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야드는 진짜 3만원정도 인조가죽 백으로 보이는데

... 조회수 : 22,304
작성일 : 2022-12-04 17:13:36
생각보다 유행이 오래가네요 그 가격으로는 절대 못 살 거 같은데.. 가벼운 거 말고 장점이 있나요?
IP : 223.33.xxx.215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점은
    '22.12.4 5:14 PM (174.29.xxx.108)

    고야드잖아요,ㅋㅋㅋㅋ
    기하학 무늬 패턴이 장점이에요.

  • 2. 어제
    '22.12.4 5:17 PM (210.178.xxx.44)

    신기한게... 그냥 나가서 보면 제가 생루이를 들고 있어요. 휘뚜루마뚜루 들기에 최고요.
    맨날 차려입고 다니는게 아니니까요.

  • 3. 그러게요
    '22.12.4 5:21 PM (175.192.xxx.166)

    진짜 촌스러워요

  • 4. 그게
    '22.12.4 5:23 PM (106.101.xxx.168)

    들어보니까 참 가벼워요 그리고 급하면 막 넣어도 되니까.. 막 들기 좋잖아요 가볍기기 에코백 수준인데 단점은 끈이 앏은게 좀 싫어요

  • 5. ....
    '22.12.4 5:23 PM (182.209.xxx.171)

    가볍고 변형없고 유행안타고.
    저도 6개 정도 있는데 대학생 딸도
    같이 들고 다녀요.

  • 6. ..
    '22.12.4 5:23 PM (14.63.xxx.95)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고 아무옷에나 어울리고 편하니깐 찾게 되죠 ㅎ

  • 7. .....
    '22.12.4 5:26 PM (222.234.xxx.41)

    인조가죽 백 맞죠 뭐 ㅋㅋ

  • 8. ..
    '22.12.4 5:2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면
    프린트가 진짜 지워지기도 해요?
    누가 그러길래...
    전 몰라서요

  • 9. 다 글쵸
    '22.12.4 5:28 PM (117.111.xxx.161)

    샤넬은 천만원이 넘고
    에르메스는 수천이고

  • 10.
    '22.12.4 5:29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그 가격대에 살 수 있는 명품 가방이 많지 않아요.
    편하게 데일리로 들 수 있어서 더 비싼 가방보다 활용이 잘 되고요.
    고야드 미니앙주도 좋지만 지갑류는 더 좋아요.
    누군가 눈에 3만원으로 보여도 상관없고 본인 만족이니까요 ^^

  • 11. ㅋㅋ
    '22.12.4 5:33 PM (222.107.xxx.49)

    여기서 본 글인데 고야드 초반 유행시절에 그러니까 한 십년전?쯤?
    고야드백 메고 시댁갔더니,
    시어머니가 왜 시장가방?에코백?들고 다니냐고 가방 하나 사라고 삼백인가 용돈 주셨다고ㅋ 웃픈글 본 기억있어요

  • 12. 고야드
    '22.12.4 5:33 PM (118.235.xxx.74)

    그돈주고 왜사나 모르겠어요
    몀품들고싶은데 돈은 없고
    저것도 몀품이라고
    정말 촌스러운가방

  • 13. 보니까
    '22.12.4 5:33 PM (223.62.xxx.184)

    작은게 거의 3백 가깝던데 그걸 6개나 사다니...부자시네요

  • 14. ㅋㅋㅋ
    '22.12.4 5:35 PM (91.74.xxx.3)

    많이 들어가고 가벼운건 에코백…심지어 비닐백도 그런데
    고야드는 고가 상품이라 인기 많은거죠.
    옷 맞추기도 쉽다 하는데 정말요?
    그런 무늬와 색상이 옷 맞추기 쉽나요?

  • 15. ....
    '22.12.4 5:36 PM (211.206.xxx.204)

    끈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그 끈 무거운거 많이 넣어도 안끊어지나요?

    끈 끊어졌다고 버릴 수 있는 경제력이 아니라서
    가벼우니 사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손에 드는것 싫어해서
    아주 무거운것도 가방에 넣고
    빈손으로 다니는데
    그 얇디 얇은 끈은 안끊어지나요?

  • 16. 싸니까?
    '22.12.4 5:3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15년 전쯤에 인터넷 보세 쇼핑몰에서 옷을 사고 배송료 안내려고 만원짜리 가방을 샀는데, 그걸 들고 나가면 은근슬쩍 바라보는 눈길이 느껴지는거예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고야드 짝퉁인거였어요. 만원짜리 치고는 꽤 괜찮아서 자주 썼거든요. 결혼전에는 검정 가방인데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 넘 좋아하면서 샀고 자주 들고 나갔는데 너무나 많은 눈들이 쳐다보더라고요. 나중에야 그게 에르메스 짝퉁인걸 알았죠. 고야드나 루이비통이 pvc인데도 수백만원 하는걸 알고는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 17. 진심으로
    '22.12.4 5:50 PM (118.235.xxx.30)

    너무 구려 보여서 공짜로 줘도 안들고 다닙니다 ㅎㅎ

  • 18. 아니요
    '22.12.4 5:58 PM (121.174.xxx.176)

    지인이 미니앙주 들고다니던데 가격대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공짜로 주면 들고 다니겠어요
    아무 옷이나 잘어울리던데요

  • 19. ㅎㅎ
    '22.12.4 6:00 PM (119.65.xxx.53)

    가볍고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고 만만하니까요
    가죽은 이제 무거워서 진짜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 아니면 안들게되더라구요
    뭘 이해하니 마니 하나요
    그 돈주고도 안아까운 사람들이 들겠죠 ㅋ

  • 20. ..
    '22.12.4 6:01 PM (14.63.xxx.95)

    이런글에 촌스럽다 거저줘도 안든다 웃겨요..
    개취인데...

