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행복을 느끼는 곳은 취미생활이래요

행복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22-12-02 16:35:37
테니스 20년 치고 있고 엄청 잘쳐서 동호회 회장하며 운동모임 평일 주말 거의 매일 나가요
날씨 좋을때는 자전거 라이딩 니가는데 여러명 같이 디녀요
직장은 대기업 임원이구요 첫작장에서 25년차 나이 50대
직장은 돈벌러ㅠ다니는곳이고 열심히 일하지만 몸받쳐 평생 충성할곳 아니고 정년 까지 다닐수 있음 다니고 아님 퇴직후 협력업체서 일할수 있음 좋고 아님 택시 운전이라도 한다는 생각
집은 편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곳이지 행복함 즐거움을 주는곳은 취미생활이라며 올해 연년생 맘으로 둘째 입시 끝낸 저한테 안타깝다면서 취미 활동 즐겁고 행복한걸 찾아 행복함을 느껴 보라는데 왜이리 얄밉고 정 떨어지죠?
결혼후 지금까지 아침밥 진수성찬으로 정성껏 차려주고
집안일은 전업인 제가 다 하고 남편은 주말 아침 재활용 하나만 해요
아이들 학원 픽엊 입시문제 제가 혼자 다 했어요
코로나때 고등 아이둘 너무너무 힘들었네요
일주일에 4시간씩 2일은 알바합니다
제 용돈벌이구요
누군 취미 활동 할줄 몰라 안했나ㅠ.ㅠ
내년 부터는 밥도 각자 차려먹고 알아서들 하게 두고 저도 취미 활동이나 해야겠어요

IP : 39.122.xxx.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미활동
    '22.12.2 4:42 PM (68.224.xxx.5)

    별건가요?
    제 친구보니 그렇게 집안일하고 애들 챙기는 사이사이 코바늘로 오만가지 다 떠서 주변에 나눠주는게 취미생활이더라고요.
    내가 하면서 즐겁고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면 그게 취미활동이죠.

  • 2. 서운
    '22.12.2 4:46 PM (49.236.xxx.229)

    서운할거같아요

    남편이 그동안 행복하게 취미생활할수있었던것도
    님의 내조덕분이였자나요.

  • 3. ...
    '22.12.2 4:46 PM (180.69.xxx.74)

    이제 애들도 다 컸으니
    님도 님 생활 찾으세요
    저도 애.가사일.양가일 다 제 책임이었어요
    저도 운동하고 강아지 키우고 틈틈이 여행가고
    친구랑 멀리 나가 바람쐬고 그래요
    남편은 뭐 꾸준히 30년째 골프 기타 자전거 타며 살고있고요

  • 4. ㅇㅇ
    '22.12.2 4:54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임원으로 안해서
    아이 교육비 든든히 서포트 해줬잖아요.
    힘들었어도 아이 둘 사교육시키고
    아이가 피드백 해주는거 과정 자체가
    님에겐 행복이고 취미생활 같은데요.
    남편 말솜씨가 조금 부족해도 이해해주세요.
    님 희생이나 노력을 폄하한건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의무적은 동호회 나가서 행복 느끼는 남편이해되어요.
    퇴직하고 그거라도 하고 식사도 거기서 자주해서
    님 숨통 틔일거예요, 장담해요^^

  • 5. ㅇㅇ
    '22.12.2 4:55 PM (106.101.xxx.34)

    대기업 임원으로 일 해서
    아이 교육비 든든히 서포트 해줬잖아요.
    힘들었어도 아이 둘 사교육시키고
    아이가 피드백 해주는거 과정 자체가
    님에겐 행복이고 최고의 성취욕 느낀 취미생활 같은데요.
    남편 말솜씨가 조금 부족해도 이해해주세요.
    님 희생이나 노력을 폄하한건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의무적은 동호회 나가서 행복 느끼는 남편이해되어요.
    퇴직하고 그거라도 하고 식사도 거기서 자주해서
    님 숨통 틔일거예요, 장담해요^^

  • 6. ???
    '22.12.2 5:00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남편분이 정상으로 느껴지는데요
    원글님도 하고싶은거 하시고 행복 찾으세요
    같이 할수있는 취미하시면 더 좋구요

  • 7. ㅇㅇ
    '22.12.2 5:07 PM (106.101.xxx.34)

    가정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하는것도 무서워요,
    퇴직하고 밖에도 안나가고 껌딱지,
    밥 세끼 다차려야하고.
    영광과 감사를 바치는 대신, 퇴직후에 두끼만 먹는 남편이 오히려 다행

  • 8. ...
    '22.12.2 5:13 PM (125.178.xxx.109)

