기는걸 너무 고민했었어요
7세에는 유치원에서 학교가기전 준비를
잘 시켜준다고도 하구요
근데 결과적으로 7세에 영유 보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7세쯤되니 학습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받아들이는 속도도 빨라서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효과도 좋았어요
영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길요42. 저는
'22.12.8 5:06 AM (74.75.xxx.126)그냥 그 때 그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그 때는 제가 안으면 달려와서 안겼는데. 같이 많이 놀러다니고 시간 보내고 싶어요.
43. ..
'22.12.8 5:23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결과적으로 입시 결과는 좋았는데 (의대 재학 중)
제가 게을러서 신경 못 써준 건 조금 아쉬워요.
수영도 시키고 운동 관련 어릴때 좀 시키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영어는 좀 더 신경 써 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물론 수능 영어는 매번 만점에 근접했지만
회화가 안됩니다. (대신 문법 그런 건 완벽해서 해외 살다
귀국한 반 친구들 가르쳐주고 그랬어요)
초등때 학원이든 어디든 자연스레 접하게 했어여야 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버틴것도 있지만 저도 처음이라 무지했어요.
대신에 초등때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책 읽다 오곤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국어는 사교육 안해도 백분위 99,100씩 항상 나오더라고요.
제 생각은 어릴때는 그냥 악기나 체육 가르쳐 주시고
영유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한국어부터 제대로 하는 게 우선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애들 너무 어릴때부터 경주마처럼 달리게하면
내내 잘하다 고등때 엎어지고 심지어는
정신과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근방에서 초등부터
올백만 맞는다고 소문난 아이였는데 그리 된 경우를
옆에서 직접 봤는데 남의 자식이지만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초등때는 영어만 좀 신경 써주시고 탑 안 찍어도 되니
뒤 쳐지지만 않게만 관리해주세요.
그렇게해도 생각있는 애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고등가서 지치지 않고 잘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거....청소년기 친구를 누구를 사귀는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 아이는 그 시기에 인성 좋은
친구들이 끌어주고 밀어주고 한게 컸어요.
물론 비슷한 성적대의 좋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특히 고등 친구 중에 성적은 저희 애보다 훨씬 아래이지만
주말에 같이 놀자고 하면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너는 공부해야지 뭔소리
하냐고 한소리하고 (정작 본인은 놀러가고요~^^)
자기는 10개 넘게 틀렸어도 저희 아이 다 안맞고
틀렸다고 혼내고 ㅎㅎㅎ
의사가 되서 직업적으로 엮여 알게 된 인연보다
저는 이 친구는 절대 인연 끊어지면 안된다고 얘기해줘요.
아직도 절친이기도 하고요.
진심으로 애정어린 마음으로 친구의 앞날을 응원해주던
순수했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은 제가 봐도
제 아이가 정말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44. ..
'22.12.8 5:27 AM (223.62.xxx.90)결과적으로 입시 결과는 좋았는데 (의대 재학 중)
제가 게을러서 신경 못 써준 건 조금 아쉬워요.
수영도 시키고 운동 관련 어릴때 좀 시키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영어는 좀 더 신경 써 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물론 수능 영어는 매번 만점에 근접했지만
회화가 안됩니다. (대신 문법 그런 건 완벽해서 해외 살다
귀국한 반 친구들 가르쳐주고 그랬어요)
초등때 학원이든 어디든 자연스레 접하게 했어여야 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버틴것도 있지만 저도 처음이라 무지했어요.
대신에 초등때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책 읽다 오곤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국어는 사교육 안해도 백분위 99,100씩 항상 나오더라고요.
제 생각은 어릴때는 그냥 악기나 체육 가르쳐 주시고
영유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한국어부터 제대로 하는 게 우선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애들 너무 어릴때부터 경주마처럼 달리게하면
내내 잘하다 고등때 엎어지고 심지어는
정신과 다니는 애들도 있어요. (근방에서 초등부터
올백만 맞는다고 소문난 아이였는데 그리 된 경우를
옆에서 직접 봤는데 남의 자식이지만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초등때는 영어만 좀 신경 써주시고 탑 안 찍어도 되니
뒤 쳐지지만 않게만 관리해주세요.
그렇게해도 생각있는 애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고등가서 지치지 않고 잘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거....청소년기 친구를 누구를 사귀는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 아이는 그 시기에 인성 좋은
친구들이 끌어주고 밀어주고 한게 컸어요.
