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에서 유급휴가 소진하라했다고 갑자기 일주일 쉰다네요 ㅜㅜ
어디 멀리 가자는데 만사가 귀찮고 그닥 재미도없는데 안간단그럼 삐질듯하여
2박으로 입막음하려구요 웬만한데 다 가보긴했는데
충청도쪽 별로 안가봤네요 단양 제천 영주 등등이여 숙소나 맛집도 알려주심 더 감사하구요^^
근데 대기업이 이리 비공식적으로 유급휴가 쓰라고 강권해도되나요 짜증납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비공식과 공식의 경계를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연차 소진하라고 많이 하는데
저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 보면
연차 강제 소진 하는 경우 많아요.
운전힘드시면 ktx타고 가실곳으로 정하세요
추우니까 남쪽 바다로 가는게 어떨까요
새삼스럽게 몰요...
전 십년전부터 강제휴가 쓰는데요ㅋ
강제라도 쓰는게 좋아요, 못 쓰고 돈도 안주던 시절 있었고,
지금도 암암리에 그러는 곳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