    서운하고 얄미워도 어쩔수 없죠
    남편분이 똑똑한거에요
    직장은 돈버는곳, 집은 따뜻한 곳, 인생의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것에서 찾기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에요

  • 9.
    '22.12.2 5:17 PM (123.214.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틀린 말 한 거 없는데 뭐가 얄밉고 정떨어진다는 거죠?
    님이 취미생활 하는 거 말리는 것도 아니고 적극 지원 보장? 하겠다는 거 아닌가요.
    가정은 그냥 편하게 머물 수 있는 둥지일 뿐, 그게 목적은 아니예요.
    님이 과도하게 가정을 목적지향으로 살아온 건데, 그 가정도 점점 축소되고 해체되고
    결국은 님 자신만 남아요.
    그동안은 애들 돌보느라 한켠으로 미뤄놓은 취미생활 이제부터 하세요.
    하라니까 맘껏 하세요. 아주 맘껏. ㅎㅎㅎ

  • 10. 제가 남편분처럼
    '22.12.2 5:20 PM (59.6.xxx.68)

    자전거에 악기에 다른 운동에 강좌 다니며 배우고 즐겨요
    남편분도 자기 할 일 하면서 취미생활하셨는데 이제와서 누군 할 줄 몰라 안했냐니..ㅠㅠ
    님도 님 시간 빼놓고 모자라는건 남편분과 스케줄 상의해서 나눠서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진수성찬도 님이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 그게 님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하신거면 억울해 하실거 없죠
    누구를 위해서 했고 그들이 알아줄 걸 기대하고 그걸위해 나 하고싶은걸 포기했다고 생각하니 억울하신거죠
    이제라도 님 인생 즐기는 법을 찾고 배우세요
    남편분 이야기 틀린 것 없어요
    가정이 행복이고 아내가 최고고 내 가족이면 세상 다 필요없다고 하는게 더 무서워요
    원론적으로야 그렇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각자 자기 삶에 즐거움 몇가지는 있어야지요
    배우자만, 자식만 바라보며 내가 쏟은 정성만큼 나에게 되돌려주길 기대하면 올가미 부모 되는거죠
    남편분이 이제껏 내가 돈 벌어 먹여살린거 보상해내라고 하면 어떻겠어요

  • 11. 그런 남편
    '22.12.2 5:27 PM (182.215.xxx.73)

    전 오히려 좋던데
    밴드만들어 주말마다 기타치고
    집에선 프라모델 만들고,게임하고
    퇴근후 동료들끼리 남산 등산하고
    집은 마음편하고 따뜻해서 좋고
    취미는 즐거워서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다고 행복하다고해서 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있어요
    주말 하루는 뺏기지만요

    저한테도 취미권해서 피아노 배우고
    아이돌 덕질하고 있어요
    남편도 호응해주고

    다른각도로 남편을 봐주세요
    남편도 임원까지 가느라 엄청 고생했을거에요
    이제라도 인생을 즐겨야죠

  • 12. ...
    '22.12.2 5:33 PM (220.116.xxx.18)

    원글님이 강압적으로 요구 받아서 그 일을 해오신 건가요? 억지로?
    그런거 아니면 서운해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원글님도 타인(가족도 엄밀히는 타인이죠) 말고 나의 즐거움에 시간과 노력을 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요
    남편도 원글님이 안타까왔을 겁니다
    행복과 즐거움을 남의 성취에서 보상받지 말고 본인의 성취를 위해 투자해 보라고 권하는 거니 고깝게 생각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 13. 마지막에
    '22.12.2 5:42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밥 얘기 하는 거 보니
    밥상에 많이 힘주고 사셨나봐요
    집밥 부심 내려놓고 편하게 사세요
    남편도 애들도 그간 님이 해주는 집밥 잘 먹고 살았지만
    뭐 앞으로 못먹고 살아도 다 살아져요
    밥해놓고 다니지 마세요
    안해놓고 가면 더 좋아해요
    맘껏 먹고 싶은 거 사먹고 시켜먹고
    자기들이 해먹고 거 좋아해요

  • 14. ~~
    '22.12.2 5:44 PM (118.235.xxx.78)

    남편의 말이 얄미운건 남편이 구체적인 도움은 주지않고 말로만 취미를 가져라 하고
    자기는 자기 취미 열심이기 때문일거예요.
    원글님이 남편에게 뭔가 바라거나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도..
    결국 독립적이어야 자유로워집니다.

  • 15. 그동안
    '22.12.2 5:49 PM (1.232.xxx.29)

    남편은 돈 걱정 안하고 집에서 살게 해줬나보죠.
    그것도 협업인데 뭐가 얄미워요?

