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타이트한 옷을 못 입겠어요
50이 넘은 후론 딱맞는 옷은 불편하네요.
내복도 고무줄이 너무 짱짱하면 힘들고..팬티도 면으로 된 넉넉한 게 좋아져요.
집에 오면 옷부터 헐렁하고 편한 거 찾게돼요.
울엄마가 나이들면서 그렇게 허리가 고무줄로 된 펑펑한 옷만 입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알 것 같아요...
1. oooo
'22.12.1 8:11 PM (1.237.xxx.83)타이트한 것 입으면
소화도 안되고 답답해서 힘들어요
밴드형 와이드팬츠
유행이라 다행이죠 ㅎㅎ2. 맞아요
'22.12.1 8:24 PM (222.234.xxx.222)바지도 밴딩바지 입어요
3. ..
'22.12.1 8:31 PM (49.142.xxx.184)타이트한옷 건강에 무지 안좋아요
4. ..
'22.12.1 8:31 PM (220.94.xxx.8)타이트한옷 무거운옷 못입겠어요.
멋이고 뭐고 편한옷만 찾게되네요.ㅠ5. ㅇㅇ
'22.12.1 8:3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그게 피부탄력이 급 떨어져서 탄력있을땐 피부가 단단해서 내장을 보호해줬는데 이젠 쪼이느거 입으면 안으로 같이 쪼이니 불편한거라고 하네요..
6. 핸드백도
'22.12.1 8:44 PM (14.54.xxx.15)무거운 가죽 가방은 손이 안 가네요.
무조건 가벼운 크로스 가방 메고 다니네요.
슬프네요.흑7. 나이듬
'22.12.1 8:58 PM (60.48.xxx.226)크로스백
편안한 신발
편안한옷
집에 들어오면 화장실가면서 옷들고 들어가서 볼일보면서 편한옷으로 갈아입어요 ㅎㅎㅎㅎ
집안서ㅜ잠시도 못참겠어요.브라 .8. ....
'22.12.1 9:06 PM (221.157.xxx.127)굽있는신발도 못신겠고 붙는옷 못입겠고 무거운가죽가방도 못들겠고
9. 교복
'22.12.1 9:25 PM (210.221.xxx.92)교복아닌 교복을 입게 되는 거죠
다 똑같이. 그렇게 늙어가는 거죠
멀리서 보면 당췌 구분이 안가는~
그래도 그 나이에서 더 늙으면
하나둘 말벗도 사라지고
아무도 말도 안거는 쓸쓸한 노인네가 되는 거죠10. dlf
'22.12.1 9:27 PM (180.69.xxx.74)대부분 그래요
11. Asds
'22.12.1 9:47 PM (118.220.xxx.145)목조이는 폴라도 못입겠어요.
12. 그니깐요
'22.12.1 10:31 PM (175.114.xxx.96)손바닥만한 빤스만 입었는데
이제 순면으로 배꼽까지 덮어주는게 편할 줄이야
브라 못견디고 힐 못견디고 가죽가방 못견디고 타잇한 옷 못견디고 스키니 어우.....
집에 오면 그냥 자연인 컨셉13. 미투
'22.12.2 12:44 AM (116.32.xxx.22)폴라도 못입겠어요.22
14. 00
'22.12.2 3:51 AM (117.111.xxx.63)스판 안섞인건 안입어쟈요
옷살때 스판 유무 확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