  • 21. ..
    '22.12.4 6:05 PM (125.130.xxx.132)

    에코백도
    고야드도
    그냥 각자의 취향

  • 22. 전 없지만
    '22.12.4 6:06 PM (211.234.xxx.120)

    전 취향이 아니라 없지만 명품백 가격이 기본 몇백이죠
    고야드는 그가격 주고 안산다는 님들은
    제가격주고 살만하다 하는 명품백이 없을것 같은데요?
    몇백주고 가방 살 일이 없는 분들이 그런 댓글 다는거 같네요

  • 23. ……
    '22.12.4 6:08 PM (114.207.xxx.19)

    고야드는 한땀한땀 무늬를 다 그려넣기라도 하죠. 루이비통 모노그램이야말로 프린트한 장판인 것을..

  • 24. 그리고 끈도
    '22.12.4 6:17 PM (1.232.xxx.29)

    너무 얇아서 무거운 거 넣으면 끈어질 거 같던데 안 그런가요?
    쇼퍼백 같은 경우 무엇보다 몸통과 끈 너비가 비율이 안 맞아서 무거운 거 넣으면 축 쳐지는데다 끈 옆은 울어서
    가방 꼴이 너무 싸구려로 보여요,
    그걸 백단위 돈주고 사는 게 이해가 안되더라는,.

  • 25. ...
    '22.12.4 6:22 PM (218.55.xxx.242)

    무늬도 촌스럽고 비닐 장바구니처럼 생겼는데 그 가격인것도 놀랍고 왜 인기 있는지도 모르겠고
    누가 주면 슈퍼 갈 때 장바구니로 사용 할 듯

  • 26. ㅇㅇ
    '22.12.4 6:23 PM (118.37.xxx.7)

    저기요, 이해 안해주셔도 되요.

    제눈에 예쁘고 세상 가볍고 많이 들어가고 튼튼한 최애 가방입니다.

  • 27. ㅎㅎ
    '22.12.4 6:25 PM (119.65.xxx.53)

    고야드 촌스러워서 줘도 안들고 다니겠다는 분들은 평소에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샤넬?? 디올?? 생로랑??
    궁금하네요 ㅎㅎ

  • 28. 고야드
    '22.12.4 6:27 PM (221.151.xxx.229)

    블랙탄있는데 가볍고 좋아요~살까말까했는데 만족하면서 5년째 잘들고 다녀요..자주들고 다녀도 항상 새가방같아 좋아요

  • 29. 하나쯤
    '22.12.4 6:34 PM (211.250.xxx.112)

    중년쯤 나이가 들면, 명품가방이란걸 최소한 한두개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나봐요. 남들 다 있는데 혼자만 없는것도 좀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고요. 이왕 몇백만원 들여서 샀는데, 전업주부 입장에서 매일 들고다녀서 본전을 뽑아야겠다면 고야드가 적당할것같은 생각은 드네요.

    가성비면에서 제일 효과적인게 고야드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돈아까워서 못사는 사람입니다만

  • 30. 00
    '22.12.4 6:34 PM (106.102.xxx.233)

    샤넬 디올 다 있어도 가장 잘 들고 다니는게 미니앙주입니다. 좋아서 남편도 지갑 사고 저도 장지갑도 사고 여러개 아이템 샀네요.

  • 31. 고야드
    '22.12.4 6:34 PM (223.62.xxx.207)

    저도 사고 싶은데 비싸서 ^^
    여름 아니곤 pM 은 숄더는 안되고 ㅠ

    근데 고야드 촌스러운분은

    에르메스 드시사요?

  • 32.
    '22.12.4 6:39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22.12.4 5:50 PM (118.235.xxx.30)
    너무 구려 보여서 공짜로 줘도 안들고 다닙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한테 공짜로 줄 사람 없어요
    가정하지도 마세요

  • 33. 그니까요.
    '22.12.4 6:41 PM (211.36.xxx.65)

    고야드 촌스러워서 선물로도 싫어요.

  • 34. ㅎㅎ
    '22.12.4 6:43 PM (119.65.xxx.53)

    고야드에 관심없는 사람은 진짜 아무 감정 없을텐데 과하게 싫어하네요
    하긴 사랑과 미움은 한끝 차이랍니다 ㅎㅎ

  • 35. 2009년
    '22.12.4 6:48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잠깐 미국에 있을때
    학부모들이 두세개정도 다 갖고있고
    최애색상이 화이트랑 노랑이라고
    한국가기전 하나 사라는데 관심없어 안산게 후회...5년전 프랑스에서 하나 사온게
    정말 에코백 던지고 가장 만만!
    툭 옆좌석에 던지고 운전.
    텀블러 , 장바구니 외출시 필수인
    저에겐 정말 최고의 가성비 가방입니다.
    초록하나 더 사고파요.

  • 36. 전혀
    '22.12.4 6:48 PM (175.117.xxx.137)

    이쁘지도 괜찮지도 않은데
    우르르르 만만히니 사서 드네요

  • 37.
    '22.12.4 6:49 PM (122.39.xxx.248)

    고야드 아니어도 그런 가방 좋아하는데
    우리 딸이 장판?같다고...ㅡ.ㅡ

  • 38. ㅇㅇ
    '22.12.4 6:58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고야드 촌스러우면 에르메스 드냐니요.
    그냥 나 에르메스 들었어 에르메스 얼만지 알지?
    이런 마음이 아니라면 진심 에르메스가 그 가격을 주고 살 만큼
    압도적으로 디자인 품질이 우수해선가요?
    아니잖아요.
    솔직히 고야든 살 돈으로 고야드보다 디자인도 좋고 품질도
    더 나은 가방 살 수 있죠.
    단지 어? 저거 고야드네? 하고 사람들이 알아 봐주는 그게 없을 뿐인데!!
    에르메스라면 척척 사기 힘든 가격에 또 에르메스 정책 때문에
    돈 쥐고도 금방 사고 싶다고 사지는 물건이 아니니
    봤지? 나 에르메스 들었어 하는 과시 효과가 있지만
    고야드는 그런 것도 아니고.
    뭐 지나가다 고야드 촌스러우면 에르메스 드냔 반문이 어이 없어서요.

