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엄마가 돌아가셨어요

.. 조회수 : 7,936
작성일 : 2022-12-03 12:32:59
장례식장 가는게 처음이라
절하고 상주와(사촌 오빠 언니)맞절하고
뭐라고 위로의 말 짧게 하는게 좋을까요?
경험이 없어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33.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없으면
    '22.12.3 12:34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손 꼭 잡고 힘내요 한마디만 하세요.
    말 길어지려다 실수할수 있어요

  • 2. ㅇㅇ
    '22.12.3 12:34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아휴..." 하고 손 꼭 잡아주었어요. 별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 같아서...

  • 3. 예행연습
    '22.12.3 12:36 PM (211.250.xxx.112)

    이거 보시고 절 연습해보고 가셔요.
    https://youtu.be/FAvURLmXUJA
    저도 오랜만에 가는지라 실수할까봐 연습하고 다녀왔어요

  • 4. 다들
    '22.12.3 12:37 PM (117.111.xxx.165)

    손잡아주고 눈빛응원해주고 등두드려주고
    상주들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핏줄은 ...

  • 5. ..
    '22.12.3 12:38 PM (175.119.xxx.68)

    사촌들이랑 옛날 이야기 하시면서 오래 앉아 있다 오세요

  • 6. 어색하면
    '22.12.3 12:39 PM (223.38.xxx.178)

    혼자 가지 마시고 누구든 함께 가세요.
    다른 친척이나 형제,부모님.
    묻어가면 좀 나아요.

  • 7. 모모
    '22.12.3 12:41 PM (222.239.xxx.56)

    얼마나 애통하세요
    이말은 어떤가요?

  • 8. 그냥..
    '22.12.3 12:45 PM (112.150.xxx.193)

    오빠(언니)…
    어떡해…
    이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 9. ㅇㅇ
    '22.12.3 12:49 PM (106.102.xxx.66)

    가족이니까 힘내시라고 하고 장례식장에 계속 있어주세요
    다른 친인척도 맞아주시고요

  • 10. ..
    '22.12.3 12:51 PM (223.33.xxx.129) - 삭제된댓글

    큰어머니와 오랜 세월 보낸 정이 있으니 원글님도 슬프시지요?
    상주와 맞절하고 애통한 눈빛만으로도 마음 전달 충분하니
    굳이 형식적인 인사 안 건네도 됩니다

  • 11. 그냥
    '22.12.3 12:56 PM (211.250.xxx.112)

    눈빛 마주치면 눈물납니다. 그럴때 포옹하고 같이 울었어요.

  • 12. ...
    '22.12.3 1:4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슬픔을 표현하면서 장례식장에 오래 같이 있어주면 그게 위로죠

  • 13.
    '22.12.3 1:41 PM (116.121.xxx.196)

    포옹하고 같이 슬퍼해주기

  • 14. 그냥
    '22.12.3 1:50 PM (122.36.xxx.85)

    손 잡아주시고, 가능하면 언니 한번 꼬옥 안아주세요.
    저는 엄마 돌아가셨을때, 저 따뜻하게 안아주신분들 너무 고마웠어요. 백마디 말보다 더 위로가 됐어요.

  • 15. ...
    '22.12.3 3:17 PM (116.36.xxx.24)

    저두 얼마전에 형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다녀왔는데
    형님 얼굴보니까 눈물나더라구요ㅠ
    형님 한번 안아드리고 왔어요ㅜ

  • 16. .....
    '22.12.3 3:19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말안해도돼요
    상주들 일일이 답변하기도 힘들텐데
    절하고 식당으로 나오면되죠
    손잡아주는것도 안하던짓이라 쑥쓰럽잖아요

  • 17. 묻어
    '22.12.3 8:08 PM (211.114.xxx.107)

    가세요. 저는 그런데 혼자 못가요. 그래서 항상 묻어갑니다. 말 잘하는 언니, 동생들이랑 가서 말은 그들이 다 하고 저는 간단한 위로의 말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624 20년 전의 전화. 11 추억 2022/12/05 4,925
1410623 프랑스가 3:1로 이겼네요 7 ... 2022/12/05 4,086
1410622 음바페 대단하네요 11 2022/12/05 3,858
1410621 제사, 차례도 없애 놓고는 역귀성 한다는 시부모님 8 2022/12/05 5,871
1410620 요즘 샤워 매일 하시나요? 33 샤워 2022/12/05 12,522
1410619 재벌집 막내아들 오늘 보신분 계신가요 8 두근두근 2022/12/05 4,141
1410618 스트레이트) 이번 회도 진짜 대박이네요 9 하야하라 2022/12/05 3,223
1410617 고등 정보과목 5 2022/12/05 1,033
1410616 메시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1000경기라니... 3 ㅇㅇ 2022/12/05 2,504
1410615 저주 인형 진짜 효과 있나요? 13 ㅇㅇ 2022/12/05 7,585
1410614 아무리 돈이 많아도 43 아무리 2022/12/05 16,038
1410613 가글하려고 소금물을 항상 타놓는데 소독냄새가 진동하네요 7 이상해서요 2022/12/05 1,819
1410612 슈룹 소소한 질문입니다 6 보긴봤는데 2022/12/05 2,734
1410611 이 코트 샀는데 환불해야할까요 93 ooo 2022/12/05 22,663
1410610 고야드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14 풀빵 2022/12/05 6,392
1410609 결혼할때 한쪽 재산이 월등할 경우 어떤 각오하고 하는건지요 30 ... 2022/12/05 5,249
1410608 지금 한국영화 ‘감자’ 해요 강수연 주연 3 강수연 2022/12/05 1,480
1410607 오늘 재벌집, 주식에 한번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 8 와우 2022/12/05 5,309
1410606 박진감 넘치네요~ 1 축구 2022/12/05 1,984
1410605 재벌집 대사중에(스포) 4 ㅇㅇ 2022/12/05 4,421
1410604 네이버페이 총 65원 24 zzz 2022/12/05 3,610
1410603 코스트코 - 꼭 사야하는 목록 !!! 뭔가요? 15 .> 2022/12/05 5,837
1410602 근데 오설록 맛있나요? 18 ㅇㅇ 2022/12/05 3,417
1410601 재벌집 막내아들 질문 5 ... 2022/12/05 3,389
1410600 항상 재수가 없고 안좋은일은 저에게만 생기는거 같은 느낌 7 .. 2022/12/05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