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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한것 선물 받아보신 분?

ㅇㅇ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2-12-07 17:28:36
82에선 직접 만든 선물은 자제하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긴 하던데
직접 만든 제과 제빵류들 받으면 어떠셨어요?
특별히 맛있었던것 이야기해 주셔도 좋구요
사먹는것이 나았다거나 별반 다르지않다거나 하는 의견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베이킹 카페에선 박스에 이것저것 담아 (며칠씩 걸려서) 선물하길래.저도 해볼까 고민하다가 질문해요
IP : 106.102.xxx.2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12.7 5:29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주면 고맙죠
    제가 못하니 감사할따름

  • 2. 별로
    '22.12.7 5:30 PM (172.56.xxx.158)

    음식 알러지 있어서 조심하고 내 취향도 아님.

  • 3. 저도
    '22.12.7 5:32 PM (118.235.xxx.224)

    별로..같이 만들거나 아님 내자식이 선물한거 아닌 담에야.

  • 4. ...
    '22.12.7 5:33 PM (118.37.xxx.38)

    프로면 모르는데
    아마추어가 만든건 좀 티가 나요.
    고맙긴 하지만요.

  • 5. zzzz
    '22.12.7 5:34 PM (223.62.xxx.171)

    고맙지만 부담스러움

  • 6. oooo
    '22.12.7 5:34 PM (223.62.xxx.208)

    아휴
    너무 감사하죠
    그게 얼마나 번거롭고 재료비가 많이 드는지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저는
    마들렌이랑 파운드 스콘 쿠키
    생크림케이크
    완전 감사히 잘 먹었어요
    버터와 생크림 품질이 좌우하는 빵이라
    확실히 다르죠 ㅎㅎ

  • 7.
    '22.12.7 5:35 PM (125.132.xxx.236)

    직접 만든 쿠키 선물 받았는데요
    우와, 맛이 순수했어요
    아몬드랑 초코쿠키요
    원래 과자 안 좋아하는데
    직접 만든 건 공산품이랑 맛이 달라서
    혼자 다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 8. 좋아하는 사람
    '22.12.7 5:35 PM (217.70.xxx.75)

    전 너무 좋은데..
    안 먹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엔 시간과 노력이 아깝죠..
    특별한 뭔가를 넣으면 ( 받는 사람 알파벳 들어간 쿠키 라던지. ) 어쨌든 나만을 위해 만들었구나 하는거, 그런게 있음 좋을것 같아요

  • 9. ..
    '22.12.7 5:35 P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전 고맙고 좋던데요.
    마들랜 머핀 같은거 선물 받았는데 고맙게 잘먹었어요.
    초보는 아니고 직업은 아니지만 능숙하게 잘 만드는 분이 주신거긴해요.

  • 10. 하지마세요
    '22.12.7 5:36 PM (112.166.xxx.103)

    그런 거 받기 정말 싫어요 ㅠㅠ 수제...

    그리고 설탕버터 받은 느낌..

  • 11. 상황
    '22.12.7 5:37 PM (211.250.xxx.112)

    아이 어릴때 딸기밭 체험을 여러명의 아이와 엄마들과 갔었어요. 식빵을 구워서 따끈한채로 가져가서 막 끓여낸 딸기쨈을 발라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받는 사람이 부담갖지 않게 선물한다면 좋을거 같아요. 쨈과 식초류를 받은적 있는데 좋았어요.

  • 12. ...
    '22.12.7 5:37 PM (118.235.xxx.78)

    전 고맙고 좋던데요.
    마들랜 머핀 같은거 선물 받았는데 고맙게 잘먹었어요.
    초보는 아니고 직업은 아니지만 능숙하게 잘 만드는 분이 주신거긴해요
    버터나 재료들 좋은걸로 쓰고 재료 아끼지 않고 듬뿍넣어 만들어주신거라 감사하게 잘먹었어요. 고마웠구요.

  • 13. ㅇㅇㅇ
    '22.12.7 5:37 PM (221.149.xxx.124)

    진짜 수준급 파티쉐가 만든 그런 정도라면 받으면 감탄스럽고 우와.. 소리 절로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냥저냥 동네 빵집 수준도 안되는 수준이면.. 솔직히 걍 짐일 뿐임.
    베이킹 힘든 거 알아서 (특히 설거지 ㅠㅠ) 고맙기는 한데 부담스러움 ㅠ

  • 14. ㅇㅇ
    '22.12.7 5:38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ㅋ 맞아요 재료비 엄청 나죠
    판매용아닌, 가족과 선물용으로 만드는것은
    재료 안아끼고 최상품 팍팍쓰니.. 확실히 맛이 다르다는 말을 듣긴 하는데...
    주신 댓 참고해서 정말 좋아할 대상으로 잘 선별할게요~

  • 15. ㅇㅇ
    '22.12.7 5:39 PM (106.102.xxx.23)

    ㅋ 맞아요 재료비 엄청 나죠
    가족과 선물용으로 만드는것이니
    재료 안아끼고 최상품 팍팍쓰고.. 확실히 맛이 다르다는 말을 듣긴 하는데...
    주신 댓 참고해서 정말 좋아할 대상으로 잘 선별할게요~

  • 16. ㅁㅁ
    '22.12.7 5:41 PM (210.117.xxx.141)

    친하고 먹는거 좋아하는 집이면 선물하세요.
    특히 먹는거 깐깐하게 구는 사람들은 홈메이드고 뭐고 밀가루,설탕의 존재 자체를 싫어해요.