  • 16. 취미는
    '22.12.2 5:50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남이 찾아주지 못하죠
    자기가 자신을 알아야 찾을 수 있는 게 취미인데
    남편이 무슨 도움을 줄 수가 있겠어요
    남편에게 뭘 바라고 얄미운 심정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그런 마음으로는 긴긴 노후를 맘편히 보낼 수 없어요
    님이 좋아하는 것 몰두할 수 있는 것 하면 행복한 걸 속히 찾으세요
    밥하다가 인생 마감할 생각은 어차피 아니었잖아요

  • 17. ^^
    '22.12.2 6:11 PM (122.46.xxx.251)

    편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곳이라고 말했네요
    원글님 가정 잘 지키고 이끌어오신거에요
    남편도 잘 알고 있어요

  • 18. 우리남편은
    '22.12.2 6:33 PM (118.235.xxx.202)

    애들 어린 시절에는 나가서 취미생활 열심히 하더니 애들 중고딩이라 공부하고 각자 친구들하고 노느라 바쁜데 집으로 돌아와서 맨날
    같이 놀자고 징징대요. 주말마다 뭔가를 같이하길 원하는데 솔직히
    별로 안반갑고 계속 이럴건가 싶어서 걱정이네요. 혼자노는거 좋아하는데 말이죠

  • 19. 전업이면
    '22.12.2 7:46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이 서운한 상황 참아야하는건지..
    짝들이 인품이 더 좋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울 남편도 개업의로 가정 일으키고 애들건사 모든걸 다 한
    저를 두고 저런소리만 해댑니다
    테니스 25년차도 똑같네요

  • 20. 00
    '22.12.2 9:22 PM (218.155.xxx.44)

    고도의 자랑글처럼 느껴져요.

  • 21. 윗님
    '22.12.2 10:23 PM (39.122.xxx.3)

    어디가 자랑이란거죠?
    아들둘 연년생으로 키우면서 우리때는 지원금 없어 5살때까지 데리고 있다 유치원 반나절보내고 진짜 힘들었는데 그때도 남편 취미생활한다고 운동 나갔어요
    아이들 어릴때 진짜 많이 싸워서 주말 하루 외출 같이 해주는걸로 의누 다 한것 처럼 하고 평일 퇴근후 매일 주말 하루 하루종일
    초등때는 일찍 오고 중등때는 아이둘 식사후 학ㅇ원 스케줄 맞추느라 왔다갔다 라이딩
    고등때는 하교시간 늦어지나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에 확진이나 접촉이면 내신 중요한때 시험 못볼까 외출도 외식도 알바도 못하고 살았어요
    그와중에 테니스 코로나로 못치니 자전거 취미 하나 늘리고
    퇴근후 주말 모두 자전거 몇시간씩
    저는 온라인 하는 아이들 밥챙기고 학원 라이딩 코로나 조심하느라 살얼음판. .
    이제 끝났어요 그렇게 쉼없이 긴장하며 살았는데 왜 취미 생활도 안하고 살았냐 취미 생활 해야 행복해
    이소리를 지금 저한테 하니 화가 나죠
    인정해요 남편 경제력으로 아이들 공부 시키고 생활지 쓴거
    근데 저도 취미 즐기고 편히 살고 싶었으나 아이들 최소 대학까지는 최선을 다하자 생각했어요
    중간에 코로나 변수 없었음 덜 힘들었고 취미 생홛도 했겠죠
    본인은 그런 부분 전혀 고려 안하고 오히려 취미 생활하나 늘렸을때 저는 코로나 감염ㅇ.로 아이들이나 친구들 피해줄까좌 내신 시험에 영향줄까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살았는데
    취미 생뢀 운운 하니 정 떨어지늠더죠
    자랑이라니 ㅠ.ㅠ

  • 22.
    '22.12.2 10:23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독립적으로 혼자 잘노는 남자 진짜좋은거예요
    남편만 쳐다보며 함께하는게 즐거우신거예요?

    전 애들 이제 키워놓고 편해지려고 하는데
    남편이 껌딱지예요
    저만 쳐다보고 있는거 미쳐요
    나가서 놀으라고 하세요

  • 23.
    '22.12.2 10:33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애셋 키우고 대딩둘에 고딩 하나있는데
    원글님 말 다 무슨말인지 알아들어요

    아이들 교육하는게 젤 고급취미예요
    원글님이 원해서 하신거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애들 다 알아서 살아요

    이제 애들에게 손 놓으시고 하고싶었던거 하세요
    남편은 나이들어 집에있으면
    원글님 막내한명 더 키우는거예요

  • 24. 아뇨
    '22.12.2 10:58 PM (39.122.xxx.3)

