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케어 브랜드 있잖아요, 그중 한군데 가봤는데
1회는 50프로나 싼 가격으로 해주고 2회부터는 비싸더라고요.
근데 좀 바가지를 당한것같아서...
가격을 먼저 잘 말을 안해줘요.
그리고 두피상태를 보고 이 시술을 받으라고 골라주는데
인터넷에는 브랜드니까 가격대별로 시술이 다양한데
상담받을땐 그런것도 있더라고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예를들어서 스케일링 5만원짜리가 브랜드 홈페이지 메뉴에 있는데
8만원짜리 시술을 이야기하며 8만원이라고 이런식으로,
그거 원래 못 고르는건가요? 탈모케어샵 분위기가 암묵적으로? 그런지..
병원같이 두피상태 본후 직원분이 이거 하라고 말해줘서
앞에서 딴거 하겠다고 말할 분위기도 아니고
다른건 없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그거밖에 없다는 식으로 들은것같아요.
그리고 전화 예약을 분명히 했는데
통화내역이 녹음이 되거든요.
그거 확인도 했는데, 이상하게 예약하고 나서 예약되었다는 확인문자나 카톡이 안오긴했어요.
근데 가보니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자동녹음이 되어서 저장이 되어있다고 말을 하니 그때서야 알겠다고 하는데
원래 이런경우가 많으신가요? 꼭 탈모샵이 아니더라도..
저는 예약통화를 했는데 안된경우는 처음이라서..
다시 통화내역을 들어보니 분명히 예약을 했더라고요.
다른곳에서도 예약하다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네일샵에서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5시로 하고 다이어리에 적어놓았어요.
그런데 직원이 5시반이라고 직원이 우겨서
그때는 그러냐고 알겠다고 했는데
다이어리에 5시라고 적어놓기까지해서
통화내용을 다시 찾아들어보니 제 말이 맞더라고요.
보통 직원이 틀려도 그런경우 따지기도 그러니
져주면서 알겠다고 하긴하는데,
녹음 내용이 있으면 편해요.
다시 들어보니 제 말이 맞더라고요. 적어놓기까지 했는데 당연히 맞겠죠.
근데 가서 녹음 내용이 있다고 직원보고 틀렸다고 말하기도 사실 껄끄러워요.
좀 불편하면서 말하긴했는데 녹음내역 없었으면 절대 무조건 내가 틀린걸로 됐을꺼에요.
이번에 예약한것도.. 예약을 분명히 했다 말을 해도 녹음내용 없으면 그런적없었다고 우길텐데
녹음이 작동으로 되어서 통화내역이 있다고 하니
무섭다,, 고 제 앞에서 한건 아니고 직원한테 예약 내용확인할테 직원이 뒤에서 한말 들으니
제가 이상한 사람된것같기도하고 좀 그러더라고요.
근데 이런 경우가 많나요? ㅠㅠ
직원이 틀린데 어쩔수없이 넘어가는경우...
녹음내용 없으면 그냥 다 져주고 내가 잘못한걸로 넘어갔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