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빨래를 햇볕에 말리고 있는데요
뭔지는 몰라도 햇볕을 받은옷이 몸에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건조기가 편하지만 왜인지 햇볕에 말리는데요
사서 고생 같다가 아닌거 같다가 그런데 어떤걸까요
1. ...
'22.12.4 12:3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어차피 수건 건조기에 쓰고 있으면... 저라면 한꺼번에 건조기를 쓸 것 같긴 해요ㅎㅎ
2. 인공건조
'22.12.4 12:32 AM (119.71.xxx.160)보다 자연 건조가 여러모로 더 좋죠
저는 수건은 꼭 햇볕에 말려요
햇볕에 말리면
옷감 상하지 않는 장점도 있고 자외선 소독도 되고요
다만 뒤집어 말리지 않으면 약간 탈색될 수 있어요.3. 환경보호를
'22.12.4 12:35 AM (217.149.xxx.17)위해서 건조기 사용 안하는게 옳은 길이죠.
4. ...
'22.12.4 12:36 AM (112.156.xxx.43)저는 그 이유로 건조기 안사고 있어요.
햇볕에 말려 입고 쓰는 것이 좋아요.5. ㅇ
'22.12.4 12:37 AM (119.70.xxx.90)저도 날씨 좋은 날엔 전부 자연건조해요
볕이 아까워요ㅎㅎ
날 안좋거나 밤에 널거나 할땐 수건은 건조기 돌리고요6. ..
'22.12.4 12:44 AM (45.118.xxx.2)안아키 카페 활동이력 있으실듯
7. dlf
'22.12.4 12:56 AM (180.69.xxx.74)젊어선 그랬는데 나이드니 몸 편한게 제일이에요
8. ...
'22.12.4 12:57 AM (112.167.xxx.79)제가 신규 아파트 이사 안가는 이유도 베란다 햇볕에 빨래 말리는거 너무 좋고, 앞 뒤 베란다에서 김장도 하고 그런 공간이 주부에겐 너무 편해서요. 새로 짓는 아파트는 창문도 활짝 열어 환기도 답답하고, 빨래 널 곳도 없고, 답답해요. 암만 생각해도 건살사랑 가전제품 회사 작품 같아요. 사람이 너무 높은데 살아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데... 칭구네 32층 엘베내려서 어지럽고 속 울렁거렸어요
9. ㅇㅇ
'22.12.4 1:59 AM (220.89.xxx.124)햇볕의 살균효과는 유리창 지나가면 말짱 황이에요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없을 때 열심히 공부해봤었어요
마스크 널어 말리면서 살균도 되려면
유리 안 통하고 햇볕 직접 닿아야 한다고요
창문 다 열어서 직접 볕이 닿게하고 말릴거 아니면
그냥 건조기 쓰세요10. …
'22.12.4 3:18 AM (14.138.xxx.98)미세먼지는 괜찮나요? 밖에 나와있는 빨래들 보면 그 걱정 먼저 들더라구요
11. 햇볕소독
'22.12.4 5:12 AM (27.117.xxx.235)되려면 호주나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이런데서 말려야죠
한국은 미세먼지 범벅이에요... 경상남도쪽 아파트 말고 단독주택에 마당있는 집이나 가능하겠네요12. ..
'22.12.4 7:21 AM (218.50.xxx.219)유리창 통해 받는 햇볕은 소독의 의미 없어요.222
13. 햇볕냄새
'22.12.4 9:41 AM (183.104.xxx.76)저는 천연섬유 위주로 말려요. 합성섬유는 햇볕에 삭을까봐... 면도 삭긴하겠지만 플라스틱 햇볕에 바래서 부서지는게 연상이 되서요 ㅎ
햇볕에 말린 면 홑청이불 덮고 베개커버 씌우고 자면 숙면해요.ㅣ
햇볕냄새 너무 좋아요.14. ..$
'22.12.4 12:04 PM (211.108.xxx.113)한번 건조시마다 건조기에 나오는 먼지 양보고... 이제 무조건 건조기써요
햇볕에서 말려서 좋은점보다 그 미세한 옷먼지가 실내에 굴러다니는게 더 건강에 안좋은거 같습니다15. ㅇㅇ
'22.12.4 1:15 PM (106.101.xxx.67)햇볕안봐도 실내건조시키고 마지막엔 인공건조기로돌려요
전기건조기는 살균도되고 먼지제거용이네요16. 햇볕
'22.12.4 2:49 PM (122.46.xxx.251)건조기에 말린 청바지는 점점 얇아지면서 낡아요
옥상햇볕에 말린 청바지는 오히려 탄탄합니다
그 놀라운 차이를 느낀이후로는 햇볕 선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