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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40대 싱글 1인가구, 주택청약종합저축 깨려구요

통장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22-12-06 16:56:27

2013년부터 쭈욱 넣어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게 은행 좋은 일 시켜주는 거에요.

이자도 그동안 계속 2% 도 안 되게 주다가, 지난 달에서야 2.3%고

오래되었으니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하는데,  저는 1인 가구라서 

당첨될 확률이 제로에요,   가점에서 확 밀리고,  40대 후반이니

청년주택도 안 되고.   공공임대도 역시 1인가구는 들어가기 힘들고. 

게다가  퇴직 후에는 지역의료보험 가입자가 되는데.

보유자산 근거 점수로 보험료가 나와서 집을 가지고 있으면 보험료가 커지네요.

집을 살 생각도 없고,  이자도 너무 낮고 

은행 좋은 일 그만 시켜줘야 겠어요.  

해지하고 그걸로 채권이나 사야겠어요.  요즘은 한전채권 사도 이자가 4% 가 넘게 나오는데, 

그냥 신축 전세 살면서 현금흐름이나 잘 만들어놔야겠어요.
IP : 210.2.xxx.13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2.12.6 5:00 PM (221.140.xxx.139)

    지금처럼 1년만 넣으면 1순위인데, 아무 의미없다 싶어요.

    지금은 없어진 예전에 주택부금, 예금 니눠져있을 때, 공공 주택에 대해서는
    무주택 된 이후부터 다시 순위가 생긴다지만

  • 2. 저도
    '22.12.6 5:06 PM (121.137.xxx.231)

    저도 그 괴리감에서 왔다갔다 해요
    원글님 말씀 공감이 가기도 하고
    그래도 나중에 청약할 일 있을때 (혼자 살거나 해서 공공주택이나 이런곳)
    청약 시도 할려면 청약 통장 있어야 하고 인정금액 높을 수록 유리하니까
    단 얼마라도 차곡차곡 넣을 생각으로 만들어서 넣고 있어요

    나이들면 작은 빌라 건물에서 큰돈 안나가게 전세 사는게 나으니
    청약 통장 별 의미없겠다 싶으면서도
    엄청 큰 금액 적립하고 있는 거 아니니 그냥 오만원이나 십만원 저축한다
    생각하고 일단은 하려고요

  • 3. 근데
    '22.12.6 5:07 PM (221.149.xxx.79)

    1순이가 다 같은 1순위가 아니에요

  • 4. 확실하게
    '22.12.6 5:09 PM (210.2.xxx.136)

    집을 사실 계획이 있으시면

    1인 가구라도 유지하시는 게 맞을 거에요.

    근데 그냥 막연하게 언젠가는 한 번 쓰겠지 하고 유지하는 건 아닌 듯 해요.

    이자라도 비슷하게 주면 모를까...

    지금 그동안 이자 지급 내역보니까 기가 막히네요. ㅠㅠ

  • 5. RE:공감
    '22.12.6 5:11 PM (210.2.xxx.136)

    저는 1순위 된지는 오래 되었는데,

    그게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1순위는 그냥 일종의 청약자격이나 마찬가지고

    기혼 자녀 가구, 신혼부부, 저소득 임대...뭐 이런 거에 다 밀리니

    1인가구 1순위는 전혀 의미가 없네요.

    중요한 건 가점이더라구요.

    이제 현실을 인정하고, 집도 안 사는데

    그냥 자산증식에나 쓰려구요.

  • 6. 공감
    '22.12.6 5:11 PM (221.140.xxx.139)

    근데 뭐 그 이자 지급 내역,
    재작년 제로 금리 때 보셨으면 그정도는 아니실거에요.

    금액에 가점이 없으니,
    소액으로 묻어두는 방법도 있어요.

  • 7. ....
    '22.12.6 5:13 PM (218.159.xxx.228)

    저도 궁금. 1인가구 청약 되신 분 계세요? 제주변에 아무도 없고 저도 그렇고ㅜ 그래서 작년에 그냥 매수했어요. 저도 정말 궁금해요. 이시언배우같은 경우가 실제 얼마나 되는지요.

