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신축아파트 입주 시작이에요.
저희도 실거주는 몇년 후에 가능해서 세를 놓을 예정인데
이미 몇달 전에 제가 부동산 한군데 직접 연락해서 내놓았어요.
그리고 사전점검 시기가 왔고
사검후에 나오다가 전단지 나눠주는 아주머니한테 남편이 연락처 남겼다가
아주 전화,문자 폭탄을 당하네요
이 아주머니들 한테 번호 남기면 인근 부동산 업자들 다 공유해서
수십통씩 전화가 오고
대충 몇몇군데는 계약서 사진 보내주고 전세금 얘기해서 내놨는데
솔직히 이 중개업자들 네이버 매물에 올리려면 인증해야 해서
계약서 사진이랑 다 받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자기 부동산만 보유하고 있는 매물도 아니고
어차피 네이버에 올려지면 그거 보고 연락하는 세입자들은
그 매물 올린 부동산으로 연결할텐데
같은 동일 물건이 여러 부동산에 올려져서 네이버에 올려봐야
큰 의미 없을 거 같은데
왜이렇게 끊임없이 연락을 하는 걸까요?
저희도 세입자 구해야 하니 연락오면 거의 보내주고 하긴 합니다만
뭐 따로 세입자 연결해서 연락오는 곳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