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를 심하게 하고 있는 아이 돌아올까요.

ㅇㅇ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2-12-05 00:14:43
평범한 가정입니다.

고등 들어가면서 아이가 사춘기를 크게 겪고 있는것 같아요.

돌아올까요??

어떤 말도 들리지가 않나봐요.

어릴적부터 칭찬받고 정말 착한 아이였는데

이럴줄 상상도 못했네요.
IP : 222.234.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5 12:17 AM (222.102.xxx.75)

    돌아옵니다

  • 2. 당연하죠
    '22.12.5 12:35 AM (218.144.xxx.118)

    돌아옵니다~^^
    딸 아이라 서른까지 갈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소리도 들었었는데 중2~ 고2때까지 절정...돌아와서 그때 자기도 왜그랬는지 웃겼다고 이야기 합니다.

  • 3. 100%
    '22.12.5 1:33 AM (222.104.xxx.86)

    돌아옵니다.
    야들도 흐르몬이 폭발이라 힘들어하는게 사춘기니까
    오로지 강아지 기대하지 않고 쓰다듬듯이 사랑만 주세요

  • 4. 사춘기
    '22.12.5 5:10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부모가 강요하는 거 꾸역꾸역 참다가 폭발하는 시기죠
    학원 가라 소리 안하면 다 돌아옵니다.

  • 5. ㄹㄹ
    '22.12.5 7:20 AM (218.239.xxx.72)

    2년정도 코로나와 맞물려 매일매일 힘들었는데 지나가던데요.

  • 6. 걱정마세요
    '22.12.5 7:20 AM (118.222.xxx.111)

    돌아오더라구요..2년걸렸어요..
    이럴때야말로 손님대하듯 하심이 좋을듯해요~

  • 7. 82 명언
    '22.12.5 8:01 AM (58.120.xxx.107)

    옆집 아이가 왔다고 생각 하라고.
    딱 생존에 팔요한 대화만 하라고.


    학원만 보내고 거의 터치 안 했는데 꼭 이상한 데서 싸우게 되더라고요.
    몸싸움, 물건 던지기, 쌍욕까지 서로 해 봤는데
    지나고보니 그동안 아이에게 너무 상처받아서 나중에는 나도 너무 작은 일에 발끈 했어요.
    마음을 비우시고 위의 대화법을 써 보세요.

  • 8. 선풍기
    '22.12.5 8:52 AM (106.101.xxx.230)

    힘드시죠....
    갑자기 옛날 생각에 울컥하게되네요
    선풍기 두어대
    접시 여러개 혼자 부쉈습니다..
    지금은 돌아와 있어요^^;;;
    길에서 만나면 어깨동무도 해주고 손도잡아주는 아들로요
    제가 우스개소리로 얘기합니다
    커서돈벌면 사춘기때 깨먹은 그릇 사내라구요^^;

  • 9. ㅠㅠ
    '22.12.5 8:54 AM (222.103.xxx.217)

    중딩 울 아들~ 너무 사랑스럽고 대화도 많이 하던 아이인데 중1-2까지는ㅜㅜ
    중3인 지금은 75% 돌아왔네요. 25%가 가끔 ...

  • 10. ..
    '22.12.5 5:20 PM (59.3.xxx.37)

    돌아와요 하지만 엄마가 무한 수행해야 해요 울아들도 대형 텔레비젼까지 박살내서 온 식구가 울기도 했어요 못살겠다 싶어 고등은 기숙사 있는 시골 학교로 보내곤 일주일마다 보니 고딩땐 무사히 지나갔어요 공부는 제가 포기하니 편하더라구요 학원도 보내지 않고ᆢ 지금은 사이 좋아요 부모 걱정도 많이 하고ᆢ82에서 사춘기 아들다루는법 많이 배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732 고등학생 남학생, 여학생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22/12/05 950
1410731 연락 많이하는 친구 너무 힘들어요. 성향은 조율이 안되나요. 6 ㅜㅠ 2022/12/05 3,332
1410730 여성의 최종목적은 결국 경제적독립인가요 14 ㅇㅇ 2022/12/05 2,623
1410729 떡국은 육수가 아무리 맛있어도 .. 12 .. 2022/12/05 5,215
1410728 중학생 조카가 항암중인데 먹는게 없어요 34 고운손 2022/12/05 6,334
1410727 아이 어금니 영구치 충치를 아말감으로 떼우겠대요 16 영구치 2022/12/05 2,582
1410726 정형외과 핫매트 전자파 괜찮을까요? .... 2022/12/05 414
1410725 재벌집ㅡ쓸데없는 궁금증 17 ... 2022/12/05 3,345
1410724 감자탕 찬물에 담구는거 패쓰해도 될까요? 6 땅지맘 2022/12/05 1,075
1410723 청우식품 고급과자.. 아꾸쁠레 마렝고.. 또 있나요? 16 2022/12/05 2,854
1410722 고야드 12 ㅇㅇ 2022/12/05 2,875
1410721 오늘을 잊지 않으려고요 12 .. 2022/12/05 2,704
1410720 남성용 종합비타민을 여자가 먹어도 되겠죠? 12 바이타민 2022/12/05 2,904
1410719 어제 재벌집에서(스포) 6 ㅇㅇ 2022/12/05 2,969
1410718 할머니 제사까지 챙기길 원하는 친정아버지 부담스럽네요 23 aaa 2022/12/05 5,293
1410717 머지포인트 환불 받은 분 계세요? 9 ., 2022/12/05 1,608
1410716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하다 알게 된, 세상 돌아가는 것 관심없던.. 21 뱃살러 2022/12/05 6,066
1410715 40중반 김장을 매년 하는데 이유가.. 9 ... 2022/12/05 4,194
1410714 겨울철 스타킹 비싼건 더 좋은가요? 4 ㅇㅇ 2022/12/05 1,666
1410713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 차이가 느껴지는데. 2 ufghjk.. 2022/12/05 1,355
1410712 넷플 트레버 노아 1 ㅇㅇ 2022/12/05 861
1410711 고야# 유행하는 이유 이거 아닐까요? 36 음... 2022/12/05 6,136
1410710 제7광구 일본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데 무슨 말인가요? 8 궁금 2022/12/05 1,189
1410709 재입감 된 정경심 교수님께 보내는 방법 34 민심 2022/12/05 2,400
1410708 누구든지 오래도록 같이 생활하면 한번은 싸우는거죠 2 같이 2022/12/0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