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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해외여행갔는데 시어머니가 저한테 매일전화해요

... 조회수 : 7,693
작성일 : 2022-12-06 20:13:05
아 힘들다....ㅜㅜ
오늘은 짜증나서 안받았어요
어제는 전화해서 여행갔다오면 힘드니까 니가 잘 챙겨주래요
저는 그동안 돈도벌고 집안일도 하고있는데요...?
IP : 1.233.xxx.2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6 8:15 PM (211.36.xxx.49)

    진짜 시어머니들은 아들을 이런식으로 괴롭힌다 싶네요
    며늘 짜증나게 해봐야 아들한테 뭐 좋을거라고
    자기도 다 해봤으면서

  • 2. 여행갔다
    '22.12.6 8:16 PM (223.38.xxx.165)

    왔으니
    남편이 재충전돼서 활력이 넘칠텐데
    아내한테 봉사해야죠.
    그리고..전화받지 마세요.
    남편보고 매일 해외통화로 보고드리라하시구요.

  • 3. 징그런
    '22.12.6 8:20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시모네요
    징그러

  • 4.
    '22.12.6 8:23 PM (119.67.xxx.170)

    시모들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기분 나쁘죠. 용건은 자기 아들 잘 수발해라 이런거. 시모 사먹으면 더 편할 김치 몇쪽 가져가라 전화해서는 애 잘 먹여야 한다는둥 알아서 할일을 간섭질인지. 며느리를 도구로 보는거 같더라고요. 며느리 힘든거에는 아랑곳이 없어요. 완전 남남 사이에 각자 사는게 답입니다.

  • 5. ..
    '22.12.6 8:25 PM (118.35.xxx.17)

    놀러갔는데 뭘 챙겨주래
    남편한테 어머니한테 매일 전화하라 해요

  • 6. 으휴
    '22.12.6 8:29 PM (211.206.xxx.180)

    아들한테나 전화하든가.
    아니면 본인이 좀 챙기든가. 이래라 저래라가 웬말..

  • 7. ,,,
    '22.12.6 8:32 PM (211.250.xxx.78)

    아휴 짜증나
    며느리가 무슨 자기 비서인줄 안다니깐요
    전화 받지마세요

  • 8.
    '22.12.6 8:33 PM (223.62.xxx.236)

    헐~~미친 시엄마~~주책바가지 여자일세
    저ᆢ시엄마지만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 9. 설마
    '22.12.6 8:39 PM (210.99.xxx.75)

    같이 갔나싶어 확인전화 하는 걸까요?

  • 10. ......
    '22.12.6 8:41 PM (112.166.xxx.103)

    남편없다고 신나서 놀러다닐까봐
    감시하는 걸까요???

  • 11. ...
    '22.12.6 9:4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아들 부부 이간질시키는 거죠.
    잘 사는 꼴을 못보는 건데, 이걸로 남편 잡으면 님이 지는 거예요.
    보란듯이 알콩달콩 사세요.

  • 12. 미챠
    '22.12.6 9:54 PM (124.53.xxx.169)

    저는 80먹은 시 작은 어머니가 때때로 그렇게 전화질( 좋은 말이 안나와)을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 현명하고 제일 사리판단 잘하고 천하제일 똑똑녀
    젊은날 수완좋고 ..머 그랫다네요 만
    지금은 가세도 기울고 홀로 쓸쓸해서 그런지 이집 저집 어른 노릇..
    시누이들이 뭐라 쫑알거리면 바로 제게 전화 옵니다.
    이 해가 다 하기전에 이혼장 내밀까 싶은 생각이 다 드네요.
    늙은 여자 중늙은이 여자들 구순 노인네 등등
    저는 그들을 대하기에 역부족이고 대적을 못하겟어요.
    옛부터 세상 사람들이 노인을 괜히 싫어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들은 끔찍한 짐덩이에요 짐,

  • 13. 에휴...
    '22.12.6 10:08 PM (1.241.xxx.216)

    옛날일 생각나네요
    남편 출장간다고 출장갔다왔다고
    매번 시부모님 와서 주무시고 가셨는데
    가기 전엔 출장준비로 남편 일도 바쁘고
    겨우 가기 전날 짐꾸려 가는데 아이들도 어리고
    시부모님 오신다 장봐서 음식하고 청소하고
    출장갔다오는 날도 가있는 내내 혼자 애들 본다
    힘들었는데 또 시부모님 오신다고 장보고 음식하고ㅠ 왜그러고 살았나 몰라요
    지금 같으면 바쁘고 정신없으니 오시지 않는게 도와주시는 거라고 거절할텐데요
    님도 똑부러지게 얘기하세요 놀다오는데 뭐가 힘드냐고요 남편 힘들어보이면 어머님댁 갔다 오라고 할게요 하세요

  • 14. ...
    '22.12.6 10:38 PM (180.69.xxx.74)

    받지말아요
    놀러간 아들 뭐 그리 난린지

  • 15. ...
    '22.12.6 10:38 PM (180.69.xxx.74)

    아들한테 카톡하라고 하시고요

  • 16.
    '22.12.6 11:03 PM (172.226.xxx.47)

    며느리 밤에 혼자 싸돌아 다닐까봐 단속 하는거에요
    격어봐서 알아요
    밤늦게 이시간에만 전화오는거봐요
    절대 일찍 전화 안와요 왜냐면 밤에 돌아다닐까봐 거든요

  • 17. ..
    '22.12.6 11:46 PM (61.77.xxx.136)

    미친.. 받지마세요.

  • 18. 도대체
    '22.12.7 12:4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 전화는 왜 받아주고 계시는거예요?

  • 19.
    '22.12.7 2:14 PM (61.254.xxx.115)

    안받아요 왜 듣고 계세요? 받지마셈.전업도 아니고 일다니면 전화 못받는퐁계도 있고 좋구만 왜받아요 전업들도 무음처리하고 안받는데

  • 20. 미미
    '22.12.7 11:59 PM (211.51.xxx.116)

    위에 에휴님.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남편 출장보내고 좀 쉬려고 일주일할일 2일만에 열심히 해서 남편 보내고 쉬려면 시부모님은 왜 오시는지.
    예전처럼 주택살며 집봐줄 사람없는 것도 아니고 문열어줄사람 없는 것도 아닌데.
    주상복합 아파트에 사는데 뭐가 무서울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진짜 이상했고 하루에 한끼도 안하고 싶었는데 결국 장봐서 차리고 치우고 너무 힘들었어요.그런데 그게 배려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남편없이 애들하고만 있으니 무섭지않겠니?하는데 그런생각 자체가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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