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항상 재수가 없고 안좋은일은 저에게만 생기는거 같은 느낌

..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2-12-05 00:20:35

그런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뒤로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 제가 그래요.
하늘이 마치 저에게 벌을 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 자체가 이런 불운과 사투를 벌이는 느낌이라 이럴때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친언니가 하는말이 항상 너한테만 가혹한 일이 일어나는거 같다며울어준적도 있을정도네요.
이를 악물고 고비고비 넘기면서 꾹 참고 그랬던 적이 많아서 이제는 또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그냥 자살충동이 들정도입니다. 너무 지긋지긋하고 지쳐서요.
자세히 쓰지는 못하지만 저에겐 유독 남들한테는 안일어나는 일들이 일어났고 항상 재수가 없었던거같아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IP : 222.120.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22.12.5 12:23 AM (221.147.xxx.42) - 삭제된댓글

    친구하고 싶네요ㅠㅠ

  • 2.
    '22.12.5 12:25 AM (183.91.xxx.87)

    저도 좀 그런거 같아요..
    유독 복이 없는거 같아요 인복도 그렇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를 보는데
    그래도 방법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라는 선생님이 계셨어요,
    긍정적으로 딱 그 호기심 하나로 다가가라구요.
    힘냅시다!!

  • 3. 조심하면서
    '22.12.5 12:25 AM (123.199.xxx.114)

    사세요.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보도블럭에 서있다가도 차에 받쳐서 죽기도 하는 험한세상이라

    예시가 없어서

  • 4. 내일부터
    '22.12.5 12:26 AM (218.144.xxx.118)

    나아지실 겁니다.
    제가 예언질(?) 을 잘 하는데요 ㅡ 맞다고 하지말라고들 합니다ㅡ 원글님은 이제 좋은 일만 생기실 꺼예요.

    인생의 운 주머니에서 원글님 불운 먼저 다 꺼내 쓰신거예요.
    그 주머니에 뭐만 남았겠나요??

    원글님, 제 예언은 높은 확률을 자랑합니다!
    ㅡ 저 가톨릭 신자예요^^ 그러니 제 기도의 힘도 보태어 집니다!! 걱정은 오늘까지만 입니다.

  • 5. 누구나
    '22.12.5 12:31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들지 않나요?
    다들 겪고 또 망각하고 그러며 사는거죠.

  • 6. ..
    '22.12.5 12:38 AM (222.120.xxx.171)

    제주변엔 난 진짜 운이좋은거같애 이런사람들도 몇몇있는데 참 부럽고 그냥 신기하더라구요 그런말을 할수있다는사실이..
    이제는 그럼그렇지 하고 미친년처럼 웃어요.
    좋은생각 액땜했다생각 긍정적인 생각 그것도 처음 10년이지 30년내내 시달려보면 걍 욕만나오고 악만 남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운명때문에 안전불감증 건강염려증 소릴들을정도로 조심하며 삽니다.

  • 7. 맞아요.
    '22.12.5 9:30 AM (121.101.xxx.184)

    이제 나쁜 운은 다 썼습니다
    좋은 일만 일어날 겁니다
    어지간한 나쁜 일은 이제 아무 것도 아닌 냥 지나갈 수 있습니다
    남은 내 시간과 나 자신이 소중하길래
    세상의 어려운 것 들 앞에서
    담담히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좋은 일들이 인연이 곁에 와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웃음과 긍정 큰 숨쉬기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 8. 시골
    '22.12.5 9:46 AM (106.102.xxx.90)

    응원합니다.
    좋은기가 올겁니다.
    바닥을 치면 올라 올 기운도 있는겁니다.

  • 9.
    '22.12.5 9:41 PM (121.167.xxx.120)

    그래도 나쁜일 안 좋은 일 다 겪어난 수 결과는 좋지 않나요?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다 내가 운이 좋구나 눈에는 안보이는 신이 손길이 도움 주는것 같은 느낌이 올거예요
    운이 없다 재수 없다 부정적인 생각하지 말고 이 정도에서 끝나서 다행이다 지금보다 더 나쁘지 않아서 행복하다 생각해 보세요
    세상이 달라 보이고 일도 술술 잘 풀려요
    이제껏 고난 속에서 고생 많이 하셔서 좋은일만 남았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672 영어 학원 ECC와 서강 SLP 어디가 나을런지... 4 .... 2022/12/05 1,222
1410671 물가가 너무 오르네요. 23 july 2022/12/05 5,662
1410670 10시 대안뉴스 저널리즘 띵 ㅡ 윤석열 사전에 노동인권은 .. 5 같이봅시다 2022/12/05 786
1410669 김장김치 맛있게 먹는 법 9 우왕 2022/12/05 2,741
1410668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 2022/12/05 897
1410667 과천외고 등 발표났나요? 6 hip 2022/12/05 1,270
1410666 보세 옷가게에서 옷을 구입하고 반품했어요 21 보세 2022/12/05 5,312
1410665 빨갱이 타령이 이제는 간첩조직으로 넘어갔나보네요 22 ㅇㅇ 2022/12/05 1,253
1410664 송중기 동안이에요. 12 djW 2022/12/05 2,828
1410663 40대 후반에 피겨 스케이트 배우고 싶어요. 25 ㅇㅇ 2022/12/05 3,111
1410662 위 절제술 아무 병원에서나 해도 되나요? 7 Dd 2022/12/05 1,132
1410661 병원 6일입원 간병인 구하려면 5 수술간병 2022/12/05 2,145
1410660 감사일기써볼까요 ^^ 14 감사합니다 .. 2022/12/05 832
1410659 이성민배우 너무 멋져요 29 멋져 2022/12/05 4,460
1410658 차단인가 손절인하 했던 친구에게서 귤 1 차단 2022/12/05 2,260
1410657 ㅅ케 ...부츠도 가벼운가요? 3 .... 2022/12/05 1,197
1410656 시어머니 간병 문제. 74 .. 2022/12/05 8,172
1410655 김의겸 "김건희 주가조작 확실한 증거 나와…검찰은 1년.. 20 김건희구속하.. 2022/12/05 1,657
1410654 전기밥솥으로 밥 0.5인분 해보셨나요? 6 밥하기 2022/12/05 1,729
1410653 다이아몬드 목걸이 공임은 100만원이 넘나요? 동네금은방이요.. 11 다이아몬드 2022/12/05 2,368
1410652 인테리어 대금 현금인가요? 카드인가요? 14 궁금 2022/12/05 2,365
1410651 영어 못하는 중3 어떻게 할까요? 9 gd 2022/12/05 2,196
1410650 김장합시다 13 아림 2022/12/05 2,709
1410649 오늘 골프복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4 오늘 2022/12/05 1,823
1410648 저만 그런가요 겨울에 치마는.,. 21 치마거추장 2022/12/05 6,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