  • 39. ㅇㅇ
    '22.12.4 6:59 PM (125.176.xxx.65)

    인조가죽도 아니고 비닐 타포린 이런 가방같아요

  • 40. 돈도 많으셔들
    '22.12.4 7:14 PM (125.190.xxx.84)

    난 30억 집 사는데 200만원짜리 고야드를 못사요.
    가방들이 다 넘 비싸요. 고야드뿐 아니라 인기많은 고가 가방들 다 나름 이쁘고 장점도 아는데 저 돈을 주고 살만큼은 아니다 싶어서 내적으로 합의가 안 돼요.
    근데 사고 싶어 또 째려보고.
    올 여름 파리 여행갔을 때도 확 지를까하다 가방을 멀 그돈 주고 사나 싶어 또 못사고.
    근데 가방자체는 멋스럽고 괜찮아요.

  • 41. 모모
    '22.12.4 7:16 PM (222.239.xxx.56)

    주기는 누가줘요?
    꿈도크셔 ㅋ
    김치국 마시지 마세요

  • 42. ㅋㅋ
    '22.12.4 7:16 PM (221.139.xxx.107) - 삭제된댓글

    고가 마케팅도 한몫했다고 봐요. 포인트로 여기저기 잘 어울리고 가볍죠. 비닐 같은데 비싸다니 있어보이죠 ㅋㅋ 비싸서 이뻐보이는 효과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는 지퍼없는 건 사절이라

  • 43. 발끈할필요없죠
    '22.12.4 7:19 PM (223.38.xxx.123)

    개취잖아요.
    촌스럽게 느낄수도 있는거죠

  • 44. 어쩌다
    '22.12.4 7:21 PM (117.111.xxx.244)

    돈 들여 샀는데 장판같다고 하니 발끈하는거죠.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 맘으로 사는거니까요

  • 45. 고야드가
    '22.12.4 7:22 PM (116.122.xxx.232)

    비싸긴 하지만 촌스럽다니.
    그건 아닌 듯요.
    은근히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리고
    세련되 보이던데.

  • 46. ...
    '22.12.4 7:24 PM (220.85.xxx.239)

    이건 들어보고 가지고 다녀봐야 알아요.
    몇년 사고 싶어도 그 가격에 좀 아닌거 같아 안사다
    이년전 미니앙주 샀는데 정말 너무 잘들고 다녀서
    돈이 안아까워요. 대체하려면 피코탄 정도..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디올 프라다...일년에 하나 정도
    사서 딸이랑 드는데 데일리로 쓰는덴 고야드가 좋아요.
    깔별로, 다른 디자인으로 더 사고 싶지요. ㅎ

  • 47.
    '22.12.4 7:52 PM (116.39.xxx.97)

    난 싸구려 백에 삼백 쓸 능력 없어!
    나만 없어! 배 아파!

    이렇게 보입니다

    그레이 미니 앙주는 사랑이에요 ^^
    샤넬 클래식 2.55 쇠줄 무거워서
    어깨에 걸기도 싫어요

  • 48. ??
    '22.12.4 7:57 PM (58.230.xxx.9)

    고야드 같은거 없다고 배 아프다구요??
    저런 심리로 사는거군요ㅋㅋㅋ

  • 49. 가볍
    '22.12.4 7:58 PM (210.221.xxx.92)

    가볍잖아요.
    나가면, 가벼운게 최고..

    키큰여자가 고야드 큰거 흰색 들었는데, 너무 너무 너무 멋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부들부들 산거라서, 없는 형편에 검정색 ㅎ 검정색이 만만해서요.

  • 50. ....
    '22.12.4 8:07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지역카페에 샤넬 루이비통 들면 딴거 못든다고
    허세떠는 사기꾼, 경매 넘어가기 일보 직전인데도
    끝까지 돈있는척 거짓말을 하던데...

    집도 없는 사람이 저렇게 고가백 있다고 자랑하는데
    뭐가 부럽겠어요. 지나치게 명품부심있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그깟 고야드가 뭐라고 배아파요?

  • 51. ㅡㅡㅡ
    '22.12.4 8:12 PM (139.99.xxx.65)

    경매 전문 유튜버왈
    명도할때 보면 명품 없는 집 없대요.
    돈 없어도 드는게 명품

  • 52.
    '22.12.4 8:33 PM (59.10.xxx.133)

    앙주pm 있는데 미니 앙주 살 걸 ㅠ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저는 장판느낌인 듯한 그 느낌이 좋아요
    초록이 미니로 들일까하다 디올가서 질렀네요ㅎ

  • 53. 편하고 가볍죠
    '22.12.4 9:22 PM (175.118.xxx.21)

    예쁘기보다 멋스럽고 아무옷이나 잘 어울려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야드라서 그가격이라서 더 인기가 있는겁니다.
    명품이 아니었어도 실용적이라 얼마간은 유행했겠지만요.

  • 54. ...
    '22.12.4 10:20 PM (1.241.xxx.220)

    디자인 개취라.. 까는건 좀 그래요.
    전 무난한 디자인이라 생각하는데... 가격이 무난하지 않아서ㅡㅡ;;;
    미니앙쥬 정도면 40만원 정도면 그려려니 하겠어요. 근데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긴해요.

  • 55.
    '22.12.4 10:46 PM (211.36.xxx.248)

    서울 요지 다주택자에 종부세 수천 내지만
    고야드 그런 장판같은 가방에 돈쓰기 싫어요.
    솔직히 명품 가방에 돈쓰는 거 낭비같아요.
    그보다 예쁜 수 십만원짜리 가방들 쌨어요.

