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중반 되니 예쁘다는 말보다

ㅠㅠㅠ 조회수 : 27,205
작성일 : 2022-12-05 21:41:36
관리가 잘 됐다..... 라는 말을 많이 듣네요.

관리를 어떻게 하세요?
정말 관리 잘 하셨다...
관리를 잘 하셨네요.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무슨 운동으로 관리 하세요? 

힝~~~~~~~~~
이제 예쁘다는 말 못 듣는 건가요? 
IP : 211.211.xxx.18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9:42 PM (221.157.xxx.127)

    안예쁘죠 할머니느낌나는 아줌만데

  • 2. ㅇㅇ
    '22.12.5 9:45 PM (189.203.xxx.106) - 삭제된댓글

    ㅎㅎ 그러게요. 수술하나 한거없는데. 날씬한개 돈버는 거가 아요. 운동이 젤 싸게 관리하는.비법인듯

  • 3. 저도 그런소리
    '22.12.5 9:45 PM (180.68.xxx.158)

    잘 들어요.
    날씬하고 피부 좋고
    자세 좋은편…
    얼굴이 안 예쁨.ㅡㅡ

  • 4. ..
    '22.12.5 9:46 PM (218.53.xxx.129)

    이쁘단 말보다
    미인이다 우아하다 고상하다가 어울릴 나이죠

  • 5. ..
    '22.12.5 9:47 PM (110.14.xxx.54)

    그 소리가 이쁘단 소리죠. 대놓고 이쁘다고 어떻게 말해요.

  • 6. ㅇㅇ
    '22.12.5 9:48 PM (123.111.xxx.211)

    그 나이대 연예인중에서 이쁜사람있나요?
    그냥 나이에 비해 괜찮다지 이쁜 연예인 뽑으라면 십대,이십대가 대부분이지요

  • 7. 나이값
    '22.12.5 9:52 PM (58.126.xxx.131)

    예쁜 척하는 할머니들 귀엽죠 ㅎㅎ

  • 8. 아직도??
    '22.12.5 9:52 PM (49.1.xxx.95)

    우리 이제 여자 아니에요.. 이제 포기하시길

  • 9. ..
    '22.12.5 9:54 PM (125.186.xxx.181)

    예쁜 나이는 지난 나이죠. 분위기가 아름다울 나이죠.

  • 10. ..
    '22.12.5 9:58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지겹다. 외모 타령.

  • 11. 이런
    '22.12.5 10:03 PM (113.81.xxx.183) - 삭제된댓글

    글은 줌인에 올리기로! ㅋ

  • 12. 썩어도 준치
    '22.12.5 10:04 PM (121.133.xxx.137)

    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늙어도 미인은 미인

  • 13. 65살까지는
    '22.12.5 10:15 PM (211.58.xxx.8)

    예쁘다 미인이란 소리 들었는데요.
    66살 딱 되지 내가 봐도 아니에요.
    갑자기 훅 못 생겨진 느낌?

  • 14. 울엄마보니
    '22.12.5 10:24 PM (121.133.xxx.137)

    노인대학에서도 미인이라고
    선생들도 다 알아주고
    할아버지들에게 엄청 대접받고
    할머니들에겐 시기와 질투
    받던데요 ㅋㅋ
    팔십 넘어서도 여전히 왕비병...
    무수리 딸은 힘듦ㅋ

  • 15. 관리
    '22.12.5 10:25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잘됐다란 말 싫은데요?
    마치 물건 취급하는 거 같아서

  • 16. 그냥
    '22.12.5 10:32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덜 늙었는데 예쁘지는 않다.
    근데 그 나이까지 예쁘다 소리 듣고 싶어요?
    진짜 예쁜 사람은 물려서 그만 듣고 싶은 나이인데

  • 17. 차마
    '22.12.5 11:03 PM (70.106.xxx.218)

    이쁘단말은 안나오는 나이라서 그래요

  • 18. 낼 모레면 60
    '22.12.5 11:06 PM (58.78.xxx.204)

    언제부턴가 곱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나이를 실감케 하는 단어로 들리더군요.

  • 19. ...
    '22.12.6 12:19 AM (58.148.xxx.122)

    이쁘다 소리 듣고 싶으면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말고
    더 나이든 사람하고 어울리세요.

  • 20. 음ㅋ
    '22.12.6 12:20 AM (220.88.xxx.202)

    전 나이드니 이쁘다 그런말 말고
    인상 좋다. 이런말이 좋아요.
    전부다 주사맞고 당기고 해서인지
    인상 좋은 사람 흔치 않아요.

    늘 웃으려 노력한답니다

  • 21.
    '22.12.6 1:14 AM (211.36.xxx.73)

    관리잘됐다는말이

    이쁘단말

    아닌가요?

