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데이트하고 사귀겠다는 여자가 있을까요?
제가 말하는 거 녹음해서 들어봤는데
장애가 있거나 마음에 상처가 큰 사람처럼 들리네요.
나는 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왜 자신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됐을까요?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지는 시간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더듬고 자신감 없는 남자와
oo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22-12-05 20:50:10
IP : 117.111.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5 8:51 PM (115.21.xxx.164)운동부터 하세요
2. ㅡㅡ
'22.12.5 8:53 PM (211.109.xxx.122)헬스하세요.
피티 받으시고 근육맨되시면 달라집니다3. ㅡㅡ
'22.12.5 8:53 PM (117.111.xxx.93)고맙습니다.
4. ㅇㅇ
'22.12.5 9:00 PM (124.58.xxx.229)입을 크게 벌리면서 천천히 말을 해야 덜 더듬어요 요새 스피치 학원도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저는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는데 가끔은 정말 자괴감 들거든요 그래서 흥분 할 일 있으면 입 크게 벌리면서 천천히 말하려고 노력해요
5. 여기요
'22.12.5 9:01 PM (223.38.xxx.254)말은 가끔 더듬지만 맘 따뜻하고 밝은 남편 만나 결혼했어요 전 마초남 스타일이 싫었거든요. 심지어 키도 제가 살짝 더 커요. 제가 많이 부족해선 아니예요. 저 공무원이고 결혼전 여러 남자들에게 대시받았었...ㅋ 근데 부드럽고 긍정적이고 잘 웃기는 우리 남편 좋아요^^
6. 저두
'22.12.5 9:56 PM (116.121.xxx.113)그런 남편이랑 살아요..
말만 청산유수로 못할 뿐..
착하고 배려심많고 가정적인 남편이 좋아요.
사람은 내면이지요..7. ㅠㅠ
'22.12.5 10:12 PM (39.124.xxx.217)용기를 가지시고.
당신의 지난날을 모두 끌어안아줄
따뜻한 배우자를 위해 기도해보세요.
가까이에서 힘들게 오고 있을지도.
아니면 멀리서 뛰어오고 있을지도요.
오면 냉큼 손잡고 행복하세요 ^^8. 당연요
'22.12.5 11:34 PM (116.34.xxx.234)인간의 매력은 무수히 다양해요.
수십겹 파이지처럼..
상대방이 당신 매력 어디에 빠질지는 아무도 몰라요.9. 님
'22.12.5 11:42 PM (123.199.xxx.114)자신을 믿어보세요.
자신을 믿지 못하니 말에 자신감이 없는겁니다.
안죽어요.
내가 나를 믿어야죠.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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