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돌릴 수 있다면
1. ㅇ
'22.12.1 8:52 PM (1.238.xxx.29)저도 그래서 하나만 낳았네요... 힘내세요. 조금 키우시고 직장 다니세요..
2. ..
'22.12.1 8:56 PM (124.5.xxx.85)이혼도 협의가 아닌이상 반대편에서
원치않음 어려워요
건강하게 직장생활 하실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그냥 사는거죠3. 애들을
'22.12.1 9:04 PM (124.54.xxx.37)남편보고 키우라해야죠.님은 체력도 약하고 애들키워야하는데 이혼하면 돈까지 벌어야하잖아요.어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4. 남편은
'22.12.1 9:07 PM (221.139.xxx.107)애들 게임이나 하게하고 절대 안봐요. 그런 남자는 분명 재혼할텐데 애들이 찬밥신세죠.내 집에서 편히 못 쉬고 늘 긴장상태라는 스트레스만 없어도 덜 피곤할거 같아요.남편 짐만 없어도 정리 수월해지고요. 애들이 역할놀이 할때 맨날 아빠는 누워있거나, 회사갔거나 또는 돌아가셨다고 하는걸 보면 기가 차요.
5. 남편하고
'22.12.1 9:12 PM (211.36.xxx.27)같이 살면서도 잘 못하는 육아를
혼자 살면서는 엔간히도 잘 하겠어요.
유치한 자기연민 걷어치우고
책임감을 가지세요.
뻔하면 자살이니 뭐니
세상에다 대고 어리광 부려봤자
아무도 그런건 관심 없어요.6. ㅡㅡㅡㅡ
'22.12.1 9: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결혼 안했으면 또 후회하고 있을거에요.7. dlf
'22.12.1 9:18 PM (180.69.xxx.74)결혼은 바꿀수 없으니 조금씩 운동도 하고
관리해야죠
그나마 월급은 갖다주니 다행이다 하고
내가 다 알아서 합니다8. ㅐㅐㅐㅐ
'22.12.1 9:26 PM (1.237.xxx.83)제가 그래서
저질체력 딸한테 결혼하라 소리 안해요9. ᆢ
'22.12.1 9:26 PM (106.101.xxx.28)죄송하지만, 님 생각이 아직 어리신 거 같아요.
어린 애 같아요, 응석이 있네요.10. ...
'22.12.1 9:30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운동하시나요?
안하신다면 일단 운동해서 체력을 좀 길러보세요...
기분도 나아지고 체력도 조금씩 오르면
좀 더 살만할 거예요
체력이 너무 약하면 정신적으로도 취약해지기 쉬워요11. 다른방법 없어요.
'22.12.1 9:38 PM (124.53.xxx.169)어쩻거나 남편이 돈은 벌어 오잖아요.
엄마가 되 버린이상 계속 가는 겁니다.
젊은날 그런 마음 충분히 가질수 있고 때때로 밀려오는 갈등때문에 힘들어 기진맥진 하기도 했지만
이젠 개인 나 보다 아이들을 키워내는게 더 중요합니다.
엄마가 자기연민에 빠지면 애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누구의 삶이든 한커플 벗기고 보면 뭘그리 탁월하게 가치있고 대단한게 있을 거라고...
아이를 기르는 일보다 더 중요한건 없어요.
돈 ? 1등? 좋은 대학? 사람들이 만든 가치에 매몰되지 마세요.
자식을 구김살 없이 잘 기르는건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라 봐요.
엄마는 신 도 대신해 줄수 없어요.
관점을 바꿔 인생의 짐이 아닌 선물로 바라보면 안될까요?
더 늦어버리기 전에....................12. ..
'22.12.1 9:58 PM (116.121.xxx.209)체력을 키우세요. 운동하시고..
맨날 골골대고 아픈 마누라..보고 좋아할 남편. 어디 있겠어요.13. ...
'22.12.1 9:58 PM (118.91.xxx.209)저도 저질체력인데 ㅜ 사주공부하고 있어요. 상황이 그렇고 내가 그럴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14. dlf
'22.12.1 10:01 PM (180.69.xxx.74)지금도 그런데 혼자 애를 키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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