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300원에 8만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문했다?

증거차고넘친다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22-12-04 11:33:43
3300원에 8만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문했다?

 https://v.daum.net/v/20221204102828604

= 검사: 당시 김건희 여사 명의 대신증권 계좌는 김건희 여사가 영업 단말로 증권사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낸 주문이었어요.
IP : 218.39.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범죄혐의자
    '22.12.4 11:34 AM (218.39.xxx.130)

    https://v.daum.net/v/20221204102828604

  • 2. ...
    '22.12.4 11:34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삭제 되었네요
    범죄자 감추는건 검언 합작이네요

  • 3. 한동훈
    '22.12.4 11:36 AM (221.141.xxx.116)

    눈에만 안 보이는 증거

  • 4. ㅇㅇ
    '22.12.4 11:40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여사는 개뿔

  • 5. 그 사이 삭제
    '22.12.4 11:43 AM (218.39.xxx.130)

    불리한 기사 인가 봐... 불리하다는 것은 구리다는 것.

  • 6. 그 사이 삭제
    '22.12.4 11:45 AM (218.39.xxx.130) - 삭제된댓글

    3300원에 8만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문했다?
    홍사훈입력 2022. 12. 4. 10:28


    지난주 금요일(12월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민OO' 이사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습니다.
    '12시에 3300원에 8만주 때려달라'는 문자메시지 요청이 있었고 실제로 김건희 여사 명의의 대신증권 계좌에서 요청한대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가 3300원에 매도주문이 나왔다. 그리고 이 주식들은 민OO 이사 등이 사들였다'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재판에서 검사와 민OO 이사가 주고받은 증인신문 내용입니다.

    = 검사: 2010년 10월 28일 문자메시지로 김OO이 ‘12시에 3300에 8만개 때려달라고 해주셈’이라고 보냈고
    증인은 ‘네, 준비시킬게요’ 라고 보낸 것 맞나요?
    - 민OO: 네
    = 검사: 11시 44분 문자로 김OO으로부터 ‘매도하라 하셈’ 문자가 온 뒤 7초 뒤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에서 3300에
    8만주 정확히 매도 주문 나오고 증인(민이사) 명의 계좌 등으로 매수됐죠?
    - 민OO: 네

    광고 보호가 종료된 아동들의 외로운 겨울나기
    "시설 퇴소 후가 너무 막막해요"
    월드비전

    광고 정보
    사실 이 문자메시지 내용은 지난 4월 1일 열린 공판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이고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긴 했지만 별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주가조작 공범들끼리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라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여겨졌습니다.
    당시엔 단순히 이 문자 메시지 내용만 법정에서 공개돼서 김건희 여사는 이 거래 사실을 몰랐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열린 공판에서 검사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법정에서 말했습니다.

    = 검사: 당시 김건희 여사 명의 대신증권 계좌는 김건희 여사가 영업 단말로 증권사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낸 주문이었어요.

    라고 말이죠. 3300원에 도이치 주식 8만주를 매도한 게 김건희 여사 본인이라는 겁니다.
    주가조작 공범들이 작전에 필요해 8만주를 매도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 김건희 여사가 직접 전화 주문으로 자신의 계좌에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를 3300원에 내놨다고 공판 검사가 밝힌 것으로 범죄행위일 수도 있는 거래에 김건희 여사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을 잘 몰라서 주식 전문가에게 증권계좌와 자금을 일임했을 뿐, 주가조작과는 무관하다는 그간의 해명과는 맞지 않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차 작전은 2009년 12월경부터 2010년 여름까지 주가조작 선수로 알려진 '이OO'씨가 주도했습니다.
    1차 작전이 한창 진행되던 2010년 1월 12일 김건희 여사와 신한증권 직원간 통화 내용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 김건희: 여보세요
    - 신한증권 직원: 네 이사님, 저 OOO입니다. 지금 2375원이고요, 아래위로 천 주씩 걸려있고 지금 고가가 2385원 저가가 2310원
    사이에 있습니다. 조금씩 사볼까요?
    = 김건희: 네 그러시죠
    신한증권 직원: 네, 그러면 2400원까지 급하게 하지는 않고 조금씩사고 중간에 문자를 보낼게요.
    (2022년 5월 27일 법정에서 공개된 김건희 여사와 신한증권 직원간 통화 내용)

