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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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합시다
겨울배추랑 무랑 갓이 일년 중에 제일 맛있어요.
고추가루 마늘 생강 젓갈 대충 버무려 김치에 발라만 놔도 겨울배추랑 무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배추소비가 너무 안되서 갈아엎을 지경인가봐요 ㅠㅠ
https://v.daum.net/v/20221205051115469
1. dma
'22.12.5 8:34 AM (210.217.xxx.103)뭐뭐 합시다류는 안 좋아하지만.
대충 김치양념맛 내면 배추와 무가 알아서 한다는 거 너무 동감.
정말 이 계절의 배추와 무는...
짜면 짠대로 오래 익히면 되고 덜짜면 바로 빨리빨리 배추 단맛이랑 합쳐 먹으면 되고.
왜들 그리 어려워 하는지.2. ....
'22.12.5 8:38 AM (122.36.xxx.234)엊그제 담근 김치가 간이 맞을까, 싱거울까 고민였는데
원글과 댓글로 위로가 됩니다.
알아서 익으려니...ㅋ3. 좀더
'22.12.5 8:46 AM (121.188.xxx.245)해볼까 생각했는데 퇴근길에 배추좀 사와야겠네요.
4. 무가
'22.12.5 8:46 AM (223.38.xxx.8)무가 예술이에요.
달아요 달아.5. 진짜
'22.12.5 8:47 AM (220.85.xxx.140)요새 배추랑 무
미쳤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대충 썰어넣고 국 끓였는데 바닥까지 긁어먹습니다.
감칠맛이 진짜끝내줘요6. 김장
'22.12.5 8:56 AM (124.57.xxx.214)어제 했어요.
요즘은 절인 배추랑 버무린 양념까지 다 팔아서
사서 바르기만 하면 돼요.
김장하기 어렵지 않아요.7. 항상
'22.12.5 9:03 AM (221.143.xxx.13)직접 담가 먹었어요
7~80킬로의 김장을 합니다
일년이 든든해요~8. ..
'22.12.5 9:04 AM (123.214.xxx.120)안그래도 김치 양념 남아 좀 더 담글까 하는데
문제는 김치냉장고가 꽉찬게 문제네요.9. 김장강추
'22.12.5 9:40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김장쉽게하는법
절임배추
깐쪽파
다진마늘
요렇게만사와두일이 반으로줍니다
생굴넣고한통해서 일찍먹고
웃소금질러 여름에먹고
3가지정도로 구분해서하면
내내 맛있게 먹을수이쏘여10. ㅇ
'22.12.5 9:49 AM (61.80.xxx.232)요즘 배추 무 너무 맛있이요
11. 맞아요
'22.12.5 10:24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절임배추,깐쪽파,깐마늘,다진생강에
무채없이 무 갈아서 넣으면 할 일이 십분의일로 줄어요.12. ㅇㅇ
'22.12.5 10:38 AM (121.161.xxx.152)김장했는데 한번 더할까봐요.
동치미랑, 배추겉절이 해서 먹어양징..13. ...
'22.12.5 10:42 AM (118.37.xxx.80)마늘 생강 양조절못하겠다고 하시는분!
그거이 대충넣어도 돼요.
사찰김치는 그마저도 안넣고 하잖아요.
뭐 몇그람이런거 신경쓰지 마세요14. 어머
'22.12.5 11:03 AM (59.30.xxx.194)한번도 해본 적 없는 김장인데.. 당장 배추 몇 포기라도 사서 담가보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
자신감 충만ㅋㅋ15. 저희도
'22.12.5 11:29 AM (175.114.xxx.59)어제 했는데 무가 달아서 설탕 넣은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