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후도우미 가사도우미 쓰는데...

....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22-12-05 18:37:16
내가 몸이 힘들어서 사람쓰는건데...
저에게 하는말이 남편시켜서 진공청소기 안에든 먼지버리라고 시키고 스팀청소기나 그런건 빨아야해서 힘드니 일회용 물부직포사라고하고..
아기와같이 병원가주는분 시급15000원에 썼는데
첨 보는분... 계단 오르내리기 힘드니 로비에내려다주면 본인은 로비에서 기다리겠다나...
처음 본 사람 뭘믿고 아가와 단둘이 있게 해달라는건지
모두 연세있으신분인데.. 그렇게 힘든건하기싫으면 일을 안하면될것을...
진짜 별의별사람들 다있네요
IP : 124.49.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12.5 6:40 PM (123.199.xxx.114)

    돈주고 사람 쓰는게 보통 마인드로 힘들어요.
    그냥 내가 하고 말지
    돈주고 상전부리는 느낌

  • 2. 음 ...
    '22.12.5 7:24 PM (106.102.xxx.5)

    시급 15,000원이니
    어르신들이 선택하는 일자리죠.
    초단시간 아르바이트라 돈이안되니
    어르신이나 지원하고
    그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죠.

    이용자야 15,000원 큰 돈이라고 생각하지만
    육체 건강하고 서비스 마인드 있는 젊은이는
    그돈 받고 짧은 시간 일하는 알바 안해요.
    시간당 15000원 안되도
    장시간 일하고 주휴수당 받아서
    8시간 일하면 하루 일당 9만원 되고
    1달 일하면 200만원 정도 되는
    그런 알바자리 찾죠.

  • 3. ...
    '22.12.5 8:17 PM (14.36.xxx.168)

    도우미가 그런 말하면 맘 상하더라구요. 애 때문에 돈 주면서 구했는데, 그 일을 안 하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애도 좀 커서 그런 경우 그냥 교체하는데, 새로 구하기도 사실 힘이 들어요.

  • 4. 그러니까요
    '22.12.5 9:38 PM (211.234.xxx.38)

    그렇게 힘들면 하질 말지 왜들 그럴까요
    나이들어 몸이 힘들텐데도 돈을 벌어야하는 형편이니 어거지로 나온 분들일테고 측은하게 생각하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죠
    나중에는 쓰레기좀 버리고 오라고 시켜요;;;
    진입장벽이 낮은 일이니 거기서 일하는 분들도 이상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 분도 드물지만 있으니 그때까지 바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905 둔촌주공 청약 첫날 신혼 특공 미달…본청약 '빨간불' 16 ㅇㅇ 2022/12/05 4,463
1410904 때밀때 등은 어떻게하나요? 8 팔이짧아 2022/12/05 3,219
1410903 필립스 라떼고 5400 4 ** 2022/12/05 2,054
1410902 전통적 미인 16 음... 2022/12/05 7,007
1410901 전복죽 비린내 5 2022/12/05 1,833
1410900 환율 1200원대 진입. 7 환율 2022/12/05 5,072
1410899 아니 윗층은 무슨생각인걸까요? 4 층간소음 2022/12/05 2,664
1410898 내일 축구 보려고 일찍 누웠어요 2 ... 2022/12/05 956
1410897 아르테 티비 프로그램이 새롭게 많이 바뀌어서 2 클래식 2022/12/05 563
1410896 둔촌주공 3대일 11 경잿 2022/12/05 3,500
1410895 당근 판매 중 생긴 일로 문의해 봐요. 16 .. 2022/12/05 3,339
1410894 인생평탄치않은 연예인이름으로 개명 별로인가요 8 ... 2022/12/05 2,487
1410893 시간 잘가고 술술 잘 읽히는 소설책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5 .. 2022/12/05 3,224
1410892 이번주에 서울가는데 옷차림 9 이번주 2022/12/05 1,999
1410891 50대 중반 되니 예쁘다는 말보다 40 ㅠㅠㅠ 2022/12/05 27,463
1410890 현실적으로 이혼녀의 삶은 어떨까요? 33 허허허 2022/12/05 10,057
1410889 과외시키는 분들 )과외샘들 시간 바꾸면 엄마한테 연락 해주나요?.. 15 ㅇㅁ 2022/12/05 3,171
1410888 제사가져가라는데 얼마가 적당하다고 보세요 25 궁금 2022/12/05 6,216
1410887 文청와대, 송철호 경쟁후보에 "공공기관장 줄게".. 21 ㅇㅇ 2022/12/05 1,925
1410886 호박죽 하려면요 9 쟝방 2022/12/05 1,422
1410885 대파 초록 부분 어떻게 보관하세요? 9 ... 2022/12/05 2,728
1410884 아직도 사회는 대학별로 차별을 하나요 2 ㅇㅇ 2022/12/05 2,313
1410883 집에 tv 없는데 축구 볼 방법 없을까요? 5 크하하하 2022/12/05 1,607
1410882 우리집 초6 7시에 자네요~~~^^ 33 축구 2022/12/05 7,965
1410881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수수팥떡 1 참나 2022/12/0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