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둘이 사는데
평소엔 진짜 조용한데
딸네가 오면 미취학아동 둘이 어찌나 뛰는지
새벽이고 밤이고 없이 귀신들린 애들처럼 뛰는데
남편이나 저나 싫은소릴 못해서
관리실에 인터폰하는것도 스트레스고
근데 또 관리실서 연락가면 금방 또 조용히 시킨다는거에요!
아니 그러면 미리좀 조용히 시키면 안되는거에요?
무슨생각인걸까요?
밑에 아무도 없을수도 있으니까 일단 뛰게 두는걸까요??
거기다 자주오긴 왜그리도 자주오는지
그집 손주들오면 현관복도 부터 발소리가 시작되서
인터폰할때까지 알아서 조용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것도 냅두면 새벽한두시까지요.
신기한건 낮엔 안오고 꼭 6시 지나서 오니 더 미치겠네요.
아니 윗층은 무슨생각인걸까요?
층간소음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2-12-05 22:01:12
IP : 116.3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를듯
'22.12.5 10:2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윗집이 너무 조용한 경우 이 동네는 충간소음이 없나보다 착각할 수 있어요
이야기를 해야죠. 주변이 다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건 어렵죠..2. ...
'22.12.5 10:47 PM (1.241.xxx.220)이런 경우 애매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노상 있는게 아니니 매트 깔라달랄 수도 없고.
확실히 조부모들은 아이들 통제를 안해요.. 저희 윗집도 부모가 볼때랑 할머니가 볼때랑 달라요3. 평소에
'22.12.5 11:06 PM (211.220.xxx.8)사람 없는듯이 조용하니 가끔 그 정도는 이해해주겠거니...하는거겠지요. 아마도...
4. 저희 시댁인줄
'22.12.6 1:05 AM (118.235.xxx.208)시댁가면 재미가 없으니 저희집 애랑 조카가 티비보다가 몸으로 놀다가 이렇게 번갈아가며 놀아요. 저희애 5세 남아인데 얼마나 잘뛰겠어요…. 저는 맨날 제지하고 저희 시아버지는 애 뛰는건데 어떻냐며 더 뛰라고 하셔요. 윗분들 진짜 딱 저희 시아버지….담부턴 위로 올라가셔서 쎄게 말하세요. 경비원이나 인터폰으로 암만 말해도 무시하실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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