물론 비슷한 성적대의 좋은 친구들도 있었지만
특히 고등 친구 중에 성적은 저희 애보다 훨씬 아래이지만
주말에 같이 놀자고 하면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너는 공부해야지 뭔소리
하냐고 한소리하고 (정작 본인은 놀러가고요~^^)
자기는 10개 넘게 틀렸어도 저희 아이 다 안맞고
틀렸다고 혼내고 ㅎㅎㅎ
의사가 되서 직업적으로 엮여 알게 된 인연보다
저는 이 친구는 절대 인연 끊어지면 안된다고 얘기해줘요.
아직도 절친이기도 하고요.
진심으로 애정어린 마음으로 친구의 앞날을 응원해주던
순수했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은 제가 봐도
제 아이가 정말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45. ......
'22.12.8 5:32 AM (175.223.xxx.88)다 필요없고 영유는 추천이요
조금 과장하면 영유 다닌걸 원동력으로 고3까지 영어 버텼어요46. 읽어보세요
'22.12.8 5:34 AM (39.7.xxx.175)47. 뭐든
'22.12.8 5:44 AM (223.62.xxx.58)꾸준히요
하다말다 하면 안하니만 못하고요
어차피 목표는 대학이기도 해서
초등때는 집으로 따져 기초 골조 공사하는 기간이다
생각하시면 돼요
초등때 땅만 파고 있다가 고등때 4.5층 올리면 그 집
무너져요
벽돌 한장씩 차곡차곡 쌓아 올라와야 튼튼하게
완성돼요
선행 현행 병행해야 되고요
집구조도 안뺐는데 인테리어 할수 없잖아요
방이 큰게 좋은지 거실을 넓힐지 확장을 할지
중문을 다는게 나은지는 집주인의 재량에 달린거고요48. ...
'22.12.8 6:05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kmo 영재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불필요해요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저희 애들은 수학 초4, 초6에 시작했는데 수시로 설의연의갔어요
수학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49. ...
'22.12.8 6:0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kmo 영재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불필요해요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엄마한테 반항 못 하는 아동기에 강요를 하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그렇게 막 달리는 거 나중에 자녀 머리가 굵어지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몰라요
저희 애들은 수학 초4, 초6에 시작했는데 수시로 설의연의갔어요
수학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50. ...
'22.12.8 6:09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kmo 영재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불필요해요
그 코스는 아무나 밟으면 안되는 코스구요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엄마한테 반항 못 하는 아동기에 강요를 하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그렇게 막 달리는 거 나중에 자녀 머리가 굵어지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몰라요
저희 애들은 수학 초4, 초6에 시작했는데 수시로 설의연의갔어요
수학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51. ...
'22.12.8 6:1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kmo 영재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불필요해요
그 코스는 아무나 밟으면 안되는 코스구요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2,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엄마한테 반항 못 하는 아동기에 강요를 하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선행을 지나치게 막 달리는 건
더 중요한 부분의 발달을 희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나중에 자녀 머리가 굵어지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몰라요
저희 애들은 수학 초4, 초6에 시작했는데 수시로 설의연의갔어요
수학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52. ...
'22.12.8 6:30 AM (211.109.xxx.157)kmo 영재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불필요해요
그 코스는 아무나 밟으면 안되는 코스구요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2,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엄마한테 반항 못 하는 아동기에 강요를 하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아이한테 맞지 않는 선행을 지나치게 막 달리는 건
더 중요한 부분의 발달을 희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나중에 자녀 머리가 굵어지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몰라요
저희 애들은 수학 초4, 초5에 시작했는데 수시로 설의연의갔어요
수학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어요53. 129
'22.12.8 7:05 AM (125.180.xxx.23)저장합니다.
54. 음
'22.12.8 7:12 AM (211.248.xxx.147)1.빡시게는 아니고 수학은 반학기정도..영유는 잼있게 책읽을정도
55. 흠
'22.12.8 7:20 AM (58.120.xxx.107)수학영재 아니면 나는님 코스가 정석인 것 같아요.
수학은 초4까지는 연산좀 꾸준히 시카고요.56. 아이들은
'22.12.8 7:25 AM (121.176.xxx.164)자기 그릇대로 가는 거 같아요.
사교육에 10년 있었고 큰 애는 고등인데 저희 아이도 잘하다가 사춘기오니 모든 것들이 무기력.