  • 56. 어머
    '22.12.4 11:12 PM (222.102.xxx.237)

    비닐장판 정말 잘 어울려요
    그 속에 안감도 정말 허접하죠
    그 무늬도 무슨 7,80년대 다방카페트 같지않나요 왜

  • 57. ㅎㅎㅎ
    '22.12.4 11:37 PM (218.155.xxx.132)

    저는 2005년에 들었어요. 갤러리아에 들어오기전에.
    친구들이 처음 보는 가방인데 되게 예쁘다? 가볍다? 하다
    가격 들으면 제정신이냐는 그런 가방이였죠.
    그러다 압구정현대에서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뒤에 계시던 할머니 두분이 이 가방 어디서 샀냐 물으셔서
    할머니시지만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이 가방 유행 좀 되겠다는 강한 확신이 오고 그 이후 갤러리아 들어와서 더 이상 친구들한테 욕은 먹지 않게 됐네요.

  • 58. ^^
    '22.12.5 12:03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장점은
    비싼 거 라는 거
    싼 거면 안 들죠.

  • 59. 맞아욬ㅋ
    '22.12.5 12:04 AM (175.114.xxx.96)

    가벼운게 좋으면 에코백이나 까만 봉다리가 최곤데
    뭔가 브랜드빨이 있나봐요
    나에게는 평생 사보고 싶단 생각이 안드는 백인데

  • 60. 장점은
    '22.12.5 12:05 AM (125.130.xxx.23)

    비싸다는 거
    싼 거면 안 들죠.
    창피하게 싼 걸 어떻게 들어요...ㅋ

  • 61. 비싸든 싸든
    '22.12.5 12:12 AM (38.75.xxx.57)

    들고 싶은 맘 1도 없어요.
    저따위가 뭐라고 배가 아파ㅋㅋㅋ
    고야드 든 부심 별나네요

  • 62. 솔직히
    '22.12.5 12:15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

    비닐 봉지 빼고 가장 가벼운 가방은 레스포색이에요. 이것 보다 가벼운 건 없어요.
    근데 명품이 아니니까요.

  • 63. 솔직히
    '22.12.5 12:20 AM (116.45.xxx.4)

    비닐 봉지 빼고 가장 가벼운 가방은 레스포색이에요. 이것 보다 가벼운 건 없어요.
    근데 명품이 아니니까 부자인척 할 수가 없죠.

  • 64. 별..
    '22.12.5 12:20 AM (222.102.xxx.75)

    누가 주면 잘만 들고 다닐거면서
    돈 없어 못사는 사람들이 꼭 이런 힐난합디다
    고야드는 비닐가방같고
    루이비통은 짭이 넘 많고
    샤넬 그거 줄서서 왜사냐 하고
    하이구 참

  • 65.
    '22.12.5 12:26 AM (109.146.xxx.234)

    전 이뻐 보이던데요ㅎㅎㅎ 나이드니 가벼운 가방이 짱인듯요. 누가 가자주면 땡큐하고받을 것 같아요

  • 66. 별....님
    '22.12.5 12:29 AM (125.130.xxx.23)

    맞아요~
    누가 꽁짜로 주면 잘만 들고 다닐 가방은 맞아요~
    검정비닐도 잘만 들고 다니는데~
    위에도 있잖아요 할머니가 어디서 샀냐고 했다는..
    돈없어서 못사기도 하고
    돈이 아까워서 못사기도 하고
    그 돈주고 살 만한 가치를 못 느껴서 이기도 하고
    여러이유가 있겠죠.
    근데 그 돈은 넘 웃겨요..ㅠ

  • 67. ㅎㅎ
    '22.12.5 12:29 AM (222.102.xxx.237)

    달마다 버킨 2개 살만큼 벌지만
    고야드는 장판같고
    루이비통은 낙관찍듯 LV 천지라 싫고
    샤넬은 성의없이 수십년 똑같은 디자인 가방만 팔아서
    안사요

  • 68. ㅇㅇ
    '22.12.5 12:29 AM (125.129.xxx.163)

    관심없는 디자인
    화장품 세트로 사면 사은품으로 주는 백인줄 ㅠㅜㅠ
    그 정도 가격에 가볍고 이쁜 국내 디자인백 많아요...
    고야드백 디자인 맘에 안 든다하면 무조건 더 비싼 명품백 들어야 하나요?
    전 다들 좋아하는 그 비싼 명품백도 가격대비 그리 훌륭하다 생각 안 들어서 ㅠㅜㅠㅜ

  • 69. 돈이 넘치면
    '22.12.5 12:30 AM (38.68.xxx.165)

    고야드 별로라고 해도 그러러니 하겠죠.
    돈이 없으니까 발끈하는거죠.
    명품 집착하는 사람치고 찐부자 본적 없음

  • 70.
    '22.12.5 12:34 AM (86.107.xxx.14)

    맞아요. 돈 없는 사람들도 많이 들더라구요.
    샤넬은 무거워서 싫고 루이는 가벼운것만 드는데 고야드는 넘 올드해 보여서 뽐뿌가 안되네요

  • 71.
    '22.12.5 12:46 AM (119.67.xxx.170)

    명품중에 그 가격에 살만한게 없으니 사는깃도 있어요. 디올 북토트 에르메스 가든파티 같은 가방이 같은 가격대면 그걸 사겠는데 훨씬 비싸니까요. 페라가모 프라다 구찌 가방들 더 튼튼하고 가죽으로 된것도 신상이나 아울렛에서 더 저렴하게 많이 파는데 좀 유행 지난 느낌이에요. 가방도 옷도 어떤것들은 유행 맞춰 사게 되더라고요.