    남편 혼자 취미 생활하는거 좋아요 근데 마치 너는 왜 취미생활도 못하고 살아? 얼마나 행복한데? 이말을 하니 기문이 안좋다는겁니다
    남편이 저랑 놀아 주길 바라는게 아니구요
    저도 이제 하고 싶은거 할겁니다
    옆에서 보고 내가 혼자 동동 거릴때 혼자 취미 생활 하던 사람이 이제 취미 생활하고 즐겁게 지내 라가 아니고 왜? 취미 생활 행복인데 못하고 살아? 이렇게 나와 화가 나는건데
    뭘 자꾸 남편이 잡에 있는게 더 싫다느니 이제 아이들에게 손 놓으라느니 . . 댓글을 다는건지?
    둘째 입시 끝나서 손 놨다구요
    무슨 막내한명을 더 키워요? 25년간 혼자 잘노는 사람인데

  • 25. ㅎㅎ
    '22.12.2 11:15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갱년기 화병 같아요
    이제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맘편히 사세요
    중요한 건 님이 행복해지는거잖아요
    남편 한마디에 울그락 불그락 할 거 없어요

  • 26.
    '22.12.2 11:20 PM (99.228.xxx.15)

    남편이 같은말을해도 밉상스럽게 하네요.
    당신도 이게 애들 다 컸으니 취미생활 같이하자 이런식으로 말하면 누가 싫어할까요.
    그래라 하고 님도 제2의 인생 따로 즐기세요. 남편도 그럴모양이네요. 누가 취미생활 좋은줄 모르나요. 님이 다 집에서 뒤치닥거리 더 해주니 본인이 편하게 취미생활도 한거지. 이제 힘빼고 살림도 편하게 하세요.

  • 27. ...
    '22.12.3 1:47 A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이랑 비슷한 성향이신가봐요
    저도 첨엔 무지 약오르고 속상했고 같이 운동해볼
    생각도 했었는데 제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포기했어요
    저에게 맞추면 에너지많은 이남자 너무 불행할것 같아서
    지금은 눈치안보고 운동하라그러고 맘껏 즐기라고 그럽니다..그동안 가장으로 고생했고 인생짧은데 즐겁고 좋은거 하고 살아야지요
    저도 밥지옥에서 자유로와지고 좋게 생각하려구요
    운동살살하고 알바 조금씩하며 지내는데 아직 무언가
    하고싶은게 없어서 찾아보는 중이에요
    남편이 운동후 집에와서 운동얘기, 사람들얘기 들려주면
    그것도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821 결혼반지 잘 들어가나요? 14 손마디 2023/01/21 2,687
1431820 한달사이 생리를 두번하네요. 8 갱년기나이 2023/01/21 3,158
1431819 시댁에 음식 뭐해가세요. 10 추천 2023/01/21 3,755
1431818 간헐적단식으로 살빼는거 1 ㅇㅇㅇ 2023/01/21 2,323
1431817 줌바 다니는데요.. 미리 자리 잡아 놓기 4 줌바 2023/01/21 2,871
1431816 힝 엘베앞에서 돈세다 18 .. 2023/01/21 7,725
1431815 전남편 상간녀 72 ... 2023/01/21 25,717
1431814 이를 악무는버릇 7 통증으로 2023/01/21 2,051
1431813 얘 또 술 처 먹은 거 같죠? 21 말세야 2023/01/21 7,158
1431812 유선 무선 프린터 드라이버 다르다고 우겨댔던 사람 2023/01/21 471
1431811 윗집서 선물을 줬는데 3 ㅇㅇ 2023/01/21 3,770
1431810 냉동고기는 해동해서 넣어야할까요? 3 ㅇㅇ 2023/01/21 881
1431809 부모한테 돈 빌린 건 안갚는 건가요?? 11 미소천사35.. 2023/01/21 4,155
1431808 친정이랑 연끊기 5 ........ 2023/01/21 4,491
1431807 네이버페이 받아가세요 3 ... 2023/01/21 2,624
1431806 남편이 배가 아프다고.. 2 2023/01/21 1,855
1431805 연휴 시작됐군요 1 ㅇㅇ 2023/01/21 1,325
1431804 백화점 2 별님 2023/01/21 1,259
1431803 세집살림 난방비 4 이게나라냐 2023/01/21 2,204
1431802 윤석열은 이미 알고 있었네요 김거희의 부끄러운 학력 8 ㅇ ㅇㅇ 2023/01/21 8,220
1431801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39원) 13 zzz 2023/01/21 3,008
1431800 티켓팅? 하정우에게 꼰대의 향기를 느끼다 3 티빙 2023/01/21 3,377
1431799 슈크림도어가 열립니다. 17 @@ 2023/01/21 3,554
1431798 대통령 : 외교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펌. Jpg 8 감동주의 2023/01/20 2,802
1431797 피식대학 신도시아재들 서준맘 4 ㅇㅇ 2023/01/20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