  • 8. 공감
    '22.12.6 5:14 PM (221.140.xxx.139)

    맞아요, 순위가 의미가 없어서,
    까놓고 1인 가구 나한테까지 돌아올 상황인거면
    이미 청약 미달급이기도 하고.

    근데 무주택이시면 일단 갖고 계시는 것도 괜찮은데
    고액이시면 고민되시겠네요.

    저는 소액이라서 증식 시킬 시드도 안되는지라..

  • 9. ㅇㅇ
    '22.12.6 5:16 PM (222.100.xxx.212)

    저도 1인 가구고 오래된 빌라 하나 갖고 있어서 청약 안넣고 있어요 어차피 되지도 않을거.. 아 저 아는 지인 60대 1인 가구인데 이번에 청약 됐다네요 인천..

  • 10. 공감
    '22.12.6 5:16 PM (221.140.xxx.139)

    저는 10년 전에 미분양 받았어요.
    그래서 통장 그대로 남아있고,
    요즘은 차라리 20대 애들이 저보다 당첨 확률 높을 걸요,
    무슨 청년 주택에 무슨 대출에 뭐에...

    무상 교복도 무상 급식도
    흔한 청년 지원 그런 거 하나도 없이 혼자 잘도 큰 40대들 ㅠ.ㅠ

  • 11. 저도
    '22.12.6 5:19 PM (121.137.xxx.231)

    일반 민간청약 말고 공공 임대주택 같은거는 가점이 아니라
    인정회차, 인정금액 기준으로 아는데요
    그래서 불입금액이 높으면 높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은.
    저는 일반 청약 말고 그냥 공공임대 같은 그런거 생각해서
    유지하고 있으려고요
    이제 불입 시작이나 마찬가지라.ㅋ

  • 12. 10년간
    '22.12.6 5:20 PM (210.2.xxx.136)

    넣었더니 1700만원 정도 되네요.

    1인 가구라서 연말정산 때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많지

    않아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이라도 꼬박꼬박 자동이체로 넣었거든요

    하지만 곧 퇴사하니 이제 연말정산 할 일도 없고요.

    직장인건강보험에서 지역건강보험으로 바뀌는데

    공단 사이트에서 점수 계산을 해보니까.

    보유자산(부동산, 자동차 등)에 따라서 보험료가 차이가 있네요.

    이래서 부자들이 피부양자 자격 유지하려고 자산을 자식들에게 다 물려주고

    자동차도 자식 명의로 된 거 타고 다니겠지요.

    아무튼 최대한 점수 부과하는 근거가 되는 자산은 줄이고

    현금흐름은 강화해야 하는 게 제 목표라서 제게 이 저축은 이제 의미가 없네요.

  • 13. RE:저도
    '22.12.6 5:25 PM (210.2.xxx.136)

    안 그래도 저도 노후에 공공임대주택 생각해서

    좀 살펴봤는데 임대주택에서도 다자녀 우선공굽, 신혼부부 우선공급 물량 제외하고

    나면 일반 물량은 너무 적어서. 역시 의미가 없겠더라구요.

    그나마 미달로 나오는 것들은 또 위치 안 좋은 곳에 큰 평수들이라서....

    우리나라에서 4-50대 1인 가구로 살면

    복지제도에서 가장 사각지대에 사는 듯 해요.

    공제 되는 부분이 없어서 세금은 진짜 많이 내는데 ㅎㅎ

  • 14. 공감
    '22.12.6 5:27 PM (221.140.xxx.139)

    아 지역의보면 그런 차이도 있겠네요.
    진짜 1인가구 연말정산.. 현타오죠.. ( ssiang!!! )

    원글님은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전부 금융 쪽이라서.. 부동산 이런건 꽝이네요

  • 15. 저도
    '22.12.6 5:29 PM (121.137.xxx.231)

    그러게요 원글님..
    진짜 저도 40대인데 늘 내기만 하고 뭔가 복지 혜택 받은 건 없고.
    전 결혼했어도 자녀없는 맞벌이라 공제할 것도 없고...

