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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 지겹다

ㅁㅁㅁㅁ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2-12-05 15:58:55
온 동네 다 '공감'과 '네 감정이 옳다'가 천지네요.
유투브를 틀어도 그렇고요

오늘 일 때문에 세미나 왔는데
여기서도 공감육아 강의인데
다 맞는거 알아도 그 말투 자체가 너무나 지겹네요.

그렇구나
그렇게 하고 싶었구나
속상했구나
..

아.

.
.
.
.
.
.
IP : 118.131.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4:05 PM (106.102.xxx.199)

    그랬군요. 온통 공감 소통 이야기라 지겨우셨군요.
    ㅡ 죄송합니다 ㅎㅎ

  • 2. ㄴㄷㄴㄷ
    '22.12.5 4:07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이글에 공감

    서둘러라 늦는다 했는데 밍기적거리고 늦어서 뛰다가 넘어져놓고 아팠겠구나 공감만 바라는 새끼를 키워서 공감 지겹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공감안한것도 아니고
    아팠겠다.괜찮아?
    다음에는 뛸일 없게 늦지않게 가자 이랬는데도 ㅈㄹ
    역지사지는 못하면서 지맘만 공감해달래

  • 3.
    '22.12.5 4:09 PM (173.180.xxx.23)

    서로 공감을 못하면서 공감하는 척만 하는 것은 힘들죠.
    내가 공감할 준비가 안 됐는데
    억지로 공감하라고 떠미는 것 같으면 원글과 같은 반응이 나오는 거죠.
    공감도 정신적 여력이 있어야 할 수 있죠.
    내 인생이 힘든데 타인의 고통을 수용하고 인정하기는 쉽지 않죠.

  • 4. 그랬구나
    '22.12.5 4:23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공감이 지겨웠구나..

  • 5. ㅁㅁㅁㅁ
    '22.12.5 4:34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공감 못하는 거랑 공감하기 싫은 거랑은
    바다 반큼 깊고 넓은 간격이 있답니다.

  • 6. ㅁㅁㅁㅁ
    '22.12.5 4:35 PM (211.192.xxx.145)

    공감 못하는 거랑 공감하기 싫은 거랑은
    바다 만큼 깊고 넓은 간격이 있답니다.

  • 7.
    '22.12.5 4:56 PM (106.101.xxx.248)

    ㅋㅋㅋㅋ 그 천편일률적인 거 뭔지 알아요
    원글님은 나랑 같은 과구나 ㅎㅎㅎㅎ

  • 8. 죄송한데
    '22.12.5 5:15 PM (59.6.xxx.68)

    원글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ㅎㅎ
    붕어없는 붕어빵도 아니고 공감 없는 공감대사도 웃기고 소통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소통하자고 하는 것도 웃겨요
    공감과 소통이 트렌드일뿐 진짜 공감과 소통은 없는…

    ㅇㅇ했구나~라는 말만 하면 공감인줄 아는거 오히려 끔찍하죠
    평소 대화 한번 안해본 사람이 갑자기 이리 오라고 해서는 “여기 앉아봐 이제 대화하자!” 한다고 대화가 되나요
    껍데기만 따라한다고 알맹이가 딸려오는줄 아는 사람들이 더 숨막히게 만들죠

  • 9.
    '22.12.5 5:17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마자여
    지겹기도 하고 시간 낭비같아요
    공감하나도 못하거나 안하면서
    그렇구나 화법

  • 10.
    '22.12.5 6:09 PM (125.176.xxx.8)

    원글님 지겨우셨구나 ᆢ
    그럴수도 있겠구나 ᆢ

  • 11. ㅎㅎㅎ
    '22.12.6 5:04 AM (175.114.xxx.96)

    공감 감사합니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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