  • 72. 고야드는
    '22.12.5 12:47 AM (211.219.xxx.62)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셀린느는 일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고야드 현지에선 가격 좋아요.

  • 73.
    '22.12.5 1:01 AM (220.86.xxx.177)

    고야드 촌스러워요~

  • 74. 도대체
    '22.12.5 1:29 AM (61.4.xxx.234)

    고야드가 어떻게 생긴 건가 검색해봤는데 생전 처음 보는 가방인데 300 이나 하네요ㄷㄷㄷ

  • 75. ㄱㄴ
    '22.12.5 1:34 AM (121.177.xxx.90)

    가방 중에 가장 제일 촌스럽고 이상한 가방, 그냥 줘도 싫어요.

  • 76. 솔직히
    '22.12.5 2:20 AM (188.149.xxx.254)

    제일 가볍고 모든 물건 다 구겨넣을수있도록 튼튼한건 이케아에서 천원인가에 파는 아주 조그만 케이스 시장가방이요.
    쫙 펼치면 진짜 크게 펼쳐지는 나일론소재 시장가방.

    고야드가 가벼워서 좋다고 드는 분들 웃겨요.
    솔직히 이거 비싼고야~ 자랑하려고 들잖아요.

  • 77. ...
    '22.12.5 2:26 AM (49.168.xxx.239)

    패션은 개인의 취향이니까 의견 이해합니다.
    숄더백 하나 샀는데 가볍고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좋아요.
    쓰다 보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컬러로 크로스백도 사고 작은 토드백도 사고 지갑도 사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비싸게 모셔 두는 가방이 아니라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두루 쓰게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값이 매년 오르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매장 가서 구경이라도 해 보세요. 많이들 사는 건 좋든 나쁘든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 78. ...
    '22.12.5 2:30 AM (142.118.xxx.118)

    누가봐도 고야드인걸 아니 들고 다니는거죠.

  • 79. ㅇㄹㅇㅇ
    '22.12.5 2:40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ㅋㅋㅋㅋ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패션테러리스트들이 다 모인 커뮤니티 맞다는 ㅋㅋㅋㅋ
    82에션 패션 이야기하면 안돼요. 무슨 세상과 패션과는 멀어진 군인아저씨들 남초 반응들 같아요.

  • 80. ㅇㅇㅇㅇ
    '22.12.5 2:45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ㅋㅋㅋㅋ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패션테러리스트들이 다 모인 커뮤니티 맞다는 ㅋㅋㅋㅋ
    82에션 패션 이야기하면 안돼요. 무슨 세상과 패션과는 멀어진 군인아저씨들 남초 반응들 같아요.

    패션과 거리가 멀어질수 있죠. 어떤 사람들에겐 실용성만이 중요할수도 있죠. 외모가 망가지고 내 외모나 패션이 금전적 이득을 불러오거나 외모를 꾸밀수도 없고 그래서 보람이 없고 삶이 피곤하고.. 등등으로 패션 신경 안쓸수도 있죠. 근데 어떤 사람들은 패션이 중요하고 모두가 60대 몸 무너진 할머니는 아니잖아요. 82에 연예인도 있을수 있고 문화계 인사 돈 아주 많은 사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수 있자나요. 근데 자기 관점만이 정답인것처럼 우기는게 말이 되나요? 정답은 모두에게 다르겠죠. 뭥미 뜬금없이 자기 부동산 가격은 왜 이야기한데요? ㅋㅋ 그런 사고가 명품 드는 사람들보다 훨씬 없어보이네요. 어떤 사람은 샐마 사거 어떤 사람은 2만원짜리 사는거죠 정답이 어디있어요

  • 81. ㅇㅇㅇㅇ
    '22.12.5 2:54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루이비통에서도 가죽가방보다 인조인 캔버스 재질이 훨씬 인기있는 이유가 이게 로고 박히고 싸서 그런게 아니라 캔버스가 훨씬 가볍고 내구성이 가죽보다 훨씬 좋고 부드럽고 형태변형이 적고(가죽은 조금만 스크레치나 형태변형 사용감 생기기 시작하면 금방 추접해짐 가볍고 편한 가죽일수록 더 빠름) 뭐 묻으면 그냥 수건으로 닦아도되고 가죽보다 다루기가 훨씬 편한데다가 무늬가 있어서 단색보다도 옷들에 훨씬 매치하기가 편해요. 가장 내구성과 무게가 중요한 여행가방으로 시작한 루이비통이 메인제품들이 원래 캔버스로 만든 이유가 이게 가죽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좋아서 그래요. 고야드도 마찬가지죠.

  • 82. ㅇㅇㅇㅇ
    '22.12.5 2:56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루이비통에서도 가죽가방보다 인조인 캔버스 재질이 훨씬 인기있는 이유가 이게 로고 박히고 싸서 그런게 아니라 캔버스가 훨씬 가볍고 내구성이 가죽보다 훨씬 좋고 부드럽고 형태변형이 적고(가죽은 조금만 스크레치나 형태변형 사용감 생기기 시작하면 금방 추접해짐 가볍고 편한 가죽일수록 더 빠름) 뭐 묻으면 그냥 수건으로 닦아도되고 가죽보다 다루기가 훨씬 편한데다가 무늬가 있어서 단색보다도 옷들에 훨씬 매치하기가 편해요. 가장 내구성과 무게가 중요한 여행가방으로 시작한 루이비통이 메인제품들이 원래 캔버스로 만든 이유가 이게 가죽보다 훨씬 사용하기가 좋아서 그래요. 고야드도 마찬가지죠.

    되게 남들은 바보고 나는 똑똑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은데, 다수의 소비자들은 절대 바보가 아니에요. 많이 팔리는 물건들은 이게 집단지성이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이유가 있어요. 그냥 나만 모르고 있는거임.

