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너무 관심이 없어요
작년에 헤어지고 아무도 안 만나고 있어요
20대부터 남친은 늘 있었는데 친구 이상 감정은 느껴 본적 없어요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성욕구는 6개월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고요
여행 쇼핑 뷰티 홈베이킹 운동엔 관심이 많고요
돈 버는게 제일 신나고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정신 안 차리고 결혼 안 하면 나중에 후회 할까요?
1. …
'22.12.4 2:56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여행 쇼핑 뷰티 홈베이킹 운동 전부 연애 하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긴 한데…그냥 연애가 막 하고 싶어지고 재밌을 거 같을 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원글님 스타일이 꽂혀야 재밌어 하는 성향 같아요. 나이 출산 결혼 막 전전긍긍 하는 성미 아닐 거 같고요. 꽂히는 누군가가 나타나면, 그때가 원글님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럴 때 아닐까요.
2. ..
'22.12.4 3:18 AM (223.62.xxx.236)제가 그래요
어릴 때 부터 인기 너무 많아서 연예인이냐 소리 들었고
친구들은 제얼굴이면 너 같이 안 신다며 얼굴 달라고 했어요
남자가 귀찮아요
그냥 집에서 빈둥거리거나 가끔 친구 만나서 수다 떠는 정도가 적성에 맞아요3. .....
'22.12.4 3:3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복받으신거죠 여기보면 남친이나 남편에게 그렇게 데이고도 남자 좋아해서 또 이상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는 여자들 많던데... 그럴위험성도 없고 사실 요새는 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게 더 편하죠 많이들 그렇게 하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ㅋㅋ
4. ㅇㅇ
'22.12.4 3:44 AM (73.86.xxx.42)복받았다는 윗댓 동감.
5. 맞아요
'22.12.4 3:51 AM (70.106.xxx.218)남자 좋아죽는거보다 낫네요
6. ..
'22.12.4 5:40 AM (37.175.xxx.240)글쓴이님 멋져요
남자와 헤어져서 힘들다는 이야기 듣기만 해도 힘빠지고 속터지는데요
이런 글 너무 좋네요 :)7. 멋지심
'22.12.4 6:29 AM (125.134.xxx.38)남자와 헤어져서 힘들다는 이야기 듣기만 해도 힘빠지고 속터지는데요
이런 글 너무 좋네요 :) 22222222222
세상에서 제일 유한하고 언제든 변하는게
이성 간의 관심이죠
40대 지금 뒤돌아보니 이게 제일 세상에서 쓸모없는 에너지 같아요
결국은 '나' 를 향한 사랑보다 위대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원글님이 현명하신 거죠8. ......
'22.12.4 7:23 AM (211.248.xxx.202) - 삭제된댓글저도 40대후반 싱글이고 남차 귀찮아해요.
모쏠이라면 모를까
찐한 연애 여러번 해봤는데도
남자가 귀찮고 결혼생각 없다면
그게 적성에 맞는거라고 생각해요.9. 다행이죠
'22.12.4 7:27 AM (121.133.xxx.137)남자 좋아하고 외로움타는데
결혼 못!!하는게 문제지
님은 아니잖아요
여기 맨날 징징대는 모쏠아재보면
하고싶은데 못하는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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