    이 통화내용 역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중에 공개됐는데, 1차 작전이 진행되던 기간 김건희 여사가 증권계좌와 돈을
    단순히 빌려준게 아니라 주식 거래를 직접 지시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1차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2차 작전이 시작됐는데 이때 주가조작 선수 '이OO' 대신 또다른 '이OO 회장'이
    주포로 투입됩니다.
    2차 작전에서도 김건희 여사 명의의 증권 계좌들이 이용됐는데,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증권계좌와 자금만 빌려준 상태에서 나몰라 한게 아니고 직접적인 행동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난 금요일 법정에서 검사의 입에서 나온 것입니다.
    검찰은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 있으면서 왜 김건희 여사는 조사 한번 하지 않는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내다 팔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럼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본인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주가조작이 있었던 시점에 김건희 여사가 3300원에 8만주 매도한 기록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작전세력이 요청한 3300원, 8만주와 딱 일치한다.. 이거 알고 매도 한건가요? 누군가에게 요청을 받고 매도한겁니까?' 라고 말이죠.
    거래한 본인에게 왜 이걸 물어보지도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언론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서 그렇지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들이 툭툭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공판을 담당하고 있는 검사들의 입을 통해 말이죠.
    지난해 10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기소되면서 시작된 1심 재판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도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기소할지 아니면 무혐의 처리할 지조차 결론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홍사훈 기자 (aristo@kbs.co.kr)

  • 7. 다행이 찾았다
    '22.12.4 11:47 AM (218.39.xxx.130)

    3300원에 8만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문했다?
    홍사훈입력 2022. 12. 4. 10:28


    지난주 금요일(12월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민OO' 이사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습니다.
    '12시에 3300원에 8만주 때려달라'는 문자메시지 요청이 있었고 실제로 김건희 여사 명의의 대신증권 계좌에서 요청한대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가 3300원에 매도주문이 나왔다. 그리고 이 주식들은 민OO 이사 등이 사들였다'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재판에서 검사와 민OO 이사가 주고받은 증인신문 내용입니다.

    = 검사: 2010년 10월 28일 문자메시지로 김OO이 ‘12시에 3300에 8만개 때려달라고 해주셈’이라고 보냈고
    증인은 ‘네, 준비시킬게요’ 라고 보낸 것 맞나요?
    - 민OO: 네
    = 검사: 11시 44분 문자로 김OO으로부터 ‘매도하라 하셈’ 문자가 온 뒤 7초 뒤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에서 3300에
    8만주 정확히 매도 주문 나오고 증인(민이사) 명의 계좌 등으로 매수됐죠?
    - 민OO: 네

    사실 이 문자메시지 내용은 지난 4월 1일 열린 공판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이고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긴 했지만 별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주가조작 공범들끼리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라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여겨졌습니다.
    당시엔 단순히 이 문자 메시지 내용만 법정에서 공개돼서 김건희 여사는 이 거래 사실을 몰랐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열린 공판에서 검사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법정에서 말했습니다.

    = 검사: 당시 김건희 여사 명의 대신증권 계좌는 김건희 여사가 영업 단말로 증권사 직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낸 주문이었어요.

    라고 말이죠. 3300원에 도이치 주식 8만주를 매도한 게 김건희 여사 본인이라는 겁니다.
    주가조작 공범들이 작전에 필요해 8만주를 매도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 김건희 여사가 직접 전화 주문으로 자신의 계좌에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8만주를 3300원에 내놨다고 공판 검사가 밝힌 것으로 범죄행위일 수도 있는 거래에 김건희 여사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을 잘 몰라서 주식 전문가에게 증권계좌와 자금을 일임했을 뿐, 주가조작과는 무관하다는 그간의 해명과는 맞지 않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차 작전은 2009년 12월경부터 2010년 여름까지 주가조작 선수로 알려진 '이OO'씨가 주도했습니다.
    1차 작전이 한창 진행되던 2010년 1월 12일 김건희 여사와 신한증권 직원간 통화 내용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 김건희: 여보세요
    - 신한증권 직원: 네 이사님, 저 OOO입니다. 지금 2375원이고요, 아래위로 천 주씩 걸려있고 지금 고가가 2385원 저가가 2310원
    사이에 있습니다. 조금씩 사볼까요?
    = 김건희: 네 그러시죠
    신한증권 직원: 네, 그러면 2400원까지 급하게 하지는 않고 조금씩사고 중간에 문자를 보낼게요.
    (2022년 5월 27일 법정에서 공개된 김건희 여사와 신한증권 직원간 통화 내용)

