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금) 출산 후 부부관계 만족도?

정말궁금하다 조회수 : 10,891
작성일 : 2022-12-03 23:06:51
자연분만으로 애 둘 낳고
운동이니 뭐니 아무것도 안해요
첫 애 낳고 조리원에서 케겔운동 해야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다가 그런 의미가 있구나.. 싶었지만
애 둘 연년생으로 낳고나니 성욕이란 사치여서..ㅋ
그런거까지 신경쓸 겨를이..

암튼 이러한데 남편이 뭔가 부부관계할때 반응이
예전하곤 달리 심히 뜨거워서 어느날 날잡고 물어보니
출산하고 나서 관계할때 느낌이 훨씬 좋아졌(?)대요

제가 인터넷으로 본 바에 의하면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그곳이 넓어지니 (;;)
부부관계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거땜에 일부러 제왕하는 사람들도 있다고까지 하던데
저희 남편은 뭘까요?
이런분 또 계신가요??

(혹시나 내용이 불편하게 느껴지신다거나
뭘 이런걸 묻냐는 지적 하실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성애
    '22.12.3 11:14 PM (106.102.xxx.209)

    구성애씨 팟빵에서
    원글님처럼 출산후에 배우자가 만족감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이유는 잊었지만 ... 출산 후 배우자가 만족한다고 했어요.

  • 2. ㅇㄴ
    '22.12.3 11:14 PM (112.184.xxx.131)

    어쩌다 한번 하니까 너무 좋아서
    또는 애들 재워놓고 조용하고 빠르게 집중해서 해야하니까요 ㅋㅋ 죄송해용

  • 3. ㅁㅁ
    '22.12.3 11:15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출산후 절개부위 봉합을 솜씨있게(?) 잘 하면 그럴 수 있나봅니다. 아주 오래 전에 담당의사가 농담 비슷하게 그렇게 말 한 적 있어요. 요즘은 그런 말은 좀 삼가는 분위기겠네요.

  • 4. 요새
    '22.12.3 11:20 PM (118.45.xxx.18)

    연애때보다도 더 자주 하는거 같아요 ;;
    저는 딱히 성욕이 없지만 남편이 옆에 와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고 그러면 그게 또 싫지는 않아서 하긴 하는데. 암튼 제 궁금증은 뭐가 어떻게 더 좋아진걸까? 싶네요

  • 5.
    '22.12.3 11:25 PM (118.45.xxx.18)

    218님 말씀 신빙성 있어보여요
    봉합 후 잘 아물면 그전과 같이 돌아가는 것일까요..;;

  • 6. 이유
    '22.12.3 11:31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산도를 아이가 통과하잖아요
    그래서 성감이 높아지고요.
    흥분시 섹스시에 질벽에 피가 더 몰려 부풀죠
    그러면 질 내부가 좁아져요.
    그리고
    제왕절개도 만삭에 눌리는것 똑같아서
    수술분만이라구 해서 임신의 폐해가 없는게 아님
    질입구만 좀 다르다는건데요

    임신으로 살찌는게 분만 자체보다 더 질근육 손실에 영향 커요
    살들 좀 빼세요

  • 7. 오호
    '22.12.4 12:05 AM (118.45.xxx.18)

    근데 산도를 통해 아이를 출산하는거랑 성감이 높아지는 건 무슨 관계에요? 그 부분이 자극받아서?

  • 8. ...
    '22.12.4 12:23 AM (106.101.xxx.17)

    친구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태반 뺄때 오르가즘 느끼는 산모도 있대요..

  • 9. 허나
    '22.12.4 9:05 AM (117.111.xxx.18)

    출산 후 더 안 좋아지는 사람이 대부분

  • 10. 출산
    '22.12.4 12:35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출산후 안좋아지는경우

    원래 그곳이 별로인데 젊은날 반짝 좋았던거라 출산 안했어도 점차 헐거워지는게 당연

    보통은 살찌고 근육없어져서임

    명기는 출산 무관 50대 60대도 짱짱하고 탄력 촉감좋아 남자 환장하게 하고
    본인도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548 올해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반 이상이 7 ㅇㅇ 2022/12/04 3,986
1410547 남편이 간장질환 의심이라 하는데요 5 dㅏ 2022/12/04 3,581
1410546 건물 한층에 작은 요양원이 있고 바로 옆 사무실 8 작은 2022/12/04 3,022
1410545 코스트코 현대카드 바우처 어떻게 쓰는건가요 3 코코 2022/12/04 2,019
1410544 문어로 기력 회복하는 댁들 많은가요. 18 .. 2022/12/04 5,688
1410543 무심한 남자친구 사알짝 가르치려는데 53 냥냥이 2022/12/04 8,457
1410542 서초구 학군지는 3 구글 2022/12/04 1,709
1410541 인스타 들여다보면 너무 궁금해요 16 궁금 2022/12/04 6,469
1410540 무랑 다시마 같이 조리니 밥도둑되네요 1 음식 2022/12/04 3,311
1410539 새벽 4시 축구 치킨 시킬까요? 64 치킨집 운영.. 2022/12/04 14,529
1410538 어린이 보호구역 만취운전에 초등생 사망…구속영장 신청 5 ㅇㅇ 2022/12/04 2,048
1410537 고등 adhd 병원 소개 좀 부탁드려요 11 간절 2022/12/04 2,273
1410536 손흥민은 어려서 어려웠다고 49 ㅇㅇ 2022/12/04 22,531
1410535 남편의 기분나쁜 말 59 ㅇㅇ 2022/12/04 14,214
1410534 임은정 검사님 올해의 호루라기 특별상 수상 8 ... 2022/12/04 1,292
1410533 가나 골키퍼 인터뷰 14 ㅇㅇ 2022/12/04 5,409
1410532 남자들 정말로 파견, 주재원 혼자 가고 싶어하나요? 7 ㅁㅁㅁ 2022/12/04 3,598
1410531 영화 탄생 윤시윤 깜놀 20 감동 2022/12/04 6,609
1410530 변진섭 진짜 실력 그대로네요 8 와우 2022/12/04 3,826
1410529 세긋빠 의 뜻 5 갸우뚱 2022/12/04 3,352
1410528 서울대 나와서 임용고사 보나요? 17 ㅇㅇ 2022/12/04 6,683
1410527 정품인가요 한스타일 2022/12/04 1,111
1410526 집밥 먹기도 하기도 지긋지긋 질려서... 40 에효 2022/12/04 21,848
1410525 집에서 고기 어디에 구우세요? 9 ㅇㅇ 2022/12/04 2,952
1410524 아파트인데요, 교체비용문의좀 드려요. 7 2022/12/04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