  • 83. ....
    '22.12.5 3:01 AM (183.100.xxx.139)

    저는 누가 주면 그냥 패션 신경 쓸일 없는 날 동네 나갈 때 들고 나갈거예요.. 비싼 거니까 ㅋㅋ
    근데 제 돈 주고는 절대 안 사요... 돈이 썩었... 완전 동네 할머니 가방임.

  • 84. ㅇㅇㅇㅇㅇ
    '22.12.5 3:15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야드가 몇만원으로 보이건 누가 들건 그걸 왜 폄하하고 상관을 하는거에요? 미술관의 추상화가 낙서처럼 보이고 나도그리겠다 싶은데 몇억 몇십억 하는거는 내가 시장에 참여해서 미술품 사고 팔고 미술사에 관여하지 않으면 나랑 아무 상관 없을것처럼, 구매력이 있건 없건 그정도로 럭셔리나 패션에 관심이 없으면 어짜피 내가 브랜드 타겟 소비자도 아닐테고 고야드를 들었건 말건 든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신경쓸것도 아닐텐데요. 소비 특히 럭셔리 소비라는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영역은 아니라는건 당연히 아실텐데, 그렇다면 실용소비고 럭셔리가 아니겠죠. 그걸 왜 부인하시는지… 어떤 사람은 유기농에 한살림 고집할테고 실질적으로 그게 나을지 마트에서 사는게 나을지 그걸 누가 옳다 내가 똑똑하다 주장해서 대체 뭐해요 ㅋㅋㅋ

    명품 사는건 실용성 땜에 사는거 아니에요.
    당연히 럭셔리랑 명품은 계급 구별짓기의 영역이고 실용성과는 별개에요. 그런데 구별짓기와 실용성이 겹칠때 가성비가 나오니(오래씀 가벼움 등) 더 많은 사람이 쓰겠죠. 그 가심비 자체가 누구에겐 실용성 그 자체고 누구에겐 아니겠고요. 구별짓기 자체가 큰 기능성이고, 그 구별짓기에선 그걸 구별지어주는 대상이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이테니 그냥 내가 싫거나 알아보지
    못하면 내가 대상이 아닌가에요. 이걸 뭐라고 자꾸 나같으면 안산다고 중언부언… 하는게 더 이상해보여요.

    짭툰 하는건 막 옹호하면서 남 물건은 왜 관찰하냐며 난리면서 또 이런건 남 가방 관찰하고 왜 또 품평한데요 ㅋㅋㅋ 82의 이중잣대란 ㅋㅋㅋ

  • 85. 영통
    '22.12.5 4:01 AM (106.101.xxx.141)

    와..
    고야드 백 글에
    댓글이 가득 ..

  • 86. 히히
    '22.12.5 7:31 AM (125.130.xxx.46)

    짝퉁들고 다니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짝퉁은 티가 나더라구요. 본인들은 안 난다고 들고 다니지만.
    고야드 짝퉁들 바에야 그냥 에코백 사겠어요

  • 87. 장판 ㅎㅎㅎ
    '22.12.5 7:31 AM (180.67.xxx.207)

    진짜 찰떡 비유네요

    솔직히 나 이정도는 사서 들고다녀 하는 과시도 조금은 섞여있는거 맞지않나요?
    한동안 일제(이름 모르겠네요)가방이 유행이라 진짜 3초에 한번은 본거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헤어 메이컵 의상
    개성없이 비슷비슷하다는거

  • 88. oooooooo
    '22.12.5 8:14 AM (222.239.xxx.69)

    30억짜리 집 살고. 종부세 수천만원 내는거랑 고야드 사는거랑 뭔 상관이라고 자랑댓글 ㅎㅎ

  • 89. oooooooo
    '22.12.5 8:15 AM (222.239.xxx.69)

    고야드 드는 사람 정상
    안 드는 사람 정상
    왜 사냐고 욕하는 사람 비정상

  • 90. ...
    '22.12.5 9:17 AM (183.102.xxx.105)

    고야드 드는 사람 정상
    안 드는 사람 정상
    왜 사냐고 욕하는 사람 비정상 2222

    명품백이든 뭐든 제 눈에 예뻐 보이는거, 이상한거 제각각이더군요.
    제 눈에 안 예뻐 보이는건, 저 가격이면 나는 딴 걸 살테니 저사람은 나랑 취향이 나랑 다르구나 하면 끝 아닌가요.

  • 91. 각자
    '22.12.5 9:28 AM (211.36.xxx.29)

    다들 자기 의견 내는거지 그렇다고

    고야드 드는 사람 정상
    안 드는 사람 정상
    왜 사냐고 욕하는 사람 비정상이라면서
    욕하는 사람은 정상인가? ㅋㅋ
    글고 이해 안간다고 한게 욕임???
    그런가 보다 하고 자기들은 왜 못넘어감???

  • 92. ㅇㅇ
    '22.12.5 9:35 AM (180.64.xxx.3)

    보통 명품 여러개 사는 사람들은 브랜드별로 다 한두개씩은 있지 않나요. 저걸 왜들어 저거드느니 샤넬 들겠다?? 이미 그 사람은 샤넬도 있고 에르메스도 있고 고야드도 있고.. 그냥 여러개 가방중에그날 들고싶은거 드는 거 뿐이예요. 고야드는 가벼운게 최대장점, 가품이 많지만 가품은 보면 바로 티남. 데일리로 들고다니기에 너무 편해요. 비싼거있어도 불편하면 잘 안들고 다니게 되는데.. 고야드는 진짜 편해요. 그리고 옷 코디가 은근히 쉬워요 아무옷이나 다 잘어울림

  • 93. ㅎㅎㅎㅎ
    '22.12.5 10:07 AM (59.15.xxx.53)

    저도 고야드 3만원시장표인줄 알았다가 비싼거인거 알고 놀램요

  • 94. 이런걸로
    '22.12.5 10:55 AM (182.216.xxx.172)

