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나 형제,조카 다 잘 해줘봐야 소용없어요.
그때뿐입니다.
이 평범한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이번수는 나에게 잘해주기로 했어요.
오늘 사우나에서 세신받고 와고요, 목요일은 미용실 예약했고 금요일은 발관리 예약했어요.
내일은 옷이나 한벌 살래요. 그래봐야 남에게 쓰는 돈보다 적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나를 위해 돈 펑펑 씁니다
허무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22-12-06 18:21:43
IP : 112.151.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하셨어요
'22.12.6 6:24 PM (89.217.xxx.171)남을 위해서도 적당히 써야겠지만 세상에서 젤 소중한 건 나죠 ^^
앞으로도 본인 위하며 즐겁게 잘 쓰세요~~!2. 저도
'22.12.6 6:29 PM (211.187.xxx.221)저를위해서 사고싶은거좀 사려구요
3. 맞아요
'22.12.6 6:30 PM (175.223.xxx.150)부모도 형제도 돈이 있어야 갑됩니다
저희 엄마가요
맘적으로 정신적으로 잘하고 병원 모시고 가고 반찬 해나르는 형제보다 돈주는 절 더 편애하고 좋아하세요. 티나게요
다른 자식 서운한거 안보이시더라고요4. dlf
'22.12.6 6:32 PM (180.69.xxx.74)나와 내 가족이 먼저죠
나부터 생각하고 챙기는게 맞아요5. 맞습니다
'22.12.6 6:49 PM (113.199.xxx.130)계속 잘해야 해요
평생~~~끝도 없이....
부모형제조카 챙기다 내 차례 안올수도 있어요
맘 먹은 김에 나에게 실컷 챙기세요6. ...
'22.12.6 6:50 PM (106.101.xxx.100)맘껏 누리세요~
7. 지나가다
'22.12.6 7:10 PM (221.144.xxx.81)발 관리는 손 네일 하듯 하는건가요?
아님 발 맛사지?
안 해봐서 궁금하네요.. 어떤건지요?... ㅎ8. ㅠ
'22.12.6 8:2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맞아요
그걸 늙어서알았어요
조카 필요없음9. 흠흠
'22.12.6 8:4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전 이번주에 저를위해
100만원넘는 아이패드 미니를 샀구요
오늘 백화점에서 80만원짜리 패딩 질렀습니다 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