이제 좀 정신차리고 하려고 하니 힘들어해요.
엄마가 하라는대로하고 사춘기 없이 지내는 애들이 성적이 좋아요. 공부는 다른분들이 해주셨으니 패쓰.
던 예체능에 신경쓰라고 하고 싶네요. 큰애랑 둘째 미술학원 거의 10년 다녔는데 빛을 발하네요. 수행평가랑 실기 모두 백점 ㅎㅎ 내신에 들어가지도 않는 건데 말이죠.
별 어려움없이 쓱쓱 잘 하네요. 다른 교과에서도 응용이 쉽고..
악기도 하나쯤 오래 배우는 것도 좋아요.
교과는 꾸준히 하려면 본인의지랑 머리가 중요해서 끌고 가기 힘든데 예체능은 잘하진 못해도 오랜시간 하면 어떻게든 나타나는 것 같네요.
저도 지금은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초등때 배웠던 각종 예체능 과목들 학원 도움이 많이 됩니다57. ..
'22.12.8 7:39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건 수시는 고1~2, 정시는 고3때인데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야지요
엄마한테 반항 못 하는 아동기에 강요를 하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아이한테 맞지 않는 선행을 지나치게 막 달리는 건
더 중요한 부분의 발달을 희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나중에 자녀 머리가 굵어지면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몰라요 2222222222222222
이 얘기 정말 새겨 들으셨음 해요.
초3인데 벌써 저항감이 심하면
절대 밀어부치지 마셔야 하고요.
주위에서 어느 집 자식은 뭐한다더라 하는 거
너무 신경 쓰지 마셨음해요.
제가 앞서 사례로 든 경우 말고
절친 친구 아들들 케이스인데 둘 다 머리는 정말 좋았고요.
한 명은 순하고 부모 잘 따르는 성격인데
고입때 전교1등으로 입학했다 고1말에 갑자기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공부 완전 내려놓은 케이스이고
다른 한 명은 사춘기가 일찍 와서 부모랑
갈등이 어마어마했는데 초6때 그 집 엄마가
백기들고 공부 완전 내려놓고 간섭 안하고
그냥 냅뒀는데 (갈등 수준이 아들이 문짝을 부수고
뭐 그 정도였다 들었어요. 엄청 심각한)
신기한 건 고등가서 2학때 아들이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고
어미어마하게 열공해서 현역으로 서울대 공대 갔어요.
수시도 아니고 정시로요.
전자 케이스도 놀랐지만 후자인 경우가 더 깜놀이었고요.
후자 아들이 성향이 강단있고 성깔있어서
본인 나름의 생각이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억지로 시키고
부모가 조바심 내니깐 열받아서 다 집어치웠다고
나중에 고백하더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고등가서 다시 공부 시작한 건
이무리 생각해도 자기한텐 공부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저는 순하고 엄마 잘 듣던 첫번째 예로 든 그 집
아들도 군 제대하고 (지금은 방황 끝내고 마음 잡았다고)
꼭꼭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어요.
적당한 선행이 득이 될 순 있지만
과한 선행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건 아니니
(앞서 나가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하는 과정을 제대로)
부디부디 아이 멘탈 옆에서 잘 잡아주시고
한팀이라는 생각으로 으쌰으쌰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58. dlf
'22.12.8 7:49 AM (180.69.xxx.74)초등땐 천천히.하세요
운동ㅇㅣ나 악기 좋아하는거 + 영어 시키고
나머진 집에서 조금씩 해도 충분
애 나름이지만 너무 일찍 달리면 질려요
수영. 농구.영어 여행 자주 ㅡ시킨건 만족
피아노 기타 미술은 원래 흥미 없어서 효과 별로
못하는걸 채우기보다 잘하는걸 해주세요59. 그냥
'22.12.8 8:01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영유아기에는 9시나 10시에 초등에는 11시에는 재우세요. 무조건
안자고 공부시키고 성장호르몬 치료까지 시키고 그러지 말고요.60. 그냥
'22.12.8 8:0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영유아기에는 9시나 10시에 초등에는 11시에는 재우세요. 무조건
안자고 공부시키고 성장호르몬 치료까지 시키고 그러지 말고요.
영유도 좋아하는 책읽을 정도만 대치3대장 어학원 안다녀도
수능 감점 안됩니다. 인서울 이상갈 머리면 영어 짬밥 8년이면 충분.61. 그냥
'22.12.8 8:07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영유아기에는 9시나 10시에 초등에는 11시에는 재우세요. 무조건
안자고 공부시키고 성장호르몬 치료까지 시키고 그러지 말고요.
