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의 애매함...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22-12-02 17:30:52
전 폭식은 안즐기지만
가끔 모임이나 회식에서는 신경안쓰고 배불리 먹고요
과자 두세개(빵이 될때도 있고), 사탕 두세개, 귤같은 과일 너댓개...
이정도는 식사 외에도 먹어요
대신 아침은 라떼에 사과 한쪽 수준이고, 점심 저녁은 일반식에서 밥양만 절반으로 줄여서....

이러니 표준체중을 못벗어나요.
운동은 웨이트 3회 수영3회 정도 하는데도...

한번쯤 말라보고 싶은데.. 40초 나이에 저런것 먹는 것까지 안먹어가며 다이어트할게 뭐람... 그러다가도...
뱃살이 좀만 더 줄면 이쁠텐데.... 머메이드 라인 스커트 입고 배에 힘빼고 있어도 되고 싶다 등등 자아분열 일어나요-_-
IP : 1.2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 5:31 PM (1.241.xxx.220)

    과자, 사탕 갯수는 미니 포장된거 기준입니다. 한봉지는 아니구요!

  • 2. 먹는거
    '22.12.2 5:32 PM (220.75.xxx.191)

    뭘 줄여야 배가 들어갈지
    이미 알고 계시네요 ㅎㅎ
    빼실거면 오십줄 들어서기 전에
    꼭 빼세요
    오십부턴 현상유지가 관건인 나이라 ㅎㅎ

  • 3. 아침과
    '22.12.2 5:36 PM (211.250.xxx.112)

    저녁을 바꿔보세요. 저녁을 사과와 라떼로요

  • 4. 근데 님이 말하는
    '22.12.2 5:49 PM (112.167.xxx.92)

    표준이 뭔지 알수가 없어 저마다 표준 기준이 다르고 만족이 다르니까 폭식 안하고 밥 절반 양에 웨이트와 수영하면 날씬한 구간이 나오죠

    남들 시선에서 날씬하게 보일텐데 지금 직각어깨 나왔잖아요 등살 팔뚝살 없어 매끈하게 나올텐데 표준이 아니라 날씬하다 말랐다로 보이기도 할텐데

    내가 1일2식 하고 간간히 간식들 먹고 하는데 난 중간에 폭식도 하고 하죠 지금 키로수는 몰라요 체중 숫자를 신뢰 안해서 눈바디로만 보면 날씬하거든요 허리는 64센치 나오고 님처럼 운동 따로 안하고 여튼 직각어깨에 군더더기 지방이 딱히 안보인다는거

  • 5. 애매하게
    '22.12.2 5:51 PM (59.6.xxx.68)

    먹을거 야금야금 다 먹으면 애매한 몸매 되는거고
    철저하고 빡시게 관리하면 확실한 몸매 되는거고
    몸은 정직합니다 ㅎㅎ

  • 6. 다이어트
    '22.12.2 7:04 PM (59.23.xxx.132)

    확실히 안먹거나 덜먹음 빠져요
    근데
    먹음 귀신같이 바로 복귀 ㅜㅜ
    저는 160에 51키로나가는데요

    진짜 죽도록 노력해서 49되면 계속 안 먹고 덜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좀 먹음 바로 50키로넘어버려요.

  • 7. ...
    '22.12.2 10:31 PM (1.241.xxx.220)

    제가 20대때 이렇게 했음 더 말랐었을까 싶은데...
    저는 163에 53이에요.
    전 좀 군더더기 살이 보이거든요.
    허리 아래 엉덩이 사이 똥배와 옆구리. 팔뚝도, 허벅지 안쪽도...
    진짜 그 군살에서만 3kg 빠짐 딱 좋겠는데... 그 3kg을 위해서 내 먹을 자유를 박탈당해야하나... 뭐 이런...
    진짜 몸은 정직하네용

  • 8. ...
    '22.12.2 10:35 PM (1.241.xxx.220)

    운동도 사실 더 빡세게 하고 싶지만 더이상은 시간이 나지않고, 관절이나 인대 회복능력이 어릴때보다 떨어져서 무리하게 못하겠네요... 그나마 40대에 운동시작한걸 다행으로는 생각하려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945 헤어질 결심 질문 있어요 4 ㅇㅇ 2022/12/02 1,983
1409944 쇼핑몰 창업에 의견 좀 주세요 9 2022/12/02 1,841
1409943 검새들 노환중 교수에게도 압박을 가했다고 14 하늘눈 2022/12/02 2,633
1409942 남편이 운동동호회 다니는거 어떠세요? 29 운동동호회 2022/12/02 5,211
1409941 동대문에 가죽 3 가죽 2022/12/02 1,164
1409940 저도 올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먹어 보려구요 6 ..... 2022/12/02 2,847
1409939 제주도 천제연폭포 가보셨어요..? 4 제주도 2022/12/02 2,173
1409938 1297원이네요 2 환율 2022/12/02 3,226
1409937 도이치 주가조작 선수 “매도” 외치자…7초 뒤 김 매도 5 ㅇ ㅇㅇ 2022/12/02 1,234
1409936 김종대 전 의원 "대통령 관저 결정에 천공 깊숙히 개입.. 5 이렇다네요 .. 2022/12/02 1,796
1409935 남양유업 손자 마약 투약 혐의 구속기소 5 ㅇㅇ 2022/12/02 4,549
1409934 서울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 1 커피 2022/12/02 1,234
1409933 레티놀 에센스이 부작용이 많나요 2 나마야 2022/12/02 2,341
1409932 항암 방사선은 일반 엑스레이나 시티랑 다른가요? 5 ... 2022/12/02 1,194
1409931 저는 나는 솔로 보면서 ㅎㅎ 14 내가 솔로 2022/12/02 5,623
1409930 왜 글을 안읽고 댓글을 달까요? 7 아니 2022/12/02 1,638
1409929 다나카 드디어 공중파 진출 17 라디오스타 .. 2022/12/02 3,628
1409928 요양원 상담시 무엇을 물어보고 알아봐야할까요? 8 걱정 2022/12/02 1,377
1409927 민노총, "국가보안법 폐지될 때까지 투쟁" 16 ㅇㅇ 2022/12/02 1,151
1409926 이석증이 아니라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14 2022/12/02 3,609
1409925 7시 알릴레오 북 's ㅡ 더 다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 .. 3 같이봅시다 2022/12/02 522
1409924 직장에서 앞담화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말거는 사람 1 .. 2022/12/02 1,584
1409923 남편및 시가는 내탓으로 하는데 7 그게 2022/12/02 2,206
1409922 분명 파리 날리는 가게인데 내가 들어가면 19 ... 2022/12/02 4,685
1409921 물빨래 해도 될까요? 봐주세요. 2 -- 2022/12/02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