    이 통화내용 역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중에 공개됐는데, 1차 작전이 진행되던 기간 김건희 여사가 증권계좌와 돈을
    단순히 빌려준게 아니라 주식 거래를 직접 지시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1차 작전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2차 작전이 시작됐는데 이때 주가조작 선수 '이OO' 대신 또다른 '이OO 회장'이
    주포로 투입됩니다.
    2차 작전에서도 김건희 여사 명의의 증권 계좌들이 이용됐는데,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증권계좌와 자금만 빌려준 상태에서 나몰라 한게 아니고 직접적인 행동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난 금요일 법정에서 검사의 입에서 나온 것입니다.
    검찰은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 있으면서 왜 김건희 여사는 조사 한번 하지 않는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내다 팔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럼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본인에게 물어봐야합니다.
    '주가조작이 있었던 시점에 김건희 여사가 3300원에 8만주 매도한 기록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작전세력이 요청한 3300원, 8만주와 딱 일치한다.. 이거 알고 매도 한건가요? 누군가에게 요청을 받고 매도한겁니까?' 라고 말이죠.
    거래한 본인에게 왜 이걸 물어보지도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언론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서 그렇지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들이 툭툭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공판을 담당하고 있는 검사들의 입을 통해 말이죠.
    지난해 10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기소되면서 시작된 1심 재판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도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기소할지 아니면 무혐의 처리할 지조차 결론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홍사훈 기자 (aristo@kbs.co.kr)

  • 8. 녹취록
    '22.12.4 12:2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렇게 뻔히 있는데도 한동훈은 뭐랬더라???
    증거가 없다고??? 이 쉐퀴,,,,

  • 9. ...
    '22.12.4 12:53 PM (221.168.xxx.166) - 삭제된댓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러기야...? 명신이 재산이 많은 이유가..? 혹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546 건물 한층에 작은 요양원이 있고 바로 옆 사무실 8 작은 2022/12/04 3,022
1410545 코스트코 현대카드 바우처 어떻게 쓰는건가요 3 코코 2022/12/04 2,019
1410544 문어로 기력 회복하는 댁들 많은가요. 18 .. 2022/12/04 5,688
1410543 무심한 남자친구 사알짝 가르치려는데 53 냥냥이 2022/12/04 8,457
1410542 서초구 학군지는 3 구글 2022/12/04 1,709
1410541 인스타 들여다보면 너무 궁금해요 16 궁금 2022/12/04 6,469
1410540 무랑 다시마 같이 조리니 밥도둑되네요 1 음식 2022/12/04 3,311
1410539 새벽 4시 축구 치킨 시킬까요? 64 치킨집 운영.. 2022/12/04 14,529
1410538 어린이 보호구역 만취운전에 초등생 사망…구속영장 신청 5 ㅇㅇ 2022/12/04 2,048
1410537 고등 adhd 병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 11 간절 2022/12/04 2,273
1410536 손흥민은 어려서 어려웠다고 49 ㅇㅇ 2022/12/04 22,531
1410535 남편의 기분나쁜 말 59 ㅇㅇ 2022/12/04 14,214
1410534 임은정 검사님 올해의 호루라기 특별상 수상 8 ... 2022/12/04 1,292
1410533 가나 골키퍼 인터뷰 14 ㅇㅇ 2022/12/04 5,409
1410532 남자들 정말로 파견, 주재원 혼자 가고 싶어하나요? 7 ㅁㅁㅁ 2022/12/04 3,598
1410531 영화 탄생 윤시윤 깜놀 20 감동 2022/12/04 6,609
1410530 변진섭 진짜 실력 그대로네요 8 와우 2022/12/04 3,826
1410529 세긋빠 의 뜻 5 갸우뚱 2022/12/04 3,352
1410528 서울대 나와서 임용고사 보나요? 17 ㅇㅇ 2022/12/04 6,683
1410527 정품인가요 한스타일 2022/12/04 1,111
1410526 집밥 먹기도 하기도 지긋지긋 질려서... 40 에효 2022/12/04 21,848
1410525 집에서 고기 어디에 구우세요? 9 ㅇㅇ 2022/12/04 2,952
1410524 아파트인데요, 교체비용문의좀 드려요. 7 2022/12/04 1,674
1410523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산 제품반품 4 2022/12/04 2,249
1410522 전화 타로는 원리가 뭔가요. 다 맞네요 3 2022/12/04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