    다툴 필요 있나요?
    들고 싶은 사람은 들고 다니고
    저같은 사람은 그돈에 시장가방처럼 편한가방 절대 안사서 들테지만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뭐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림 전공한 친구가 그림 그려서 선물해준 에코백
    가벼운 외출에 막 들고 다니다가 귀가전 시장 들러
    시장바구니로도 같이 쓰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그림 이쁘게 그려줘서 세탁기에 마구 못돌리고
    따로 손세탁 해야 하는거 빼고는 너무 좋아요
    격식갖춰 외출할때는
    무겁거나 말거나 거기에 맞는 핸드백 들고 나가게 되구요

  • 95. 와우
    '22.12.5 10:58 AM (119.203.xxx.59)

    역시 여자들 명품이 있으나 없으나 관심은 많네요.
    대문글에 걸리고 댓글 폭발 ㅋㅋㅋ
    거저줘도 안갖는다는 글이 젤 웃겨요.
    각자 취향이지 그걸 또 왜드냐며 비난하는 댓글들 신포도 심리인듯

  • 96. ..
    '22.12.5 11:03 AM (220.118.xxx.17)

    더 비싼것도 있지만 고야드가 손에 쉽게 잡혀요
    에코백보다도 더 가볍고 일상복에 잘 어울려요
    때가 안 타고 부드러워요
    나이가 있다보니 가격이 큰 부담이 없어요

  • 97.
    '22.12.5 11:05 AM (121.160.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자라에서 일년에 한번 정도 얇고 가벼운 인조가죽 삽니다.
    약간 낡으면 처분 하고요. 가격도 싸고 예쁘고 많이 들어가요.
    돈을 쓰기 어중간한 입장에선 비싼 명품을 구입햇다가 일이년 후 유행도 지난 것을 들고 다니기 싫고 그렇다고 헐값에 처분하기도 아쉽고 유행은 대충 반영하고 싶은 터라 자라 가방에 안착했습니다. 잘 고르면 싼티 나지 않는 디쟌이 있어요

  • 98. 색감
    '22.12.5 11:08 AM (182.230.xxx.253)

    저는 고야드 없고 명품백도 거의 안 드는 사람인데요. 주위 엄마들 드는 고야드 보면 색감이 참 좋아요. 사실 가방이란게 생각보다 색깔이 다양하지 않은데 다양하기도 하고, 비슷한 톤이어도 컬러감이 유독 좋은거 같아요.

  • 99. 고야드
    '22.12.5 11:14 AM (203.237.xxx.223)

    전 가방 잘 모르지만, 여기서 고야드 고야드 해서 찾아봤는데.. 뜨악 이걸 왜사나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많은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공짜로 줄 사람은 없겠지만, 공짜로 누가 주면 잘 쓸께요. 꾸벅
    돈있으면 살거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냥 얌전한 무패턴 가방 취향이라서요

  • 100. 고야드
    '22.12.5 11:21 AM (121.180.xxx.151)

    생루이 이니고 지퍼있고 가죽끈으로 되어있는
    숄더백 있는데 아주 비싼 브랜드도 있지만 만만하게 제일 많이 들어요.몇년 들었는데 망가지지도 안았어요.본전 뽑는 백이네요.

  • 101. 가성비템
    '22.12.5 11:46 AM (211.250.xxx.112)

    부자 티를 내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가성비 최고라고 봅니다. 그게 다죠. 가볍다 튼튼하다 실용적이다..는 그냥 거들뿐

  • 102. 공짜로 주면
    '22.12.5 12:10 PM (112.167.xxx.92)

    낼름 받지 뭘 안받는데 안받긴ㅋ 그가방 가볍자나요 이래저래 척척 아무렇게 시장바구니다 하고 들고 다님 땡이구만 단지 그 비니루 원단에 고가액이 전나 말도 안되는거 그러나 내가 돈이 있음 사는거고 없음 마는거고

    근데 짭은 하지마요 디게 없어보임

  • 103. ..
    '22.12.5 12:45 PM (112.159.xxx.182)

    거의 짜가로 막가방 쓰는분들 먾을거예요

  • 104. 고야드
    '22.12.5 1:35 PM (124.57.xxx.214)

    3만원 정도 인조 가죽백 ㅋㅋㅋ
    제 느낌과 딱 똑같은 표현이네요.

  • 105. ㅋㅋㅋ
    '22.12.5 1:41 PM (117.111.xxx.135)

    남편 지갑 사줬는데 왜 내눈엔 있어 보이지 ...

  • 106. ㅋㅋㅋ
    '22.12.5 1:41 PM (117.111.xxx.135)

    노랭이는 노랭이대로 와인은 와인대로 블랙은 블랙대로 다 이뿌던데

  • 107. ^^
    '22.12.5 2:06 PM (210.98.xxx.101)

    고야드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들고다니기 시작했을때 시장가방이네 뭐네 했는데 아직도 그러나요. 요즘 고야드 모르는 여자가 몇이나 된다고 갑자기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좋으면 들고 다니는 거고 싫으면 다른 백 들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에코백도 괜찮은거 사려면 3만원 넘어요.

  • 108. 나만이상
    '22.12.5 2: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억집이 두채고 연봉도 낮지않고 자산도 좀 있는데
    이상하게 명품백사는건 돈아깝더라구요.
    상술에 이용당하는 느낌.
    에르메스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몇백짜리 가방도 사본적이 없어요.
    젤 비싸게 주고 산게 50만원대고 노후생각하면 그게 맞는거 같고 그걸 든다고 내 가치가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82보면 명품소비수준이 대단하다 싶어요.
    저는 대신 차는 좋은거 타고 여행이나 경험하는거에는 돈을 쓰는 편이예요.
    물건이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군요.
    누가 주면 잘 쓰겠지만 큰 돈을 잘 못쓰겠더라구요.