영유도 좋아하는 책읽을 정도만 대치3대장 어학원 안다녀도
수능 감점 안됩니다. 인서울 이상갈 머리면 영어 짬밥 8년이면 충분.
학군지에서 수시로 가려고 내신준비 빡세게...학군지에서 수시로 가는 아이 100명중 손가락 몇 개...전1도 업치락 뒤치락 1.5 이상 받아 운나쁘니 수능으로 갑디다.62. 뭐든
'22.12.8 8:24 AM (222.120.xxx.44)너무 어릴 때 빡세게 시키면 안됨
질리게 하는 효과로 더 싫어하게 됨63. 그냥
'22.12.8 8:27 AM (124.5.xxx.96)영유아기에는 9시나 10시에 초등에는 11시에는 재우세요. 무조건
안자고 공부시키고 성장호르몬 치료까지 시키고 그러지 말고요. 체력, 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해요.
영유도 좋아하는 책읽을 정도만 대치3대장 어학원 안다녀도
수능 감점 안됩니다. 인서울 이상갈 머리면 영어 짬밥 8년이면 충분.
학군지에서 수시로 가려고 내신준비 빡세게...학군지에서 수시로 가는 아이 100명중 손가락 몇 개...전1도 업치락 뒤치락 1.5 이상 받아 운나쁘니 수능으로 갑디다.64. ..
'22.12.8 8:52 AM (218.236.xxx.239)고3, 중1을 둔 학부모로서... 선행요? ㅎㅎㅎ 열성적인 엄마로서 좋은 학원 컨텍해서 데려다 놓으면 뭐하나요? 잘해야 선행도 나가는거예요.. 애가 받아들이질 못해요... 첫째때 경험했으면서도 둘째는 더 빨리 시키면 다를꺼야 했는데..얜 첫째보다도 더 못하네요.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냐? 아뇨.. 아이 머리가 커야 공부도 됩니다. 그때까지 총알장전하고 기다려야해요.
현행도 제대로 못할 아이 아니라면 모를까.. 공부머리 늦게 틔우는 애들있어요. 이런애들은 미리 힘빼고 애 잡지 말고.. 할때 되면 그때 확 밀어주면 되요.
중요한게 주변에서 선행나가고 학원 막 보낼때 평정심을 유지하는겁니다. 그게 젤 힘들어요..
지금은 아이랑 좀더 즐겁게 살고 있어요. 할때되면 한다. 될때되면 한다. 이 마음으로 ^^
운동한개, 악기 한개, 그리고 책 재미있게 읽게 하기.. 이거면 되요!!65. 이어서
'22.12.8 8:57 AM (218.236.xxx.239)위에 댓글중에도 많지만... 어릴때 너무 시키면 질린다.. 이말이 정말 와닿아요.. 어릴때는 선배말중 저 말은 눈에 안들어왔는데.... 시키면 시킬수록 잘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말이 정말 맞구요.(영재,천재들 제외) 아주 긴 마라톤이에요. 오늘 하루 좀 쉰다고 오늘 하루 학원 안간다고 오늘하루 논다고 어찌되지 않아요.아이랑 즐겁게 잘 유대관계 맺어두고 있다가 할때 확실히 밀어주세요. 그때 최고의 학원이나 과외샘 붙여주는게 엄마 역활이더라구요
66. ...
'22.12.8 9:03 AM (106.101.xxx.91)문법잘하면 뭐해요
영어로 대화가 안되는데
문법잘할려고 영어 배우는거 아니잖아요
천지 무용지물이죠
영유는 당연히 기본이구요
어렸을때부터 외국인만나 대화하고 익숙해져야 영어도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나와요
영유나왔다고 모국어 안된다는 사람은 안해봤으니 몰라서 하는 소리구요
영유나와도 모국어 국어 아무 문제 없어요
영어는 어렸을때 빨리 시작하는게 최고에요67. 무조건
'22.12.8 9:16 AM (115.86.xxx.36)독서요 책 읽히세요
책은 강제로 읽으라한다고 절대 안읽어요
부모가 TV없애고 책 보면 애들도 자연스럽게 봅니다
사교육 전혀 안하고 독서와 예체능, 여행만 다닌 아이
중고등에서도 사교육 안하고 극상위권입니다
책 읽는 습관이 생기면 자기주도학습도 저절로돼요
단 만화책은 안되구요68. 일단
'22.12.8 9:20 AM (61.84.xxx.145)책은 많이 읽히시고..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세요
운동도 시키고, 악기도 가르치고, 자연으로 여행도 다니고..