  • 17. ..
    '22.12.7 5:41 PM (223.38.xxx.127)

    고마워서 기억에 남아요

  • 18. ...
    '22.12.7 5:41 PM (106.247.xxx.105)

    정성들어간 베이킹 선물은 받는것 만으로 너무 감사하죠
    하나씩 비닐 포장후 라벨 작업까지 해서
    그럴듯한 박스에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받았는데
    너무 감동 받았어요.

  • 19. ..
    '22.12.7 5:42 PM (122.37.xxx.185)

    친구중에 제과 제빵 떡이 취미인 친구가 있는데 맛은 프로중의 프로급.
    맨날 심심해서 간단한거 했어 하면서 주는데 티라미수, 브라우니, 까눌레, 피낭시에, 각종 효모빵, 파운드케이크, 쿠키, 마카롱, 각종 케이크…넘넘 맛있어요.
    제가 떡은 싫어해서 떡은 안만들어줘요.

  • 20. ..
    '22.12.7 5:45 PM (118.235.xxx.113)

    저는 그냥 그래요. 본인은 부심 장난 아닌데
    사실 부담스럽고 맛도 그닥…

  • 21. ㅇㅇ
    '22.12.7 5:46 PM (211.196.xxx.99)

    빵과자 밀가루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 아니면 다들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보관이 부담되는 김치나 밑반찬류도 아니고.

  • 22.
    '22.12.7 5:53 PM (183.106.xxx.174)

    딱봐서
    와 ~~할정도로
    최고급재료 ㆍ풍미 ㆍ포장 아니면

    별로……

  • 23. …..
    '22.12.7 5:53 PM (114.201.xxx.29)

    초코 머핀인데 칩도 엄청 많고
    집에서 만들땐 다 브랜드 버터랑 쓰니까 맛도 좋던데요.

  • 24. 저는
    '22.12.7 5:56 PM (112.150.xxx.87)

    싫어요.
    건강식으로 한다고 설탕 적게 쓰고 나름 신경 써서 만드는 건 알지만
    그것도 개인취향이라 저는 그냥 파는 게 더 좋더라고요.

  • 25. ㅇㅇ
    '22.12.7 5:58 PM (119.194.xxx.243)

    저는 카스테라
    파는 것보다 덜 달고 촉촉함과 진한 맛이 다르던데요.
    제가 같은 레시피로 해봤는데 신기하게 퍽퍽하고 맛 없더라구요ㅜ

  • 26. ..
    '22.12.7 6:02 PM (211.36.xxx.231)

    전 좋았어요
    보통 밥을 같이 먹거나 카페라도 같이 가면 식습관을 알지않나요?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류를 잘 안 드시더라고요

  • 27. 사람 by 사람
    '22.12.7 6:05 PM (106.102.xxx.115)

    프랑스 제과학교 나온 잘 만드는 사람이 주는건, 대부분 맛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아껴 먹었고요
    그냥 취미로 유튜브 보고 만든거 주는건, 솔직히 맛 그저 그렇고, 받을때마다 부담 만빵 이었어요

  • 28. 개취
    '22.12.7 6:13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정성가득한 선물인 것은 알지만,
    저는 싫어요.

  • 29. ...
    '22.12.7 6:16 PM (109.146.xxx.234)

    집에서 만들면 아무래도 재료가 좀 더 좋지 않을까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저같으면 좋은 재료에 정성까지 들어가서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 30. ...
    '22.12.7 6:22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일부러 선물한 적은 없고 집에 놀러온 왔을 때 티랑 함께 낸 거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고 계속 말하는 경우
    개별 포장해서 드린 적은 있어요.

    일단 집에서 만들 땐
    최고의 버터와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맛과 풍미가 좋죠.

  • 31. ..
    '22.12.7 6:23 PM (122.47.xxx.89) - 삭제된댓글

    왕초보가 한거 아니고..
    중급 이상이 만든거면 파는것보다 더 훌륭해요.
    진짜 버터와 유크림 100%로 만들기 때문에 일단 재료에서 더 풍부한 맛이 나니까요.
    옆집에서 뭘 주셔서 쿠키 만들어 드렸는데..
    과자같은거 안먹는데 너무 맛있게 드셨다고..
    자녀분들이 엄마가 쿠키를 먹어서 너무 신기해 했다고..
    마주칠때마다 칭찬을..ㅎㅎ
    저는 누가 해주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재료가 좋아서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 32. ....
    '22.12.7 6:33 PM (122.32.xxx.176)

    전 그냥 그랬어요 쿠키가 뻣뻣하고 맛이 없어서 그랬나...

  • 33.
    '22.12.7 6:39 PM (115.139.xxx.146)

    싫었어요 맛없어서

  • 34. ㅇㅇ
    '22.12.7 6:47 PM (106.101.xxx.218)

    요리나 베이킹이나 같은거 아닌가요
    맛없는거 받으면 처치곤란이고
    맛있으면 너무 고맙죠

  • 35. ㅇㅇ
    '22.12.7 6:50 PM (106.102.xxx.23)

    그럼 맛있다 여러번씩 말했던 분들만 드리는걸로 해야겠어요 ~~
    의견 주셔서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36. 저는
    '22.12.7 7:55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주는 입장인데요.
    좋은 재료 쓰고 맛도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해서
    (우리집 아이나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언니도 있어요)
    베이킹 하는 거 아는 지인들만 선물 했어요.
    근데 다들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과하게 하는데
    표현해 준 만큼 맛있고 좋아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윗분 얘기처럼 저도 선물 받은 음식은
    맛있으면 감사한데
    맛없으면 받아도 싫거든요.
    근데 저도 맛없는 음식 받았어도 맛있다고 말은 해요... 인사로...

    그래서 저도 더이상은 선물 잘 안하려구요.
    솔직히 만들려면 힘들고
    선물하려면 신경쓰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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