  • 109. 나민이상
    '22.12.5 2:2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억집이 두채고 연봉도 낮지않고 자산도 좀 있는데
    이상하게 명품백사는건 돈아깝더라구요.
    상술에 이용당하는 느낌.
    에르메스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몇백짜리 가방도 사본적이 없고 그 흔한?고야드도 없네요.
    젤 비싸게 주고 산게 50만원대고 노후생각하면 그게 맞는거 같고 그걸 든다고 내 가치가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82보면 명품소비수준이 대단하다 싶어요.
    저는 대신 차는 좋은거 타고 여행이나 경험하는거에는 돈을 쓰는 편이예요.
    물건이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군요.
    누가 주면 잘 쓰겠지만 큰 돈을 잘 못쓰겠더라구요.

  • 110. 나만이상
    '22.12.5 2:3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억집이 두채고 연봉도 낮지않고 자산도 좀 있는데
    이상하게 명품백사는건 돈아깝더라구요. 상술에 이용당하는 느낌.
    에르메스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몇백짜리 가방도 사본적이 없고 그 흔한?고야드도 없네요.
    젤 비싸게 주고 산게 50만원대고 노후생각하면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그걸 든다고 내 가치가 높아지는것도 아닌데
    늘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그만큼의 가치를 가졌냐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선물받은게 있긴한데 가방은 가방일뿐 나이드니 가방이고 뭐고 다 귀찮아서 핸폰에 카드하나 차키들고 다닐때가 더 많아요.
    대신 차는 좋은거 타고 여행이나 경험하는거에는 돈을 쓰는 편이예요.
    물건이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군요.
    82보면 명품소비수준이 대단하다 싶어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럴수 있구나합니다.

  • 111. 예전에
    '22.12.5 2:55 P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이 바오바오백을 어찌나 들고 다니는지 나도 사야되나 잠깐 고민...고야드는 그래도 유행이 오래가는 편인것 같아요 가볍고 편해도 오래 안가는 제품들 천지인데

  • 112. ..
    '22.12.5 3:13 PM (152.99.xxx.75)

    저는 16년에 파리에서 생루이 작은거 (110만원인가 210만원인가 기억이 안나요 ㅠㅠ 110 이겠죠?)
    여행가서 기분에 흰색 샀는데
    여름에만 가끔 드는데 넘 맘에 들어요
    이게 지금 300만원 한다는게 맞나요?
    돈이 없어서 300주고는 차마 못 살 것 같네요
    보면 화사하고 예뻐서 기분이 좋아요
    돈만 많다면 여러 가지 색깔 다 사고싶어요
    루이비통이나 기타 다른 것도 예뻐보이는거 많아요 돈이 문제

  • 113. ...
    '22.12.5 3:50 PM (14.138.xxx.159)

    버버리 숄더백도 가볍긴 무지 가볍고 가격도 고야드 보담 실용적.
    고야드 살 돈이라면 차라리 보테가베네타 꼬인 가죽이 훨 있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근데, 100하던게 300이라는 거 보니 수요층이 많나봐요.
    예전에 루이비통 3초백처럼 넘 흔해서 식상했는데 재유행인가요..?

  • 114.
    '22.12.5 5:16 PM (116.121.xxx.36)

    진짜 ㅎㅎㅎ댓글들 ㅎㅎㅎㅎ 신포도인가요 ㅎㅎㅎㅎ
    가볍고 휘뚤마뚤 되어서요~~~~
    보테가베네타 레이싱 그린색 가방 일년에 몇번 안드는데.. 샤넬도 마찬가지...
    고야드는 주변 사람들이 왜 좋은 가방 다 놔두고 이것만 드냐고 할 정도로.. 심지어 생루이는 모서리 마모 될 정도로 들어서 구멍이 살짝 보일 지경이에요 ㅎㅎㅎㅎㅎ
    젤 잘드는게 고야드... 돈 안아까울정도라서 추천 합니다

  • 115. ㅂㅂ
    '22.12.5 5:22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고야드가 시장 바구니 같는데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가볍고 편한 3만원대 가방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46 트럼프 주한미군 방워비분담금 대폭인상 4 ㅇㅇ 06:33:11 194
1590345 50대 헤어핀은 좀 그런가요 1 .. 06:32:25 220
1590344 미나리가 맛있다고 하길래 2 06:20:06 520
1590343 개조식vs이지적- 더 많이 쓰이는 단어는? 11 투표부탁드려.. 06:08:00 378
1590342 사과식초 숙면에 좋은가봐요. 1 06:02:20 436
1590341 금팔때 핑골옐골화골 가격이다른가요? 05:39:34 199
1590340 강릉여행 1 여행 05:11:50 432
1590339 FOMC 금리동결,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quo.. ㅇㅇ 05:00:09 912
1590338 아 깜짝이야 뭘까요 5 00 04:57:37 1,071
1590337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1 충격 03:04:09 3,403
1590336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11 ㅡㅡ 02:38:28 3,527
1590335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15 유럽 02:19:59 3,974
1590334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8 고민 02:09:27 3,649
1590333 6명이 900만원인 식대? 5 ㅇㅇ 01:59:23 1,926
1590332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1,071
1590331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22 콩그레츌레이.. 01:35:41 4,088
1590330 무서운 아내일까요? 9 이건 01:20:30 2,136
1590329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12 허허허 01:00:28 1,784
1590328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1 ..... 00:57:14 1,542
1590327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3 ... 00:54:18 724
1590326 853억짜리 그림 21 ㅇㅇ 00:40:54 3,157
1590325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5 00:38:49 3,088
1590324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9 쓰읍 00:38:15 1,420
1590323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9 ㅇㅇ 00:35:48 2,998
1590322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