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달라진 점이 n수가 참 많아요

ㅇㅇ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22-12-01 19:08:33
사회에 재한 경함치가 누적되면서
긴 인생에 전공과 꼬리표 영향력을 실감한 세대들이
자녀에게 학력과 학벌을 세습해주고자
또 수능이 그만큼 어랴워지고 정시로 뽑는 인원이 줄어서도
그런거 같고요..요즘 반수 재수 삼수는 댈것도 아니더라구요
IP : 211.36.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 7:10 PM (58.121.xxx.201)

    수명이 늘어나고 예전처럼 평생직장 개념도 사라져서 하고 싶은 걸 위해 재수, 삼수 하는 거 길게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런 것 같아요

  • 2. 그럼요
    '22.12.1 7:19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이십오년 전 동생 재수 안 시킨 게 아직도 한이에요
    저는 학교 들어가자마자 학벌의 영향력이 너무 느껴져서
    그저그런 대학 붙은 동생에게 재수 권했는데 부모님도 별 생각이 없었어서 참 안타깝더라고요
    N수해서라도 학교만 더 잘 갔어도 인생이 달라졌죠

  • 3.
    '22.12.1 7:19 PM (210.100.xxx.239)

    해도해도 너무 많아요.
    저희동네 한 고교는 재수60프로라고.
    반수는 통계에도 안들어갔죠.

  • 4. dlf
    '22.12.1 7:25 PM (180.69.xxx.74)

    부모 재력도 되고
    인생 길고 결혼도 늦으니 여유가 있어요
    반수 재수 편입 휴학 등등
    여자 신입이 30 넘은 나이도 흔하대요

  • 5. ……
    '22.12.1 7:35 PM (210.223.xxx.229)

    개인의 선택은 절대 비난할 수 없지만 그런것도 국가 입장에선 큰낭비라 생각해요 ..한창 에너지 넘치는 인재들이 대입에만 몰두한다는것은요
    경쟁력있는 대학이 얼마 없으니 그렇겠죠 .
    그게 이름값이든 뭐가되었든
    서울공화국도 한몫하구요
    지방에 아무리 좋은대학 있어도 좋은 학생들이 안가면 성장하기 쉽지 않구요..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 6. ...
    '22.12.1 7:37 PM (125.177.xxx.24)

    옛날 고시생들이랑 같은거죠 뭐

  • 7. ㅇㅇ
    '22.12.1 7:49 PM (222.234.xxx.40)

    반수 재수는 기본처럼 되고 있네요..

  • 8. 이뻐
    '22.12.1 8:10 PM (211.251.xxx.199)

    요샌 군대가서 하는 군수도 있답니다

  • 9. ...
    '22.12.1 10:10 PM (221.147.xxx.98) - 삭제된댓글

    현역은 정시파여도 수시 무시못하기 때문에 정시 공부 할 시간이 없어요.

    학군지 애들이 정시만 파는게 아니라 수시도 해야 하니까요.
    결국 너무 억울하니까 한번 더 두번더 하는거죠.
    시간상 현역이랑, 재수 n수랑 게임이 안됩니다.

  • 10. ..
    '22.12.1 10:25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요즘 재수는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느껴져요.평소보다 실력이 안나오면 당연히 재수하고 심지어 평소만큼 실력이 나왔어도 대학이 눈에 안차 재수하기도 하더라고요. 또 수능이 난이도나 찍기에 따라 운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번 봐서 성공하는 경우도 봤어요.
    저희 아이는 재학생인데 작년 수시 5지망으로 붙은터라 수시 다시 재도전 중이에요. 무휴학반수요. 수능은 최저만 맞추면 되니 부담없이 봤어요. 아이 친구들도 무휴학 반수하는 친구들 엄청 많아요. 붙으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생각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729 당뇨판정으로 약과 혈당기등 5 당뇨 2022/12/02 1,576
1409728 한수원, 고리 2호기 이어 3·4호기도 ‘수명연장’ 착수 4 부울경필독 2022/12/02 552
1409727 파김치 - 쪽파 반 잘라서 쓰면 안 되나요 12 요리 2022/12/02 2,172
1409726 맑은 어린이노래 듣고가요 2 춥다 2022/12/02 434
1409725 故 이지한 씨 아버지 “국힘비대위가 대통령사저 집들이간게 패륜!.. 17 2차가해패륜.. 2022/12/02 5,562
1409724 멸치액젓 3 김장 2022/12/02 1,169
1409723 mbc가 김어준데려가면 좋겠네요 16 ㄴㄷㅈ 2022/12/02 2,593
1409722 서정희는 건강이 괜찮아 진건가요? 18 2022/12/02 5,227
1409721 남편이 미웠다가 불쌍했다가 그래요 17 부부 2022/12/02 5,152
1409720 학원 운영 꿈꾸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1 .. 2022/12/02 2,673
1409719 네이버 인증문자 이거 뭘까요? 3 스팸? 2022/12/02 1,356
1409718 철도 노조 파업예고 철회…열차 정상운행 3 ㅇㅇ 2022/12/02 1,404
1409717 실적 나눠달라는 동료...어찌해야할까요? 37 .. 2022/12/02 7,170
1409716 일본 조 1위!!! 32 ㅇㅇ 2022/12/02 12,300
1409715 일본이 한골 더 넣었네요 2:1 21 뭐니 2022/12/02 4,681
1409714 일본, 현빈 패싱 13 ..... 2022/12/02 5,770
1409713 전반종료 스페인 1 - 0 일본 2 ㅇㅇ 2022/12/02 931
1409712 월드컵 일본 져라! 정국이 월드컵주제곡 1위 2 초가축구 2022/12/02 1,626
1409711 첨가물 없는 과자 드시려면 17 디룩이 2022/12/02 4,802
1409710 진실화해위원장에 뉴라이트 활동 김광동 내정 5 이뻐 2022/12/02 842
1409709 아이 타미플루 먹이고 잠이 안 오네요.. 4 0011 2022/12/02 2,418
1409708 멘탈 약한 아들 크면서 강해질 수 있겠죠 8 엄마다 2022/12/02 2,929
1409707 25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경하세요. 28 .... 2022/12/02 16,601
1409706 썩지 않는 '빅맥'…"3개월째 멀쩡…방부제로 가득차&q.. 7 ㅇㅇ 2022/12/02 4,984
1409705 혹시 도곡동 삼익빌라 아는분 계세요? 7 2022/12/02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