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후도우미 가사도우미 쓰는데...

....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22-12-05 18:37:16
내가 몸이 힘들어서 사람쓰는건데...
저에게 하는말이 남편시켜서 진공청소기 안에든 먼지버리라고 시키고 스팀청소기나 그런건 빨아야해서 힘드니 일회용 물부직포사라고하고..
아기와같이 병원가주는분 시급15000원에 썼는데
첨 보는분... 계단 오르내리기 힘드니 로비에내려다주면 본인은 로비에서 기다리겠다나...
처음 본 사람 뭘믿고 아가와 단둘이 있게 해달라는건지
모두 연세있으신분인데.. 그렇게 힘든건하기싫으면 일을 안하면될것을...
진짜 별의별사람들 다있네요
IP : 124.49.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12.5 6:40 PM (123.199.xxx.114)

    돈주고 사람 쓰는게 보통 마인드로 힘들어요.
    그냥 내가 하고 말지
    돈주고 상전부리는 느낌

  • 2. 음 ...
    '22.12.5 7:24 PM (106.102.xxx.5)

    시급 15,000원이니
    어르신들이 선택하는 일자리죠.
    초단시간 아르바이트라 돈이안되니
    어르신이나 지원하고
    그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죠.

    이용자야 15,000원 큰 돈이라고 생각하지만
    육체 건강하고 서비스 마인드 있는 젊은이는
    그돈 받고 짧은 시간 일하는 알바 안해요.
    시간당 15000원 안되도
    장시간 일하고 주휴수당 받아서
    8시간 일하면 하루 일당 9만원 되고
    1달 일하면 200만원 정도 되는
    그런 알바자리 찾죠.

  • 3. ...
    '22.12.5 8:17 PM (14.36.xxx.168)

    도우미가 그런 말하면 맘 상하더라구요. 애 때문에 돈 주면서 구했는데, 그 일을 안 하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애도 좀 커서 그런 경우 그냥 교체하는데, 새로 구하기도 사실 힘이 들어요.

  • 4. 그러니까요
    '22.12.5 9:38 PM (211.234.xxx.38)

    그렇게 힘들면 하질 말지 왜들 그럴까요
    나이들어 몸이 힘들텐데도 돈을 벌어야하는 형편이니 어거지로 나온 분들일테고 측은하게 생각하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죠
    나중에는 쓰레기좀 버리고 오라고 시켜요;;;
    진입장벽이 낮은 일이니 거기서 일하는 분들도 이상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 분도 드물지만 있으니 그때까지 바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608 카톡계정바꾸는법 5 2k 2022/12/08 1,047
1411607 캐시미어보다 더 부드러운 재질의 목도리가 뭘까요? 11 2022/12/08 3,388
1411606 제가 김치볶음밥을 잘해요.. 37 ㅇㅇ 2022/12/08 7,514
1411605 사주에서 문서운이란게?? 9 .. 2022/12/08 6,821
1411604 민주당 시의원 관리 빠빠야 2022/12/08 331
1411603 대문에 티파니 얼굴 크기 이야기. 32 ........ 2022/12/08 6,180
1411602 윤석열=김건희=한동훈=검사=판사=법집행자 9 폭력이춤춘다.. 2022/12/08 728
1411601 냉동야채 씻어 쓰세요? 5 ㅇㅇ 2022/12/08 1,782
1411600 코스트코에서 드럼세제 용 좋은것 있을까요? 3 코스트코 2022/12/08 1,149
1411599 내년에 39살이네요 좋은 신랑 만나고 싶은데 48 결혼 2022/12/08 8,310
1411598 상대가 원하는것만 배려하고 해달라 13 ... 2022/12/08 2,386
1411597 '평준화' 논리의 한 예를 보았네요 24 오늘 2022/12/08 2,934
1411596 패딩 이불은 구스 이불만큼 따뜻할까요? 3 음음 2022/12/08 1,516
1411595 블핑이 타임지선정 올해 엔터테이너라네요 6 .. 2022/12/08 2,144
1411594 이태원 참사 한달 "동생의 체취마저 날아가 버릴까 두려.. 8 가져옵니다 2022/12/08 2,677
1411593 하이폭시 기억하시나요? .. 2022/12/08 797
1411592 요즘 해먹은 음식들 12 집밥 2022/12/08 5,223
1411591 글 쓰실때 음성인식으로 하시나요? 3 ㅇㅇ 2022/12/08 1,045
1411590 패딩 스타일러 돌릴때요 1 나마야 2022/12/08 1,928
1411589 날 추워지면 저는 왜 이렇게 콜라가 땡기죠? 9 ..... 2022/12/08 1,480
1411588 실제로 6촌 누나 알아보나요? 39 ... 2022/12/08 16,067
1411587 원칙과 공정은 이제 농담이야 2 거짓말 2022/12/08 1,105
1411586 요즘 맨날 김치만 볶아먹고 있어요. 7 ..... 2022/12/08 6,089
1411585 나는 솔로 11기까지 써머리. 총정리 2022/12/08 2,587
1411584 자동차 사고 잘 아시는 분. 1 사고 2022/12/08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