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자식때매 속상할때
속상할때 부담없이 푸념할 수 있는 사람.
맏이이고, 남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이런일 있을때마다 혼자 삭히는데 힘드네요 오늘은 어디 전화라도 하고싶은데 쉽게 안되네요. 여자형제라도 있으면.. 그런 언니 여동생 있다면..
1. 20년
'22.12.7 8:13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그런 얘기들이 다 약점으로 돌아와요.
속상한건 다른 즐거운일로 잠깐 잊으면 어느새 제 스스로 해결하고 있더군요.
답은 다 내맘속에 있어요2. 20년
'22.12.7 8:14 PM (119.64.xxx.75)이미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오늘따라 너무 힘드셨군요...ㅜ.ㅜ
여기 익명게시판에라도 털어놓고 푸세요....
저도 그렇게 하거든요...3. 익명게시판
'22.12.7 8:26 PM (202.166.xxx.154)익명 게시판에 푸세요. 그거 한번 남한테 이야기하면 버릇되서 계속 하게 됩니다.
4. dlf
'22.12.7 8:27 PM (180.69.xxx.74)옆에 한명 있어요
서로 남편 아이 흉보며 풀어요5. ㅇㄴㄷㅈㅅ
'22.12.7 8:40 PM (59.23.xxx.132)옆에 언니 있어도 사실대로 말안해요
굳이 나의 치부를 알릴필요가 있나요?
원글님
차라리 님을 모르는 여기서 하소연하고
시원하게 털어놓고 끝내세요
저도 지금 자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말로 할 수가 이젠 없네요.6. 여동생
'22.12.7 8:57 PM (58.143.xxx.239)있지만 서로 재잘대지는 않아요
친구 있지만 깊은 속얘기는 안해요.7. 동생
'22.12.7 8:59 PM (39.7.xxx.49)늘 언니 같이 속 넓은 여동생이 있었는데 지난 오월 하늘 나라 갔어요. 얼마전 아들 결혼 앞두고 너무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다른 형제에개는 날 하기 싫고 하늘에 있는 동생 생각이 나서 펑펑 울었네요..
8. 여여
'22.12.7 9:54 PM (124.217.xxx.235)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마음 너무 감사하고요. 이런 답답한 마음이라도 털어놓으니 좀 속이 내려갔어요.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9. ㄹㄹㄹㄹ
'22.12.7 10:07 PM (125.178.xxx.53)저도 여자형제 있지만 말안해요...
여차하면 파고들어 공격할수있는 성향이라10. 밥풀
'22.12.8 12:14 AM (122.36.xxx.228) - 삭제된댓글전 심리상담사한테 합니다.
큰애가 고1때 처음 제사 상담받았으니까 벌써 7년째네요.
물론 지금은 정기적으로 상담받지는 않고 비정기적으로 제가 연락드리고 스케줄 잡아서 해요.
정말 아무에게도 할수없는 이야기 다 꺼내놓고 제 마음을 돌려놓는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11. 밥풀
'22.12.8 12:15 AM (122.36.xxx.228)전 심리상담사한테 합니다.
큰애가 고1때 처음 아이문제로 상담받았으니까 벌써 7년째네요.
물론 지금은 정기적으로 상담받지는 않고 비정기적으로 제가 연락드리고 스케줄 잡아서 해요.
정말 아무에게도 할수없는 이야기 다 꺼내놓고 제 마음을 추스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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