  • 22.
    '22.12.6 1:48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할머님, 이제 내려놓으세요

  • 23. 세상에
    '22.12.6 2:17 AM (217.149.xxx.133)

    공주병 말기 할머니!
    뭔 65세까지 예쁘다는 소릴 들어요?
    할머니 제발~~~~

  • 24. ..
    '22.12.6 3:36 AM (175.119.xxx.68)

    이쁜 중년은 없어요

  • 25. 예쁜
    '22.12.6 4:22 AM (41.73.xxx.72)

    할머니 있잖아요
    일단 온화하고 따듯한 표정 고운 피부와 부드러운 말씨로
    예쁜 할머니 될 수 있죠

  • 26. ㅇㅇ
    '22.12.6 6:18 AM (125.187.xxx.79)

    50대까지는 진짜이쁘신분보면 이쁘다하는데요

  • 27. ㅇㅇ
    '22.12.6 8:22 AM (119.203.xxx.59)

    여자들 자뻑은 늙어서도 계속되는군요.
    65세까지 미인소리 들었대 ㅋㅋㅋㅋ
    50대까지는 그래도괜찮은데 60대는 외모 의미 없어요.

  • 28. ㅇㅇ
    '22.12.6 8:23 AM (119.18.xxx.19)

    50넘어 예쁘다 소리 듣고싶으세요?

  • 29. ...
    '22.12.6 8:34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안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 말을 해요.

  • 30. ..
    '22.12.6 8:52 AM (112.150.xxx.19)

    안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해요.
    60대라도 예쁜사람에게는 어머 너무 예쁘세요. 혹은 정말 고우세요. 라고 해요.
    언니가 안예쁜거에요. ㅋ

  • 31. ..
    '22.12.6 9:08 AM (125.178.xxx.184)

    안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해요.
    60대라도 예쁜사람에게는 어머 너무 예쁘세요. 혹은 정말 고우세요. 라고 해요.
    언니가 안예쁜거에요. ㅋ
    222

    원글이 젊은시절부터 쭉 안예뻤던 사람일것같은데 진짜 웃기네요.

  • 32. 짜짜로닝
    '22.12.6 9:10 AM (1.232.xxx.137)

    타고난 미인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좀 살만하고 노력하는구나 싶을 때 쓰는 말 같아요;

  • 33. 이런
    '22.12.6 9:34 AM (223.38.xxx.32)

    글 보면 그동안 살면서 예쁘단 말을 얼마나 못들어봤으면 그 나이 먹어서까지 예쁘다 소리에 집착하나 싶어 안타까워요. 그냥 내가 나 이쁘다 인정해주고 살면 안되나요? 꼭 남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 34. 60대
    '22.12.6 9:39 AM (122.32.xxx.163)

    에도 예쁘신분 있더라구요
    키도 훤칠하면서 늘씬하고
    스타일도 뭐랄까 서구적이고
    이목구비도 큼직한 세련된
    할머니 본적 있어요
    젊은시절엔 정말 연예인급이었겠구나 싶더군요

  • 35. 본인이
    '22.12.6 9:46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노력한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것으로 충분
    50대 중반 할머니가 이쁘게 보이기를 바라는건 주책

    70 넘은 할아버지들 말고
    보통사람들에겐 그냥 아줌마지 여자로 안보는 나이..

  • 36. 나이들면
    '22.12.6 9:47 AM (116.41.xxx.121)

    눈치가 없어지는군요

  • 37. 희한하게
    '22.12.6 10:25 AM (116.32.xxx.22)

    젊었을 때 예쁘다 소리 많이 들으셨겠어요.
    이런 말은 나오는데 지금도 예쁘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예쁘다는 건 뭘까요?

  • 38. ..
    '22.12.6 10:26 AM (118.235.xxx.212)

    이러나 저러나 할줌만데
    전 외모에 대해 누가 뭐라든
    솔직히 들리지도 와닿지도 않던데요ㅠ

  • 39. ㅇㅇ
    '22.12.6 10:29 AM (211.114.xxx.68)

    젊었을때 진짜 예뻤을것 같아요란 말 많이들어요.
    지금은 음..이목구비는 예쁜데 전체적으로 그냥 늙어가는 아줌마구나..합니다.ㅎ

  • 40. ㄴㄴ
    '22.12.6 10:37 AM (115.138.xxx.4)

    우아한 미인이시네요
    최근에 처음보는 띠동갑 아래 여자한테 이소리 들었네요
    10년 전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요소리 들었는데

  • 41.
    '22.12.6 10:52 AM (61.254.xxx.115)

    이쁘단 소리 듣고싶으세요? 황신혜한테두 이쁘단 소리가 차마 안나오는데요...

  • 42. 캘리
    '22.12.6 11:28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이면 구체적 표현은 안하고
    두리뭉실 표현하죠...
    받아들이는 사람 충격 먹지 말라고

  • 43. 오잉?
    '22.12.6 11:56 AM (218.48.xxx.98)

    관리 잘했단 말이 예쁘단 소리같은디요?

