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아이를 출산하고부터는
회사에 메이지 않는 프리랜서 같은 전문 자격증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너무 커지네요.
현재는 육아휴직중인데
내 시간을 좀 자유롭게 쓰면서 자기 발전이 가능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따라 간절해서요.
대학때 법 전공했고 업무도 이와 관련성이 있어서....
법무사 시험 준비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회사를 관둘 생각은 없는데,
단지 정년보장 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는
미래가 불안한 느낌도 들고 자기 발전도 없는 것만 같아요.
제가 퇴직하면 아이가 대학생이 될 것 같은데
훗날 퇴직하고나서도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법무사 시장이 전망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따로 뭔가 이수할 필요없이 시험 준비만 하면 되는 거니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따면 좋을까요? '대학때 잠시 사시 준비하긴 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다 까먹었습니다만 ㅜ
여자 법무사님이 계신다면 직업 만족도가 어떠신지 궁금해요.
큰 욕심 부리지 않으면
여러모로 시간도 프리하게 운용하면서 업무할 수 있으신가요?
혹시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