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하게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
1. ㅁㅁㅁ
'22.12.1 2:16 PM (175.114.xxx.96)실은 '안괜찮았다'라고 말하면 더 이상할까요?
2. ....
'22.12.1 2:18 PM (221.157.xxx.127)거리두기하세요..친구아닙니다
3. ..
'22.12.1 2:21 PM (115.139.xxx.169)경계하는거죠.
원글님에게 경쟁심 느끼고 신경 엄청 쓰인다는 반증 아닐까요?
저도 주변에 저만 두고 꼭 제 옆에 있는 사람을 과하게 칭찬하고 챙기는 사람이 있어서
그 기분 이해합니다. 나를 욕하지않아도 은근히 재껴놓는 그 느낌.
일부러 느껴봐라 하면서도 모르는 척 계속하는 그 행동이요.
저는 그냥 내가 신경 쓰이는가보구나 생각하고
오히려 언급 안하고, 다른걸로 인정받아 버립니다.
신경쓰고, 발발거리는 그 사람만 더 피곤하라구요.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느끼는건지 못느끼는건지 모를 정도로
그 얘기는 일절 안껍냅니다.4. 웃기더라고요
'22.12.1 2:24 PM (175.114.xxx.96)아 사람을 이렇게 대놓고 공격하지 않아도
우회로로 소외시킬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점둘님 처럼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네요.5. 그러라그래
'22.12.1 2:27 PM (175.114.xxx.96)그래야겠네요
6. ...
'22.12.1 2:32 PM (14.42.xxx.245)대놓고 견제하고 기 싸움하는 건데요.
님과 겹치는 업무 영역이 많은가 보죠?
대충 패턴 파악하고 있다가 빼도박도 못하게 그 자리에서 반격해야죠.
다른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사과하고 이후 깨갱하도록요.7. ㅇㅇ
'22.12.1 3:16 PM (106.101.xxx.217)회사서는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비슷한 직급 고만고만한 관계면 윗선에서는 인정해도 나는 너 그만큼 아니던데 그런 심리 발동하는거같아요
제가 이말하는 이유는 친하고 자시고 회사서는 다 그렇더라구요
크게 나쁜 사람이라 그렇지가 않던데요
저도 당해봤고 저도 해봤어요 그냥 그상대에게는 인내심을 덜쓰게 되는데 이유가 다양했어요8. ㄹㄹㄹㄹ
'22.12.1 3:34 PM (125.178.xxx.53)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셨네요
안괜찮은건 괜찮다고 하지 마세요
점점 사람 우습게 봅니다9. 조언 감사해요
'22.12.1 5:46 PM (175.114.xxx.96)저는 그래도 친분이 있다고 해서 의외의 공격에 당혹스러워서
순간 이게 뭔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일할 때는 저도 딱 사무모드로 들어가서 선넘어오는 건 잘라야겠어요.