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정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허허허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22-12-05 10:35:38
이제 더이상 뭘 안 바라고 그냥 육아 동지로만 살고 싶어요. 근데 마음이 약해져서 이 마음 또 까먹고.. 기대하게 되기 싫어요. 진짜 이젠 마음의 문 닫고 상처받기 싫어요.
IP : 118.235.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2.5 10:37 AM (112.147.xxx.62)

    기대하는 마음과 정이랑 별 상관없는데요

    남편을 생활비 주는 사장이라고 생각해요 ㅋ

  • 2. 아직
    '22.12.5 10:43 AM (58.126.xxx.131)

    덜 상처받으셨네요. 만정이 떨어지면 저절로 되던데요.

  • 3. 이미
    '22.12.5 10:50 AM (211.176.xxx.163)

    정떼는 방법을 연구중이라면 이미 ...

  • 4. ..
    '22.12.5 11:04 AM (210.104.xxx.130)

    에구. 오죽하면 이런 질문을..ㅜㅜ 아이들 키우기 많이 힘드시죠. 토닥토닥합니다. 육아에서 남편이 전담할 수 있는 일 같은 거 찾아서 맡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남편이 나 몰라라 한다고 원망했는데, 지나고 보니 여지를 안 준 부분도 있더라구요.

  • 5. 불쌍한
    '22.12.5 11:06 AM (222.120.xxx.44)

    중생이라고 생각하시고
    항상 최악을 생각해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하세요
    스스로 경제력을 갖추면
    의지도 덜하게돼요

  • 6. ...
    '22.12.5 11:18 AM (106.101.xxx.3)

    반대로 힘껏 사랑해보시면 어떨까요?
    불쌍한 잉간아~내덕에 니가 산다.
    싫으세요?

  • 7.
    '22.12.5 11:21 AM (223.38.xxx.51)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없는데 있다
    있어서 돈벌어오고 애아빠로 있는것만으로 만족됩니다
    없다생각하고 아무 기대를 않는거죠
    차라리 없는게 낫겠다 싶을때가 많은데 그냥 저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 8. ...
    '22.12.5 11:29 A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노력이 전혀 필요없었어서 하아...
    도움 안되는 댓글 미안요

  • 9. ...
    '22.12.5 2:07 PM (218.155.xxx.202)

    아기 키울때 증오하던 남편
    82언니들이 나를 미혼모 남편은 하숙생
    그것도 돈 많이주는 하숙생으로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그 생각으로 버티다가 이혼도장도 찍었다가
    아이가 크니 평화롭긴 하네요

  • 10. ..
    '22.12.5 6:46 PM (211.234.xxx.101)

    218.155 님 제가 딱 그러고 살아요
    이혼하신거세요? 아이크고서요?

  • 11. ...
    '22.12.5 11:31 PM (218.155.xxx.202)

    이혼 안했고요
    아이가 커서 제가 덜 힘드니 남편에게 도움청할 일이 없고
    안도와준다고 분노할일이 없어서
    남편이 미울일이 없더라구요
    제가 편하니 남편도 편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503 모임에서 최소노력으로 분위기 좋아지는 법 5 .. 2022/12/07 2,192
1417502 8개월 동안 8키로 뺐네요 7 ㅇㅇ 2022/12/07 3,489
1417501 업소용 청소기 써보신 분 계실까요? 1 유선청소기 2022/12/07 349
1417500 고슬고슬한 찰밥 짓기 아시는분 9 참나 2022/12/07 1,387
1417499 드럼용세제 일반세탁기에 써도 되나요? 2 아웅 2022/12/07 678
1417498 보면 유쾌한 기분 드는 연예인 있을까요 17 2022/12/07 2,685
1417497 노트북 스피커가 안되요 3 2022/12/07 353
1417496 인제 자작나무숲 괜찮을까요 10 명랑 2022/12/07 2,329
1417495 좀 차갑게 행동해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는거 같아요 23 .. 2022/12/07 5,390
1417494 아이가 유치원 담임 선생님이 자기만 혼낸다고 해요 23 주말엔숲으로.. 2022/12/07 3,627
1417493 검찰, 김웅 불기소 위해 포렌식 수사관 면담내용 조작 7 범죄아니니 2022/12/07 1,051
1417492 장염 이렇게 무서운가요? 4 0011 2022/12/07 2,311
1417491 라인댄스 의상 파는 사이트 아시면 부탁드려요. 3 라인 2022/12/07 797
1417490 공무원 메일주소로 메일 보냈는데... 4 메일 수신확.. 2022/12/07 1,482
1417489 영문학과와 영어교육과 고민입니다. 22 고3맘 2022/12/07 3,417
1417488 길모퉁이에서 자전거와 보행자 2 모퉁이 2022/12/07 549
1417487 유통기한 다 되어가는 반숙란 1 장조림 2022/12/07 686
1417486 수험생과 뭘할까요 3 ... 2022/12/07 904
1417485 유튜버이신분 계세요? 10 ㅇㅇ 2022/12/07 1,830
1417484 질유산균 5 ds 2022/12/07 1,870
1417483 겨울 하객룩 18 고민중 2022/12/07 3,520
1417482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서울업체로 구하는거죠? 1 이사 2022/12/07 701
1417481 세브란스 내분비내과 피검인데요 2 ^^ 2022/12/07 1,019
1417480 로맨틱 홀리데이의 주드로는 진짜 잘생겼네요 9 넷플 2022/12/07 1,677
1417479 박영수, 화천대유에 5억 입금... 초기부터 사업 깊숙이 관여 19 큰도적때인가.. 2022/12/07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