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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에 회식후 만취

ㅇㅇ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2-12-02 23:54:00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이안나서요ㅠ
술 왜 그렇게 마셨냐고 혼내도 할말없어요
근데 걱정되는건 구글 타임라인 보니깐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5분 거리인데
길에서 한시간을 있었더라구요
그 강추위에 길에서 뭘한걸까요ㅠ
또 기억나는건 어린 여자애 둘이 걱정된다고 집에 가라고했던거
그래서 힘든 얘기 했더니 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 아파트 입구까지 들어가는거 봐줬던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던 학생들ㅠ
그 학생들 만나기전까지 난 길에서 뭘한걸까
오늘 일하면서도 하루종일 아무일 없었을거라고 체면을 걸어도
기억이 없으니 두려워서 몸서리 쳐지더라구요

다시한번 다짐했네요
조심해야한다는거
기억안나는 몇시간이 아직까지도 소름끼치게 두렵고 공포스럽다는거
잊지 말아야죠ㅠ


IP : 175.2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11:59 PM (221.151.xxx.109)

    어후...그러지 마세요
    요즘 얼마나 험한 세상인데
    부산 사건 보셨죠 ㅠ ㅠ

  • 2.
    '22.12.3 12:11 AM (220.94.xxx.134)

    여자분이신가요? 얼마나드셨길래 필름이 끊긴건지 그학생들아님 길에서 얼어죽을수도

  • 3. 아고
    '22.12.3 1:01 AM (221.163.xxx.27)

    두 여학생들 제가 다 고맙네요
    추운 날 큰일날 뻔 하셨네요
    걱정될 만한 일은 없었을 거에요
    다음부터 꼭 조심하세요

  • 4. 따르릉
    '22.12.3 6:28 AM (86.168.xxx.238)

    금주하실때 되신듯... 길에서 필름 끊기실 정도면 조심할 다짐을 하실게 아니라 금주할 다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ㅉㅉ

  • 5. 조심할
    '22.12.3 7:50 AM (121.162.xxx.174)

    대상이 술 이네요
    생면부지 어린 여학생들에게 힘든 얘길 하는 정도는 주사에요
    애들에게 고마와해야 할게 아니라 미안해야 하는 겁니다
    착한 애들이라 버리고 가지도 못하고 봉변을 당했네요
    그냥 두고 근처 파출소에 신고하자 했다면 그 사이 큰 일 당하셨을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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