  • 16. **
    '22.12.6 5:30 PM (49.175.xxx.36)

    저도 40대 1인가구인데, 요즘 진지하게 10년 넘은 청약을 깰까 고민 중이에요. 원글님 덕분에 가닥이 잡히네요.

  • 17. 저도
    '22.12.6 5:32 PM (210.2.xxx.136)

    부동산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무주택자죠. ㅎㅎ

    주식이 주에요. 예금도 청약저축 유지하고 있는 거 밖에 없습니다.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IRP)도 전부 증권사 계좌에요. 은행이나 보험계좌 아니구요.

    어느 정도 목표액 차서 이제 회사 생활 정리합니다.

    부양가족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대충 계산해보니 현금흐름이랑 제 기대수명 계산해보면

    되겠더라구요. 50이 다 되었으니....이제 인생 후반전 제대로 살아봐야죠.

    거기에 집 마련은 없는 거구요.

  • 18. ..
    '22.12.6 5:32 PM (125.186.xxx.181)

    저 집 두채인데 20년 넘은 청약예금 아직도 갖고 있어요. 청약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나마 이자가 좋다고 했었죠.

  • 19. ...
    '22.12.6 5:33 PM (58.140.xxx.63)

    맞아요 차라리 그돈으로 집을 사던가 투자를 하세요

  • 20. ...
    '22.12.6 5:35 PM (220.116.xxx.18)

    전 이미 30대에 솔로에게 청약통장은 무의미하다 생각하고 다깨고 집 샀었어요
    기회도 별로 없고 당첨 확률도 없고...

  • 21. ....
    '22.12.6 5:37 PM (60.196.xxx.179)

    네. 기존주택 매수하시는 게 낫겠어요...

  • 22. 공감
    '22.12.6 5:42 PM (221.140.xxx.139)

    와, 회사 정리할 수준 되셨다니 진짜 왕부럽습니다.

    기대수명 계산해보면 애매모호 해서 일단은 꾹 참고 회사 다니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점점 일하기는 싫고, 계속 그래요. ㅠ.ㅠ

  • 23. 공감
    '22.12.6 5:43 PM (221.140.xxx.139)

    자기 상황에 맞게 사는거죠, 저는 자가가 맞았던 것 같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거주지 옮겨야하는 게
    크게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것 같아서.
    서울 아니니까 가능했기도 하고,

  • 24.
    '22.12.6 5:53 PM (59.10.xxx.133)

    저도 묻어둔 게 천만원인데..

  • 25. Re: 나중에
    '22.12.6 6:23 PM (210.2.xxx.136)

    65세 된다고 1순위 되는 게 아니라

    소득요건이 맞아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소득요건이 맞으려면 공공임대는 거의 저소득층이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공임대는

    1. 아주 가난하거나
    2. 청년이거나
    3. 신혼부부거나
    4. 세 자녀 이상이거나...

    위의 조건이 아니면 힘들어보여요.

  • 26. 그래도
    '22.12.6 7:27 PM (1.248.xxx.211)

    월납입액을 2만원으로 낮추고 계속 유지하는 건 어떨까요?
    청약제도 좀 바뀌었잖아요.
    가점제+추첨제에서 추첨제 비율이 좀 늘어난 부분도 있어요.
    내년, 내후년 부동산 시장 안좋을 때가 당첨 기회일 수도 있구요.

  • 27. re:그래도
    '22.12.6 7:29 PM (210.2.xxx.136)

    본문에 적은 것처럼 무엇보다 저는 집을 살 생각이 없어요.

    제가 위에 적은 것처럼 집을 살 생각이 있으신 분은 유지하시는 게 맞겠죠. 낮은 확률이더라두요.

    청약해서 집 사면 또 대출로 갚아야하는데 그거 대출로 이자 내면서 집 사봤자

    그건 은행집이지 제 집이 아니죠. 그리고 지역보험료 부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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