대화 많이 하면서요
핸드폰보다 생각할 시간 많이 갖게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69. 우리나라
'22.12.8 9:24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입시에 성공하려면 영어보다 수학시키세요
70. 착각인듯
'22.12.8 9:27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수학이 시킨다고 잘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운동처럼 재능이 들어가요.
남녀선행 똑같이 시켜도 수능등급 보면 성별 차이커요.71. ㅇㅇ
'22.12.8 9:35 AM (14.32.xxx.186)젛은 댓글이 많네요. 참고합니다.
72. 음
'22.12.8 9:45 AM (124.5.xxx.96)수학이 시킨다고 잘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운동처럼 재능이 들어가요.
남녀선행 똑같이 시켜도 수능등급 보면 성별 차이커요.
모의고사 1등급 비율이 3대1까지 나와요.
문과나 예체능성향이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문과 과목을 더 잘하는 성별, 취향 따로 있어요.73. 저는
'22.12.8 9:48 AM (211.217.xxx.14)영유 보내고 책읽기 꾸준히...
저학년 때 많이 놀리겠어요.74. ,,,,
'22.12.8 10:04 AM (118.235.xxx.85)수학은 엄마가 열심히 시킨다고 수학 일등급 받고 만점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차라리 초등학교 고학년 때 지능검사 해보고 웩슬러 120 이상 나오면 선행 진도 시작하고 평균정도다 싶으면 중등 때도 영어에 투자 하는 게 낫습니다. 수학은 그냥 기본만 하게 스트레스 안 받도록만 시키고요. 어차피 고등가면 머리 좋고 성실한 애들도 많아서 평범한 애들이 노력 많이 한다고 제칠 수 있는 과목이 아니에요 아이 역량 차이가 고 2 수학에서 너무 심하게 나서요.
75. 음
'22.12.8 10:11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ㄴ정답입니다. 문과 상위권 아이와 이과 최상위권 아이 키웠는데
문과 애는 문과대로 어릴 때 억지로 하니 괴로워하고 아웃풋도 별로
이과 애는 큰애 때문에 부담주지 않고 초고학년에 친구따라 동네수학학원 다니다가 중3에 대치 유명학원 탑반은 아니지만 무난히 입학하고 학원내나 학교 성적은 더 오르더군요.
메디컬 못가니 영과고 안가는 분위기, 수능수학 킬러 없는 분위기에 수능도 옛날보다 쉬워져서 오히려 선행빡세게 KMO준비하던 애들 억울하게 됐어요.76. 서카포
'22.12.8 10:12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잘한거
남편과 싸워가며 영유 보낸거 최고 선택임
초저까지 영어 초5부터 수학
영재고 준비에 돈과시간 낭비 안하고 현실적으로 수학 공부한거
아쉬운점
독서를 싫어한다는거
현실.
공부는 유전자 싸움이었다77. 음
'22.12.8 10:14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ㄴ정답입니다. 문과 상위권 아이와 이과 최상위권 아이 키웠는데
문과 애는 문과대로 어릴 때 억지로 하니 괴로워하고 아웃풋도 별로
이과 애는 큰애 때문에 부담주지 않고 초고학년에 친구따라 동네수학학원 다니다가 중3에 대치 유명학원 탑반은 아니지만 무난히 입학하고 학원내나 학교 성적은 더 오르더군요.
메디컬 못가니 영재고 안가는 분위기, 수능수학 킬러 없는 분위기에 수능수학도 옛날보다 쉬워져서 오히려 선행빡세게 KMO준비하던 애들 억울하게 됐어요. 초등은 현행과 1년정도 선행이라도 제대로 시키세요. 어릴 때 밤늦게 까지 수학 문제 풀던 애들이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 못함을 클수록 더 봅니다. 우리 큰애 포함.78. 음
'22.12.8 10:1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ㄴ정답입니다. 문과 상위권 아이와 이과 최상위권 아이 키웠는데
문과 애는 문과대로 어릴 때 억지로 하니 괴로워하고 아웃풋도 별로
이과 애는 큰애 때문에 부담주지 않고 초고학년에 친구따라 동네수학학원 다니다가 중3에 대치 유명학원 탑반은 아니지만 무난히 입학하고 학원내나 학교 성적은 더 오르더군요.
