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한 손 감독은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는 신경호 도 교육감의 말에 "몇 년 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아니다'라고 계속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이가 은퇴하면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 것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12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한 손 감독은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는 신경호 도 교육감의 말에 "몇 년 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아니다'라고 계속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이가 은퇴하면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 것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손선수 얼굴보면서 되게 성실하고 정직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 아들에 그 아비.
우리나라 스포츠선수들이 정치인들보다 더 말고밝고 깨끗하고 프르른 소나무같네요.
꼴 나지 싶으니 저런거겠죠.
나중에는 을씨년스러웠어요.
선수이름붙인 양궁장이 그렇다는겁니다.
가까이 살아서 길 지나다 보였어요.
손웅정감독님, 존경스럽습니다.
현명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손선수 인터뷰보면
동료 덕이다, 응원해준 국민 덕이다, 감독님이 벤치에서 경기하게 돼서 감사하다..자기 자랑이 없어요. 무척 겸손합니다.
이런 면이 참 훌륭해보여요.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 덕인지.
전 박지성 거리가 조성될 때 너무 이상했어요. 살아있는 사람 잘한다고 덥석 거리에 이름도 붙이고 공원도 만드는 지나치지 않나.. 다행히 박지성 선수가 반듯하게 살고 있어서 잘 유지가 되곤 있습니다.
아버님이 뭘 우려하는 지 알것도 같습니다.
대처가 현명하네요.
지자체들도 뭐만 좀 흥하면 누구 이름 붙여서
거리나 집 만드는 것도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요란하고 뭐든 돈과 연관시키는 느낌이라 별로에요.
손흥민 부친 대처가 현명하네요.
지자체들도 뭐만 좀 흥하면 누구 이름 붙여서
거리나 집 만드는 것도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요란하고 야단법석 돈만 밝히는 느낌이라 별로에요.
태양의 후예 잘되고서 대전 동구에서 기획 한게 "송중기 생가"
라는 ....
헛되이 이름을 좆지않는 현명한 분이신것 같아요
같은 길을 걷고 계시네요
손흥민아버님, 한 근육 하시는 분...ㅋ
선수로서 갈길이 더 많다라고 생각하시겠지요
호날두 벤치 앉은 모습과 비교됨
호날두는 오후 다섯시 우리 흥민이는 오전 11시
근데 인성까지 좋아
손흥민선수 인터뷰보니 정말 호감체에요
아버님이 현명하십니다.
그런거 없어도 춘천사람인거 모르지않고 손선수 자체로 좋아요.
자식들 잘 된다고 나대는 부모가 결국은 자식한테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손선수 아버님이 현명하세요. 계속 흥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정말 멋진 인생철학을 갖고 실천하는 부자입니다.
경기볼때마다 인터뷰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겸손하고 단백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 팀을 아우르는 리더쉽!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최고예요.
길 이름 붙이기에 재미 붙어서 어린이 트롯 가수 두명의 길을 만든 지자체 장도 있죠 ㅋㅋ 정작 그 꼬맹인 그 동네에서 살지도 않는데
아버님 훌륭하시네요 근데 손흥민이 은퇴하면 일반인으로 살수 있을까요?
수원에 박지성로 있는데 지난때 마다 가분 좋던데
흥밍이 이름은 평생 불릴텐데
길에 이름 붙이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아쉽네요.
역시 잘 난 아들 둔 아버지는 남다르시네요.
그아버지에 그아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박지썽 거리 , 기념 박물관? 뭐 이런거 있는데 전부 자기 레전드 만드려는 사람들 많은 와중에
참 귀감이 되죠
송중기 생가?는 구청에서 한게 아니라 알음알음 팬들이 찾아오니 송중기 아버지가 팬들에게 뭐라도 해줘야 할것 같아 하나씩 하나씩 꾸민게 입소문타서 그리 된걸로 알아요
정동원 거리, 송가인 생가도 있지 않나요
무슨 위인도 아니고 많이 오버인듯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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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차범근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현역 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꽤 오래전에 은퇴한 대중한테 인기많았던 스타급 운동선수들 박지성 김연아 박찬호 박세리등 보면 잊혀지지는 않을 듯 한데요.
아버지 이제 아들 궁둥이좀 팡팡 두드려 주세요. :)
겸손하신 것도 좋지만 붙여도 충분하죠
손흥민군 자서전 내용 인스타에 캡처된 거 보이던데 가난한 환경에서도 가족이 똘똘 뭉쳐서 흥민이를 훌륭한 선수로키우셨더군요ㅠㅠ 100억으로 가난해서 축구못하는 인재양성하는 취지도 훌륭하구요. 손흥민 다시봤어요. 이런 사람이 잘 되야죠. 손흥민 경기보러 갈거에요!!!
송중기생가 지자체에서 추진한거 맞아요
그 구청에 가면 홍보물 해놨었어요
너무 이상해요.
아버지가 현명하시네.
지금말고 훗날 손흥민이 하늘나라 간후에 손흥민 기념적인 뭐라도 하나 만드는건 찬성.
멀쩡하게 살아있고 아직 젊은 일부 연예인 이름의 거리...
민망해요. 지자체장인가 뭔가 지나치게 자기 고향 출신의 유명안물을 상업화라는거 천박해요.
손웅정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책 한 번 보세요. 전 이 책 보고 마음이 단단해 지고 막 결심이 생기는 것 처럼 좋았아요. 저와 공통은 책과 사색을 좋아 한다는거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