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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색소폰불어요

O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2-12-03 16:11:40
뱀나올거같아요
느리게 부는게 아니고 완전 빠른재즈처럼 빠르게
끝에는 삑삑소리내면서 빠른리듬으로 ..
1분쉬고 다시 3분쉬고 다시
연습중이신가봐요 반복에 반복을
듣기파일 올릴수있으면 여기에 올리고싶어요
층간소음이 뭔지 처음알았어요
그냥 침대에서 듣고있어요 추워서 꼼짝하기싫어서 ㅠ
IP : 121.161.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2.12.3 4:12 PM (39.118.xxx.220)

    하..섹소폰 소리 진짜 크데. 당신을 성인으로 인정합니다. ㅎ

  • 2. .....
    '22.12.3 4:15 PM (116.238.xxx.44)

    악기는 전부 소리 관통하는데...
    괴롭겠어요.

  • 3. 상상
    '22.12.3 4:17 PM (211.248.xxx.147)

    헐...그걸 집에서요?????????

  • 4.
    '22.12.3 4:17 PM (1.241.xxx.48)

    저희는 같은 단지에 다른 동에서 누군가가 가끔 연주해요. 그런데 왜그리 구슬플까요? 한 중년 남성이 눈 지긋이 감고 부는건가 상상해요.ㅋ

  • 5. 그나마
    '22.12.3 4:23 PM (220.75.xxx.191)

    잘 불긴하나요?

  • 6. 개미쳤다
    '22.12.3 4:24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철없는 할저씨들은 자기가 부는 연주 소리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줄 알아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사람들 들으라고 베란다에 서서 불더라구요
    전두엽에 이상이 있는 거죠

  • 7. 오노우
    '22.12.3 4:28 PM (211.216.xxx.238)

    앗.윗님.같은 아파튼가요??^^
    와..그쪽 지나면 바로 귀옆에서 들리는걸보니 분명 1층에서 부는것 같은데 그 색소폰 소리..
    뭔가 와인잔 들고 들어야 할것같은? 느리고 쳐지는 서글픈 노래들...하지만 너무 크게 다들리고요...
    그 라인분들은 어떨지....엄청 째지는 소리고 시끄럽던데요.

  • 8. 구슬퍼요
    '22.12.3 4:29 PM (121.161.xxx.9)

    완전 잘부는건 아니고 초보는 아닌거같아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소리가 구슬프게 들려요 ㅠ
    사연이 있어서 저러겠지하고 그냥 들어요
    대신에 내일도 저러면 메모붙일생각이에요

  • 9. 전두엽
    '22.12.3 4:30 PM (223.38.xxx.5)

    없는 개들도 그러진 않는데....

  • 10. 진심
    '22.12.3 4:32 PM (210.178.xxx.242)

    미쳤다.
    섹스폰은 공원이나 빈 체육관에서 연습해야해요.
    예전에 산책길 벤치에서 연습하는 분도 봤어요.
    미칭+양심도 없다

  • 11. 저런3
    '22.12.3 4:46 PM (125.176.xxx.8)

    주말인데 ᆢ모든사람이 쉬는날인데 ᆢ
    그것도 섹스폰으로 ~
    원글님이 가만이 있어도 열받은 누군가가 신고들어갈듯.

  • 12. ㅇㅇ
    '22.12.3 5:51 PM (124.53.xxx.166)

    그나마 초보는 아니라 다행이네요

  • 13. 전에
    '22.12.3 6:08 PM (14.138.xxx.159)

    산에 가니 거기서 어떤 노인이 색소폰 1시간 넘게 연습하는데
    진심 열심이었어요.ㅎ

    울아파트 건너동에서 리코더불면 놀이터까지 퍼지는데 바로 윗집이나 옆집이면 죽을맛 일듯해요 . 그리고 아파트 상가에서도 아침에 문열어놓고 월광 3악장 치는데 빠르긴 빨라도 강약 템포조절이 없으니 감동 없이 소음 이더라구요.
    그래도, 첼로 들어줄 만하고 가야금은 힐링되고..그래요.
    젤 민폐가 초보연습생이 고음 연주 낑깡대는 바이올린, 미쳐요.

  • 14. 저는
    '22.12.3 8:24 PM (211.250.xxx.112)

    윗층에서 밤 9시 넘어 드럼치길래 엘베에 써붙이니 소리가 안나요. 원글님도 엘베에 써붙이셔요. 개인적으로 공원에서 동호회원들이 불어대는 뽕짝 색소폰도 너무 싫어요. 공원 야경보며 산책하는 즐거움을 다 부숴놔요

  • 15. 블루
    '22.12.4 10:50 AM (112.161.xxx.192)

    어느 치과 갔더니 의사샘이 섹소폰 교습받고 계시더라고요
    아침시간에요.
    그런데 그 소리가 엄청 커서 치과 나오고 버스 정류장까지 들리더라고요.
    아니 환자들 생각은 안하시는지,
    완전 소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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