메디컬 못가니 영재고 안가는 분위기, 수능수학 킬러 없는 분위기에 수능수학도 옛날보다 쉬워져서 오히려 선행빡세게 KMO준비하던 애들 억울하게 됐어요. 초등은 현행과 1년정도 선행이라도 제대로 시키세요. 어릴 때 밤늦게 까지 수학 문제 풀던 애들이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 못함을 클수록 더 봅니다. 우리 큰애 포함. 국영사탐이 멱살잡아 대학 보냄요.79. 음
'22.12.8 10:16 AM (124.5.xxx.96)정답입니다. 문과 상위권 아이와 이과 최상위권 아이 키웠는데
문과 애는 문과대로 어릴 때 억지로 하니 괴로워하고 아웃풋도 별로
이과 애는 큰애 때문에 부담주지 않고 초고학년에 친구따라 동네수학학원 다니다가 중3에 대치 유명학원 탑반은 아니지만 무난히 입학하고 학원내나 학교 성적은 점점 더 오르더군요.
메디컬 못가니 영재고 안가는 분위기, 수능수학 킬러 없는 분위기에 수능수학도 옛날보다 쉬워져서 오히려 선행빡세게 KMO준비하던 애들 억울하게 됐어요. 초등은 현행과 1년정도 선행이라도 제대로 시키세요. 어릴 때 밤늦게 까지 수학 문제 풀던 애들이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 못함을 클수록 더 봅니다. 우리 큰애 포함. 큰애가 1년 공부한거 둘째는 한달만에 함. 큰애는 국영사탐이 멱살잡아 대학 보냄요.80. 음
'22.12.8 10:2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제일 의미없는 거 수학학습지, 반복 사칙연산
오히려 수학 잘할 애 질력 내게 함.
커도 사칙연산 틀리는 애들은 주의력산만이 문제임.
몰라서 틀리는 게 아니고 정시적 문제임
흐린 정신으로 백날 연습해봐야 아무 의미없음.81. 음
'22.12.8 10:23 AM (124.5.xxx.96)제일 의미없는 거 수학학습지, 반복 사칙연산
오히려 수학 잘할 애 질력 내게 함.
커도 사칙연산 틀리는 애들은 주의력산만이 문제임.
몰라서 틀리는 게 아니고 정신적 문제임
흐린 정신으로 백날 연습해봐야 아무 의미없음.82. ...
'22.12.8 11:09 AM (1.251.xxx.175)예체능 더 많이
책읽고 대화하기 더 많이
학과공부는 정답이 없고
엄마가 욕심부리지말고 아이 역량 봐가면서 맞춰줘야하구요83. 최상위
'22.12.8 12:18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영유 엄마나 아이나 편하게 공부할려면 보내세요 돈이 문제지
본인들 하기 좋은소리로 한글정확하게 습득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일상이 한글인데요
영유나온아이 영어독서만 주구장창해도 한급독해력이 어릴때부터 학습지면 독서 논술하던 아이보다 월등히 높아요,,,언어영재라고 피득백까지 받았습니다...능력되면 ..사교육 시킬수있으면 시키는거지,,싫다는아이,,안되는 아이 억지로 시키는게 문제죠 전부 가성비 따지니 망설이는거잖아요84. ...
'22.12.8 1:33 PM (211.44.xxx.81)공부는 아이역량 및 성향에 맞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세요.
책과 친하게 유도, 체력 중요하니 운동, 좋아하는 악기 꾸준하게.
영어는 초등까지 마무리하시면 더 좋긴 해요.
수학은 현행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는데 아이 역량이
된다 싶으면 선행도 고려해보고요.85. 산딸나무
'22.12.8 1:46 PM (175.121.xxx.7)초등아이 교육 너무 좋은 말씀이 많아 저장하고 갑니다.
86. ㅇㅇ
'22.12.8 7:27 PM (124.49.xxx.240)아이 교육
87. 초등엄마
'22.12.9 1:25 PM (175.118.xxx.150)많은 참고 되네요
저장 해놓고 봐야겠습니다88. ㅁ
'22.12.10 6:31 PM (223.39.xxx.44)좋은말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초등아이 키우고 있는데 좋은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