  • 44. 아휴
    '22.12.6 1:42 PM (39.118.xxx.150)

    50대 중반 이신데 힝~~~이라뇨
    주책이다 진짜 ㅡ ㅡ

    옛다 관심이요
    관리 잘 하신거 대단 하신거예요
    그거 아무나 못해요

    근데요 언니
    50대 김혜수 황신혜 보다는
    20 30 일반인이 더 싱그럽고 이쁘게 보여요

    50대 중반이면 임플란트 폐경 흰머리
    골다골증 척추협착 당뇨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 생겨나는 나이때 인데 철은 다 빠져 나가서 힝힝 거리시 나 봐요

  • 45. 흠..
    '22.12.6 2:2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50대 이상이어도 예쁜분은 예쁘던데요.
    그냥 관리 잘 되었단 얘기 듣는거면 예쁜건 아닌거죠 뭐

  • 46. .....
    '22.12.6 3:10 PM (125.240.xxx.160)

    관리잘했다는말은 몸매나 피부관리를 잘했다는 뜻이죠.
    나도 관리잘하고싶네요.

  • 47. ㅇㅇ
    '22.12.6 3:54 PM (106.102.xxx.135)

    하이고 들었으니 들었다하겠죠
    샘 좀 그만네요
    할머니중에도 미인이세요 소리 절로 나오는 분들 있더구만

  • 48. ㅇㅇ
    '22.12.6 3:55 PM (106.102.xxx.135)

    50대 중반이면 임플란트 폐경 흰머리
    골다골증 척추협착 당뇨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 생겨나는 나이때 인데 철은 다 빠져 나가서 힝힝 거리시 나 봐요

    세상에 이렇게 분노가 많아 어찌 살아요?

  • 49. ...
    '22.12.6 6:42 PM (211.51.xxx.77)

    장미희씨가 올해 66세인데 아직우아하고 이쁘잖아요.65세도 드물긴 하지만 이쁜 분들 있긴하죠

  • 50. ..
    '22.12.6 8:34 PM (211.221.xxx.33)

    나이 들어도 예쁜 분은 있죠. 왜 없나요.
    그리고 관리 잘하셨다는 얘기는 칭찬이죠.
    그 말이라도 듣고 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603 틴 아이때문에 속에서 열불이 나요. 3 ㅇㅇ 2022/12/07 1,820
1417602 뉴질랜드 ETA(NZeTA) 가 아직 발급이 안되었는데도 비행기.. 어썸와잉 2022/12/07 1,020
1417601 세입자가 전세금 일부를 25 질문 2022/12/07 4,279
1417600 더탐사를 탄압중 .... 무섭네요 43 lsr60 2022/12/07 3,006
1417599 넷플릭스 헌트 올라왔어요! 3 ... 2022/12/07 2,697
1417598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계기가 있으신가요.. 21 이유 2022/12/07 1,478
1417597 은행에서 큰돈 찾으면 걸리나요 17 00 2022/12/07 5,442
1417596 초등고학년 아이들 간식 뭐로 주시나요? 12 방학 2022/12/07 2,439
1417595 갑자기 양쪽팔에 힘이 없는건 왜그럴까요? 4 2022/12/07 1,582
1417594 윤석열은 이태원 참사에서 이미 대통령의 자격을 잃었어요 12 ㅇㅇ 2022/12/07 1,792
1417593 독거노처녀 단돈 16 비비고 만두.. 2022/12/07 4,896
1417592 할머니 내복 어떤게 좋을까요 12 .. 2022/12/07 947
1417591 압축시켜 겉원단, 주름이 심하게 생긴 패딩 2 오늘은 2022/12/07 692
1417590 시신매장을 금하는 크레온의 명령에 모든 백성들은 침묵하나 안티고.. 1 안티고네 2022/12/07 908
1417589 하와이일정 좀봐주세요 24 ㄱㄴ 2022/12/07 2,107
1417588 50 넘으신 분들, 뭘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나요? 19 2022/12/07 6,120
1417587 성장의 욕구가 커서 힘들어요. 6 eofjs8.. 2022/12/07 2,205
1417586 티끌모아 커피 얻어먹고 있어요 ㅋㅋ 5 체리 2022/12/07 3,104
1417585 아무 것도 하고 싶지않아.. 질문요 궁금해서요 2022/12/07 644
1417584 주민센터 필라테스 강의 받는데 7 2022/12/07 3,501
1417583 충북대 사범대학이랑 가까운 원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선윤주네 2022/12/07 920
1417582 냉정하게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ㅜㅜ 12 ㅈㅈㅈㅈㅈ 2022/12/07 3,745
1417581 동생이 독감걸렸을 경우 2 Aa 2022/12/07 645
1417580 압사 단어 빼라고 지시한 대통령.... 29 ㅇㅇ 2022/12/07 3,569
1417579 유방암 3기~4기 예상 진단 받았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22 ... 2022/12/07 8,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