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사실주의 작품 구경하세요
1. 가만
'22.12.1 7:06 PM (211.184.xxx.190)와 초초극사실주의네요
2. 와 놀라와요
'22.12.1 7:10 PM (39.125.xxx.100)초극적으로 멋집니다
3. ~~
'22.12.1 7:13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우리에겐 사진기가 있어요.
주제가 뭔지도 애매하네요.4. ~~
'22.12.1 7:16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우리에겐 사진기가 있어요.
그냥 나 이정도로 잘그린다~~정도.
어디서 감동받고 소통하고 그림과 대화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제글이 불편할수 있겠네요.
예술은 비판도 수용해야 발전합니다.
날씨 너무 추워요.건강들 유의하세요~~~5. 아무래도
'22.12.1 7:26 PM (14.138.xxx.159)그렇죠~~ 특히나 극사실주의 풍경화가 더 맘이 애처? 롭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나름 걈탄하면서 보긴 해요.
전 메리 제인 안셀의 그림 좋아해요. 넘 고혹적인 서양여자 얼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nd7300&logNo=222505262929&prox...6. 아놧
'22.12.1 8:23 PM (125.182.xxx.47)58.231님
그말은 19세기에 카메라가 발명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말이에요.
시진기가 있는데 화가들이 있을 필요가 있냐....
그 당시 작가로 유명해 지려면
파리 살롱전에서 입상해야 하는데
살롱전 입상작들은 클래식하게 잘~ 그린 그림들이었죠.
입상작들만 전시를 해줬는데
입상하지 못한 젊은 화가들은
자기 그림이 입상작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대중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전시회를 엽니다.
ㅡ앙데팡당展(낙선展)
이때 여기에 취재온 기자가
선이 모호하고 붓터치가 거친 해돋이 그림에
본질이 아니라 단지 인상만을 그렸다며
조롱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래서 그 전시회는 인상파의 시작이 되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9XX25400035
인상파 작가로 인해 예쁘게 그린 사진기 같은 그림보다
작가의 눈으로 본 인상의 색이 쓰였고
그림은 사진기에 밀리지 않고 다르게 발전 합니다.
20세기 들어서
마르셀 뒤샹의 '샘'이후로 미술은
작품이 미적으로 얼마나 아름다운가~가 아닌
어떤 의미를 가졌는가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수많은 사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지죠.
리얼리즘, 하이퍼 리얼리즘, 포토 리얼리즘...
사진기도 진화하는 마당에
작품을 사진처럼 그려내는 것을 손재주로 폄하하며
정식 사조도 아니다고 하기도 하지만
팝아트가 나왔던 1950년대 후반에도 그랬고
그래피티가 무슨 예술이냐며
쓰레기 취급했던 시절도 있었죠.
저런 작품을 실제 보면
사람들이 뭐~ 사진이네..라고 말하고 끝~~
이러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과 다른 감정이 듭니다.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굉장히 겸손해 지기도 합니다.
저는 전공자 입니다.
저런 작품들이 나 잘 그린다...라고 자랑하려고
그린 그림이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적 없고
솔직히 그런 이유로 수고스럽게 작업할까요??
참 꼬였다 싶네요.7. 으싸쌰
'22.12.1 10:28 PM (218.55.xxx.109)정말 대단하네요
상상력을 더 높여서 빗속에 구름 속의 물고기 도마뱀 이런 그림이면 더 좋겠어요
사진으로 보기 어려운(물론 cg로 불가능한 건 없겠지만요)8. !!!!
'22.12.1 10:44 PM (119.69.xxx.167)우와 너무 멋져요!!!
덕분에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해요9. ᆢ
'22.12.1 11:06 PM (122.36.xxx.160)극사실주의 미술에 대한 좋은 댓글들 감사해요.
10. . .
'22.12.1 11:15 PM (221.140.xxx.46)경이롭고 아름다워요.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차갑고 아름답게 전달되네요.
원글님 감사해요~11. 쓸개코
'22.12.1 11:24 PM (121.163.xxx.229)정말 존경심이 듭니다.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ㅎ
원글님 감상 잘 했습니다.
어디서 보니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네요.12. ..
'22.12.1 11:40 PM (118.221.xxx.98)저렇게 그리려면
얼마나 관찰하고 그리기를
반복했을까요?
놀랍습니다.13. 예술은아니죠
'22.12.1 11:54 PM (118.235.xxx.219)보고 그리는건
그냥 손기술.
저기에 창의성이나 개성은 1도 없죠.
극사실주의는 이발소그림일뿐.14. ...
'22.12.2 2:07 AM (175.117.xxx.251)아 언제쩍 고리타분한 화두인가요ㅋㅋㅋ ㅠㅠ
우리에겐 사진기가 있데 ㅋㅋㅋ 58님 나이 몇 살이세요~하이퍼리얼리즘 몇 년 전부터 대유행이예요...
아 여기 평균나이 70살은 아니죠?ㅋㅋㅋㅋ
사고가 멈춰있으니 편협하게 어디서 감동을 느끼냐 어디서 소통하냐 하시는거예요..
요즘에 이발소가 어딨다고 이발소그림이래 미치겠다 ㅠㅠ
아앙 여기 이제 못오겠네요....
저기요 시대가 바꼈어요... 수십년전에 극사실주의는 예술이냐 아니냐 논쟁하던거 추억하시는거 아니죠?ㅋㅋㅋ
아... 징짜 너무 하다... 서점나들이도 좀 하시고요.. 무료전시회많으니 나가서 바람 쫌...쐬고...사세요.... 솔직히 너무 놀랍네요....
와.... 타임머신타고 과거온줄15. 쓸개코
'22.12.2 2:24 AM (121.163.xxx.229)16. 뭘
'22.12.2 10:30 AM (211.114.xxx.19)82쿡 비하하며 나이 70살 들먹이며 흥분하실까?
댁은 몇살이슈? 5살이세요?
사진기 의견은 그분의 개인 의견이지 편협이란 단어는 댁에게 어울리는 말이네요
별것도 아니말로 온갖 자극적 단어로 비난하시네요17. 오버쩐다
'22.12.2 11:41 AM (118.45.xxx.47)요즘 이발소가 어디있어서 이발소 그림이냐고?
ㅎㅎ
댁이야 말로 몇살이셈?
이발소 그림의 상징적 의미를 모르나 봄.ㅋㅋㅋㅋㅋㅋ
댁 혹시 캔버스에 빔 쏴서 라인따고 그리는 그림쟁이세요??
감각없이 따라 그리기만 하는 손 기술쟁이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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